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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블로그로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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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allin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1-26 15:53 조회3,876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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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애 블로거는 ‘연애 매뉴얼은 많은 사람이 넘어진 곳에 ‘주의’ 표지판을 세우는 작업과 같다’고 했다. 점점 더 마음만으로 하기 힘든 게 연애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힘들고, 진심을 전하고, 그 좋은 마음 유지하기는 더 어려운 세상이다. 블로그를 클릭하는 수고만으로도 조금은 연애라는 게 쉬워질 수 있단다. "

"남의 연애사를 듣고 있으면 이리도 명쾌하게 보일 수가 없다. 여자 바보짓에서 남자 싹수까지 조목조목 다 보인다. 하지만 누가 봐도 뻔한 자신의 이야기에서는 이성이 마비되는 법. 한없이 땅굴만 파게 되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낸 이 사연 저 사연, 주인장의 이 글 저 글 탐독하다 보면 똑 떨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자기 이야기를 조각보 덧대 이입할 수 있다. 그게 우리가 연애 블로그를 보는 이유다. "

연애를 두고 머리 싸맨 남녀가 요즘 학습 및 코칭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은 다름 아닌 블로그다. ‘감자의 친구들은 연애를 하지’,’ 최정의 미친연애’, ‘무한의 노멀로그’ 등 자신의 처지와 취향에 맞는 곳을 찾아 문지방 닳도록 드나든다. 워낙 재밌는 소재와 눈물 콧물 흘리게 만드는 사연도 많고, 그것들을 더욱 맛깔나게 꾸며주는 주인장들의 ‘글발’ 덕에 한번 클릭하면 탈출구를 찾을 수 없이 시간이 흐른다. 특히 주변에 이성 친구가 별로 없거나 연애 상담을 해줄 이가 없을 경우, 뉘한테 말할 길 없어 답답한 가슴을 쥐어짜고 있다면 블로그는 좋은 처방전이 될 수 있다. 혼자 시나리오를 밤새도록 짜봐야 그 지옥에서 탈출할 수 없다. 남의 이야기에서는 조목조목 잘도 캐치하고 명쾌한 해답을 내리지만, 누가 봐도 뻔한 자신의 이야기에서는 이성이 마비되는 법이니까. 자신의 연애 스토리를 곱씹다보면 한없이 땅굴만 파게 되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낸 이 사연 저 사연, 주인장의 이 글 저 글 탐독하다 보면 똑 떨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자기 이야기를 조각보 덧대 이입할 수 있다. 가끔 정말 답답하여 조곤조곤 힐링 혹은 채찍질이 필요하다면 오프라인 상담이 가능한 블로거도 있다.

이런 부작용은 주의하세요!
1 모든 행동과 말에 시니컬해질 수 있다. 무한의 노멀로그에서는 ‘장난꾸러기’의 행태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결과적으로는 ‘장난꾸러기’ 남자가 의미없이 거는 농에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것인데, 이 내용이 머리에 잘못 입력되면 모든 말과 행동을 차단해버리는 철벽녀가 될 가능성이 농후해진다. 모든 징후와 상황이 “그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로만 직결되는 것. 아주 작은 사랑의 불씨라도 바람 살살 지펴 살려야 하는 판에 내가 먼저 콧바람으로 단번에 꺼버리는 상황을 연출하게 될지도 모른다.
2 한 포스팅에서는 ‘어장관리 하세요’, 다른 포스팅에서는 ‘한 사람에게만 진심을 쏟으세요’라고 한다고 왜 말이 달라지냐며 도끼눈 뜨지 말 것. 상황마다, 사람마다 처방은 달라지는 것이다. 사람을 상대하는 일에 정답이 어디 있단 말인가. 행간을 읽어야 한다.
3 널리널리 퍼지는 연애 블로그. 그 덕에 모두들 연애 전문가가 되어간다. 하지만 이론만 빠삭해지고 진심이 없어진다면 어장 관리 남녀들만 양산되는 셈. 사실 요즘 웬만한 여우짓이나 작업질 따위 다들 알면서 모르는 체하는 것 아닌가. 진심을 전달하기 위한 자신만의 실행 능력을 갖출 것. 모두 같은 내용을 알고 있을 때는 응용력이 빛을 발하는 법이다.
4 많은 정보에 허덕이다 보면 도리어 나의 연애관을 잃어버리게 된다. 각종 사연과 케이스를 접하며 일반화하게 되는 것. 사실 연애란 사사로운 감정과 소소한 에피소드가 핵심이다. 순간순간 느껴지는 나만의 연애에 충실하길.


