16. 山路 / 山不盡 路無窮 / 산 다함이 없고, 길 다함이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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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4-02 09:58 조회9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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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보면 산 오늘처럼 다가오네.
길 걸으면 길 파도처럼 밀려드네.
산, 간 곳 없이 오늘인 듯 거기 있고
길, 흐르고 흘러 바다인 듯 거기 있네.
잊혀도 산과 길,
바로 거기 있어 오늘 또
보네.
걷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