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만딴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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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젊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1-06 14:17 조회2,253회 댓글0건본문
보르네오 섬의 남쪽 3분의 2는 깔리만딴으로 불리우는데 거대한 영토를 가진 곳으로 정글과 야생의 보고이다(혹은 적어도 한 때는 그러했는데 현재는 목재업자와 광산업자에 의해 많은 지역이 파괴되었다). 뽄띠아낙(Pontianak) 주변과 사마린다(Samarinda)에서 반자르마신(Banjar-masin)으로 이어지는 지역을 제외하곤 깔리만딴엔 도로가 거의 없다. 비행기 노선은 많지만 보트와 페리가 수많은 강과 수로를 따라 운항하며 중요한 장거리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몇몇의 해안도시들은 그 자체에 아주 멋있는 볼거리들을 가지고 있는데 반자르마신의 운하 와 뽄띠아낙의 불같은 오렌지색 낙조가 대표적이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깔리만딴을방문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륙에 사는 다약(Dayak) 부족의 원시생활을 보기 위해서이다. 불 행하게도 이러한 부족을 방문하는 일은 엄청나게 비싸지고 있어, 배낭족들이 거의 시도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