  상황따라 취향따라 골라 보는 연애 블로그 4

연애 블로그의 위키피디아 감자의 친구들은 연애를 하지
holicatyou.com
곳은 ‘홀리겠슈’가 운영하는 블로그로 연애 실패담을 공유하는 공간. ‘노령과년 싱글인을 위한 자기주도 연애학습의 전당’으로 통한다. 감자 언니로 통하는 운영자는 폭주하는 제보를 토대로 사연을 재구성해 사이트에 올린다. 사실 감자 언니의 의견이 반영되는 건 제목, 글씨 크기와 컬러, 밑줄 등이지 일일이 토를 달지는 않는다. 이미 각종 연애 케이스는 많이 접해왔는데, 뭐가 그리 살이 되고 피가 되냐고? 사연보다 소중한 게 댓글이다. 장안에 화제가 되는 사연 같은 경우에는 댓글이 700~800개씩 달린다. 분노와 위로, 질책과 솔루션이 있다. 가끔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주옥같은 댓글들도 있다. ‘자가 연애 학습의 장’답다. 또 사람이 많으면 각각 의견도 달라지게 마련인데, 그렇게 모인 의견들로 ‘니 생각’, ‘내 생각’, ‘여자 생각’, ‘남자 생각’ 고루고루 알 수 있게 한다. 한 마디로 ‘집단지성’이 그 빛을 발하는 곳이다. 하지만 이 모든 참여를 이끄는 건 어찌 됐든 감자 언니의 찰진 언어와 센스다. 또 ‘사랑과 전쟁’ 급의 센 사연과 가끔 너무 솔직해서 깜짝 놀라게 되는 19금 이야기도 감친연에 발길을 이끄는 흥미 요소다.

GOOD LESSON
[연애 준비 편- 아. 증말 연애걸고 싶은 인간이 없다] “남자가 땀 많으면 너무 싫더라.” “가난하게 큰 사람은 독해서 싫어.” 입으로 한번 두번 떠들다보면, 언제,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기원조차 희미한 남 얘기가 마치 나한테 엄청 중요한 조건인 것처럼 입에 붙어버린다. 이런 편견들은 과연 평생 같이 살 사람을 고르는데, 과연 실체가 있는 것이며, 이로운 행동인가. 진실로 중요하고 타당하고 이로운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내가 꼭 지켜야 하는 중요한 조건은 무엇인지도 함께. 본인에게 착한 게 중요한 거면 착한 걸로 사람을 골라야 한다. “저 남자가 돈이 많아 좋아했는데, 항상 날 불안하게 하는 나쁜 남자였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럴 거면 돈이 아니라 나만 바라봐주는 남자가 사람 고르는 기준이 되어야 한다.

CAUTION!
수많은 연애 사연들이 어쩜 이런 결말을 내는지 안타까울 뿐. ‘썸남’의 사소한 징후에도 호들갑을 떨게 된다. ‘감친연 꼴 나는 거 아니야?’ 가끔 망조가 들기 시작하면 아예 ‘감친연에 제보나 해보자’는 식으로 막 나가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 알아두어야 할 것은 우리가 보는 연애담이 ‘황망한’ 연애담이라는 거다. 해피엔딩이라면 제보조차 하지 않았을 테고, 감자 언니도 선택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 그러니 세상의 모든 연애가 이리도 아프고 지저분하다고 실망하지 마라.

남자 마음 설명서 최정의 미친 연애
blog.daum.net/njmusician
주인장이 남자이기 때문에, 특히 연애 좀 해본 남자이기 때문에 연애를 하는 남자들의 심리를 알 수 있다. 그냥 순진한 남자보다는 연애 경험 많은 남자들의 심리를 읽는 데 요긴하다. “오히려 독이 되어버린 여자들 여우의 기술”에서는 ‘여자는 쉬운 여자가 되어서는 안 되지만, 도도할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한다. 남자들이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우리가 진리로 알고 있는 것들에 의미 있는 태클을 종종 걸어온다. 또 ‘바람둥이’ 남자들을 상대할 때 그 남자는 나랑 같이 있을 때 빼고는 나의 남자가 아니다라고 생각해야 한단다. 오히려 그런 생각이 그런 남자들을 잡는 데, 더 도움이 된다는 것. 시니컬한데, 오히려 현실적이다.

