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카페 / Library cafe 가 있습니다.

산책중에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2층으로 된 루꼬인데, 왠만한 카페보다 크면 컸지 작지 않았습니다.

당시 핸펀을 가지고 있지 않아 사진으로 남기지 않아 아쉽네요.

위치는 KEMANG TIMOR이고 KEMANG CAFE 촌에서 대략 10분 거리 입니다.

1층과 2층 모두 사면과 중간 중간 모두 책꽂이로 되어 있어, 아쉽지만 거의 대부분이 영어로된 책들입니다.

그래도 일반 1층 ( 2층은 사장의 소장 가치로 인한 것인지, 신분증이 있는 사람만 열람 가능) 에 백과사전 / 디자인/ 공룡 / 자동차 / 건축 등등 PERIPULS에서 볼수 있는 그림이 많은 두꺼운 책이 많아 애들하고 가서 이것 저것 뒤적이며 보는 재미도 있을것 같습니다.

ES COPI 한잔에 IDR 20,000.-  맛도 괜찮았습니다.

간단한 스낵도 팔고, 이층은 칵테일 정도....

 

한국 사람중 재력이 되시는 분들이 연합해서 시내까지는 아니어도, 한국책이 지천인 북카페를 만들면 자카르타가 더 향기로운 교민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총대 메시는 분 계시면 저는 개인적으로 바로 일반 회원 혹은 봉사회원으로 가입하겠습니다. 진심으로....

부럽더라구요...

 

위치는 다음에 정확히 올리기로 하고 대략 설명으로 합니다.

끄망 케페촌의 마지막 끝자락에 해산물집 ( 슬라웨시 ) 나옵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돌면 많이들 아시는 DIA.LO.GUUE 카페가 나옵니다. 여기서 또 끝자락까지 갑니다. 공통적으로 길이 다 두갈래로 갈립니다. 여기서 다시 왼쪽으로 약 200-300 미터 정도 가면 왼쪽으로 2층 루꼬가 나오고 2층 창문에 READING CAFE라고 적혀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