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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 | 이 기사를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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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ODEMTOU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4.128) 작성일10-06-23 15:56 조회1,499회 댓글10건본문
아침에 기사에게 다른차 키를 주려하니 본네트를 열고 옆집 기사와
이야기를 하고 있더군요. 제가 물었죠, 무슨 일이냐고...
기사 왈, 라디에타에서 물이 샌데요. 그래서 간단히 생각했죠, 물만 보충하면 된다고...
이렇게 대충 정리하고 저는 다른차를 이용하여 골프장에 가고, 아내가 그 차를
이용하여 교회에 갔는 데...,
골프장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차에서 연기가 많이 나고 냄새가 나서 차를 세웠다고,
어찌해야 되냐고... 무슨일이냐고 물으니, 라디에이터의 뚜껑이 없어 차가 중간에
퍼진 겁니다. 기사에게 물의니 자기가 한달전부터 일 했는데 그때부터 없었답니다.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물었습니다. 나는 정직한 사람 좋아 한다고... 정말 뚜껑없이
차가 한달간 운행이 가능한지... 아시다시피 얼굴색하나 변하지 않고(약간 검은색이 변화가 없겠지만)
갈 수 있답니다. 최근에 이차를 팔아 새 차가 오기전까지 타기로 했는 데 기사가 왜 그랬을까요?
단순히 뚜껑 잃어 버린것은 한번 혼나고 구입하면 3 - 5만 루피면 되는 데... 혹, 정비소에서
아님, 엔진의 다른 부품을 팔았을까요? 이 기사를 어찌해야 하지요?.
계속 데리고 있어야 하나요?. 아님... 찝찝하면 문제 생기는 데... 의견 주세요.
댓글목록
리스키님의 댓글
리스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68.201 작성일
기름값 및 톨비 삥당과 같은 문제는 애교로 넘어갈수 있다고 하더라도, 안전과 관련된 문제는 좀더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나와 가족의 생명과도 관계된 문제이니까요. 저도 잘은 모르는 편이지만 정비와 관련해서는 기사에게 모두 맡기는 것 보다는 본인도 어느정도의 차량정비에 대한 지식이 많은 도움이 될것 입니다.
몇년전에 한국에서 회사 근무시 회장 기사와 친하게 지냈는데, 물론 월급도 많고 회장의 신임이 매우 두터웠습니다. 수년간 회장님 모셨는데, 두 차례의 졸음 운전으로 바로 해고됐습니다.
RODEMTOUR님의 댓글
RODEMTOU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93.176 작성일
오리온님, 한번 연락 주시고 놀러 오세요. 맛있는 커피 대접 할께요...
이곳의 기사님들, 정말 존 사람 만나기 힘드네요. 돈 많이 준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적게 준다고 힘든것도 아니고...
글쎄 이 기사님이 아는 분하고 1박 2일 여행을 시키며 주차비, 기름값주었더니,
기름안넣고, 넣었다고 가짜영수증 가져오고... 삥땅을 20만루피이상하고, 팁 받고,
일당 받고, 쓴 내용 정리하라니 1박2일 걸려서 아직 정리가 안됐다네요...
미치것슈.... 속 뒤집어지는 것 참고 살려니... 병만 생겨요...
Genesis님의 댓글
Genes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8.82 작성일
인니에선 수많은 '진실게임'을 둘러싼 수수께끼 같은 일이 태반이죠... 우리같은 외국인들에게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 에게도 식모와 운전수는 우리와 버금가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들 합니다. 확실한 증거(bukti) 없이는 "미안하다, 잘못했다" 는 소릴 듣는건 소원하죠...
다만, 한번 겪었던 일들은 모두 데이터화 해놓아서 (쓰놓던지 기억을 하든지 간에...) 다음에 같거나 비슷한 경우가 생길때 모가지를 콱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지요... 알아야 면장을 하고, 모르면 당하는게 여기니깐요...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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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41.225
작성일
에고 ... 오래 사신분도 이런 일로 머리 아파 하시며..살고 계시군요..
언제 인사드리러 한번 가야 하는데....
RODEMTOUR님의 댓글
RODEMTOU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94.128 작성일
설명 감사합니다. 없는 것 안 것은 일 시작부터랍니다. 하지만 제가 차를 2주전에 팔았고,
사는 사람이 검사원까지 데려와 차량을 전부 검사했고, 제가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 했지요. 요지는 넘이 분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이야기를 않했는지 아님 또 다른
목적이 있는지가 찝찝해서요. 이 넘도 알고 있거든요. 차 팔은것을... 차가 정비소 들어가면
다른 부품에대하여 장난치려고 한 것은 아닌지?. 아님 이미 부품 팔아먹고 차량 문제로
돌리려 하는지... 생각하면 머리만 아프네요.
RODEMTOUR님의 댓글
RODEMTOU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94.128 작성일
전에 제가 경험한 내용과 한국인이 운영하는 정비 업소에 물어보니
뚜껑없이 운전하면 과열되어 엔진이 붙고, 오일에도 영향을 많이 주어 운행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정말입니까?. 뚜껑없이도 운행이 가능한 것이 ( 하루 평균 100km 이상 운행하는데...)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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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32.13
작성일
뭐 저도 두껑없이 장기간 다닌적은 없어서리..
뚜껑이 없다고 당장 엔진이 과열되고 그러는 것은
아닌듯..
뚜껑없이 단기간은 임시 방편으로는 문제가 없을듯 한뒤..
매일 냉각수량을 확인하고 모자라면 보충하는 삽질 하지 않는 이상..
장기간으론 문제가 생길듯합니다.
뚜껑이 있으면 냉각수 소모가 줄거구..
없으면..냉각수 소모가 빨라서..
조금 방심하면..역시 냉각수 부족으로..
위처럼 엔진 과열되겠죠.
핵심은..라디에터 뚜껑이 있어도
한달간 자동차가 간다 안간다가 아니라..
(잘하면 솔직히 운행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긴합니다. 추천할만 짓은 아니지만..
결국 라디에터로 열을 방출하니 기화되는 양이 생각보단 많지는 않을듯..)
뚜껑없는 것을 기사가 안 시점이 중요한듯..
그런것 한달간 예를 들어 알고도 보고안하고 냅뒀다고 하면..
중대한 과실이라고 생각합니다.
RODEMTOUR님의 댓글
RODEMTOU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90.221 작성일
범 고래 잠수함님, 조금 있는 상식으로 될 듯한 문장의 표현은
앞으로 하시지 마세요. 모르면서 될 것 같다는 막연한 표현은 지양해 주세요.
위에 쓰신 내용이 지식도, 상식도 아니지요?. 단지 차량에 대한 생각이시지요?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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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33.23
작성일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70625018003
라디에터 뚜껑없이도 운행은 큰 지장이없다고 하네요.
기사 잡기 전에..한번 참고해보시길..
RODEMTOUR님의 댓글
RODEMTOU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90.221 작성일
잘 이해를 못하신 것 같은데요, 차가 뜨거워져서 시키기 위해 뚜껑을 열어 냉각수 보충하고
서행운전을 하면 괜찮다는 이야기고요, 처음 부터 없이 달려도 큰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는 아님니다.
실제로 차에 문제가 엄청 많이 생겼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