GOOD LESSON
[30대 남자들의 연애 방식 완벽한 해설] 남자는 다 똑같은 것 같지만 나이에 따라서 달라진다. 우선 여자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지고, 자기만의 여자에 대한 기준이 생긴다. 결국 여자의 성격이나 마인드 부분에서 결판이 나게 되어 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남자들은 마음에 별로 들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말을 잘하지 않는다”는 것. 잘못한 것도 없는데 이별을 맞이하고 그 남자가 그만 만나자고 말을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는 거다.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여자에 대해서 판단을 하고 있다‘는 것. 또 20대일 때는 연애라는 것을 모르고 여자에 대해서 모르니까 노력도 할 수 있는 것인데, 지금은 연애라는 것도 알고, 여자에 대해서 나름대로 꼬시는 방법도 아는데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귀차니즘에 빠진다.
[연애 초반에 비극적 연애 결말을 암시하는 복선] 헤어지자는 말이 농담으로라도 나왔다면 결국 연애 결말은 좋지 않다. 먼저 헤어지자는 것도 버릇이 되고, 그 사람을 붙잡는 것도 버릇이 된다. 얼마나 큰 아픔인지 무의미하게 들린다. 결국 한쪽이 불안해진다. 언제 상대방이 나를 떠날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 믿음이 사라지고, 의심이 생기고, 짜증이 늘어난다. 차라리 이별을 하고나서 다시 재회를 하고 싶다면 3~6개월 정도의 시간을 가져라. 내버려 두고, 한달에 두세번 안부 문자를 보내는 게 최선이다. 돌아올 남자는 돌아오고, 어느 정도 생각을 가지고 돌아왔기 때문에 결혼까지 갈 가능성도 높아진다.

CAUTION!
최정이 말하는 ‘여자는 이렇게 행동해야 한다’는 건 여자들이 감내해야 할 것들이 많다. 가끔 속에서 화딱지가 나는 경우도 있다. 너무 남자 시점에서 쓴 글임이 명백해 가끔 ‘열폭’하게 된다. 하지만 그의 글을 보고 눈을 부릅뜨게 되더라도 어쩔 수 없는 게 그게 남자라는 현실이다. 우리가 조금 더 윤택한 연애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쓴소리도 달게 받아들일 줄 알아야겠다.

쫀득쫀득 글발과 재치로 무장 무한의 노멀로그
www.normalog.com
‘무한의 노멀로그’는 우선 정말 재밌다. 쫀득쫀득한 글발이 매력이라 굳이 연애에 대한 뭔가를 얻겠다는 심산과 상관없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독자들이 보내주는 사연과 경험을 토대로 재구성한다. 글을 읽으면서 사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 수는 없지만 이 연애 상황에서 중요한 몇몇 포인트를 알 수는 있다. 연애를 감정만 가지고 공짜로 얻으려 하지 말고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 따라서 그가 이야기하는 연애 매뉴얼은 많은 사람이 넘어진 곳에 ‘주의’ 표지판을 세우는 작업과 같다.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연애 상황 속에서 이성의 모르는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주고, 진심을 통해 가랑비처럼 스며드는 ‘전략’을 소개한다. ‘상황파악-계획수립-미션수행-심리게임-추격전-탈출모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연애 매뉴얼에는 솔로들의 문제점, 바람둥이 구별법, 좋은 오빠 동생 사이를 연인으로 바꾸는 법, 애프터 신청 퇴짜 맞지 않고 받아내는 방법 등 다양한 연애 성공 비법이 담겨 있다. 아직 좋은 남자를 판단할 수 없는 여자들이 보면 좋을 내용도 많다. 특히 연애가 아직 뭔지 모르는, 아직 연애의 쓴맛을 보지 못한 20대 꼬마부터 연령 불문 적합하다. 순진한 여자, 우유부단한 여자, 철벽녀, 애교 없는 여자 등 한 마디로 선천적으로 연애에 요령이 없는 여자도 마음의 상처 없이 마인드와 태도를 개조하기에 적합하다.

GOOD LESSON
[초식남, 무심남 때문에 고통 받는 여자들에게] 보통의 연애가 ‘남자가 운전하는 차에 타는 것이라면, 초식남, 무심남과의 연애는 ‘남자에게 운전을 가르쳐야 하는 것’과 같다. 얼핏 보면 남자가 어장관리 하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장관리는 아니다. ‘너도 좋지만 다른 여자도 싫진 않아’의 상태가 아닌 ‘난 내 삶과 나 자신을 사랑해’의 상태이기 때문. 하지만 섣불리 포기하지 말라고 권하고 싶은 이유는 그들은 ‘신대륙’과 같아서 척박하긴 하지만 가꾸고 나면 그 어느 곳보다 훌륭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무뚝뚝한 여자가 알아야 할 애교의 ABC] 특별히 먹고 싶은 것 없고, 알아서 버스 타고 갈 수 있고, 도움 받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고, 몸이 아프지만 좀 쉬면 괜찮아지니 신경 쓸 것 없고, 어디서 만날 건지는 상대 편한 대로 하면 되고, 시간이 늦었으니 만나는 건 다음에 하고, 이럴 거면 뭐 하러 남자를 만나고, 연애하려 하는 건가? 그냥 혼자 살지.

CAUTION!
방법론보다는 이상론에 가깝다. 연애나 데이트의 자잘한 스킬을 얻기보다는 자신의 마인드를 개조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은 확실하다. 이제 연애 참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만 굴뚝 같아지는 게 문제라면 문제.

심리학 전공자의 남녀 심리 분석 서른 살의 철학자, 여자
lalawin.tistory.com
‘서른 살의 철학자, 여자’라는 블로그 이름은 “여자 나이 서른이면 고민에 생각이 많아 철학자가 된다”는 말에 공감해 지은 것. 블로그 주인은 서른을 몇 해 전에 넘긴 라라윈. 그녀 역시 ‘과연 연애에 답은 없는 걸까’ 수없이 고뇌한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 연애 잘하는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고 분석하며 그들의 공통점을 파헤쳤다. 또 연애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도 알게 됐다. 짝을 만나도 제대로 마음을 표현하고 나눌 줄 모르는 사람은 영락없이 솔로의 길을, 어떻게는 마음을 전하고 나누는 방법을 깨친 사람들은 짝을 잡는다는 것. 심리학을 전공해서인지 각 상황별 남녀 심리를 분석해서 알려주고 있다. 슬기롭게 연애하는 법을 다룬다. ‘이랬더라면’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조목조목 공감 가는 내용이 많다.

GOOD LESSON
[30대 남자가 연애에 적극적이지 않은 진짜 이유]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저 사람은 이런 스타일일 것이다’라는 나름의 유형별 특성 정리를 가지고 있다. 남자도 30대가 되면 20대 때보다 더 빨리 보이기 시작한다. 한 명 두 명 더 만나다 보니 그만큼 데이터가 축적이 되어서 ‘대충 저런 스타일은 이럴 것이다’라는 거친 분류가 빨라지는 것. 그래서 어지간해서 쉬이 사람에게 완전히 빠지지를 않는다. 빠른 스캐닝과 유형 분류. 그 남자가 여자를 거의 못 만나봤을 때는 여자라서가 아니라 ‘그 여자’였기에 특별하다고 생각하며 빠져든다. 여자들이 원래 그런지, 그 여자만 특별한 것인지 구분이 안 됐달까. 30대 남자는 이제 그 여자만 그런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여자도 어느 정도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그 여자 ‘만’의 특별함이 없으면 시큰둥. 슬프게도 30대 남자들이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움직이고 싶을 만큼 여자가 매력적이지 않아서일 뿐이다.
[모태솔로 연애 경험이 없다는 것을 장점으로 삼는 연애법] 모태솔로라서 연애 경험이 없다는 것을 장점으로 보자면, 연애를 잘할 수 있는 특징이 될 수 있다. 우선은 편견이 없다는 것. 어설프게 두세 번 경험한 경우 ‘남자는 다 그래’라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몹쓸 후유증과 트라우마에 새로운 연애에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있다. 또 처음이기 때문에 비교당할 대상이 없다는 점만으로도 정말 감사한 애인의 조건. 상대에게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 되고 싶어하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 또한 조금 서투르다고 불안해하지 말라. 연애 경험이 많은 사람도 매번 해법을 고민해야 한다. 모태솔로라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는 것이 아니라 원래 연애가 그렇다고 생각하면 조금 더 편할 것이다.

CAUTION!
역시나 연애에 임하는 마인드는 훌륭해진다. 실전은 자네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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