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는 니파팜(해죽순) 생산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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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h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6-13 05:14 조회2,36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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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니파팜(해죽순)에서 생산하는 과정을 블로그에 사진과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동남아 여러 지역에서 바다와 붙어 있는 강을 따라 니파팜이 자생합니다.
인도네시아도 역시 여러 지역에서 니파팜이 강을 따라 자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많은 지역이 도시화, 산업화가 되면서
청청한 니파팜을 채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런 청청한 지역을 찾으려면 자카르타에서 약 8시간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할 파프아 지역이니만 너무나 먼 지역입니다.
생산을 한다고 해도 물류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 경쟁력이 없다고 봅니다.
그럼, 청청지역이고 니파팜이 자생하고 주변 환경이 생산하는데 문제가 없고 물류 비용도 경쟁력이 있는 곳은
어디가 가능할까?
왜, 그런지 저 역시 이 사업을 준비하면서 많은 의문점이 들었던 부분이었습니다.
니파팜의 자생지 지역 수십 군데를 수백 km, 수천 km 떨어진 곳까지 3~4개월 동안 서베이 하며 다녔고 여러 지역의
군수와 농림청장까지 만나 니파팜의 효능과 시장성 및 저희 회사가 수매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니 서로가 협약을 맺던지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까지하며 관공서들을 찾아 다녔으며
니파팜이 자생하는 강들을 찾아 그곳 마을의 이장이나 동장을 찾아 만나 협의하고
직접 배를 타고 들어가 니파팜을 수확하는 방법과 절단, 건조방법까지 협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 청청한 강에서 수확한 니파팜 가져오거나 절단, 건조한 완성된 니파팜을 가져오는 곳이 한곳도 없었습니다.
수매 가격도 다른 상대적 생산 품목인 코프라, 옥수수, 닐람, 야자숯에 비해 가격을 20~100% 정도까지 더 주겠다고
하였는데도요...
그래서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하고 따져 보았습니다.
그들이 말했던 이야기들을 생각하고 일부는 만나고, 통화해서 물어 보았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워낙 큰 땅을 가진 대국이고 지역도 넓고 사람들도, 성품도, 인간성도, 일에 대한 열정, 성취도, 부지런함이 다 다르게
때문에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은 (몇개 지역의 답변이므로 전부 같은 수는 없습니다.)
이곳은 악어가 살고 있어 수확을 할 때 위험 할수 있다.
강을 따라 땅은 주인이 있기 때문에 허락, 허가를 받아야 수확 할수 있다. (일부 강에 포함된 땅이고 대부분의 국가 소유)
수확을 하려면 배를 타고 가야하고 기름값 등 비용이 없다.
새순을 찾아 강을 따라 올라가며 채취를 하기가 너무 힘들다.
수확하여 버는 돈보다 다른 일을 해서 버는 돈이 더 많다.
수확을 해서 가져오면 저희 회사가 산다는 것을 어떻게 보장하냐. (보장 한다고 했는데. ^^)
여러지역을 다녀 보았지만 결과에 낙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희가 직접 직원을 채용하고 배를 구입하고 직접 수확을 해야 하나? ^^
저희가 니파팜을 생산하는 곳은 비행기를 2번 갈아 타고 다시 차로 6시간을 가야 하는 좀 먼 지역입니다.
하지만 그곳은 청정 지역이며 마을사람들이 전부 합심하여 수확과 절단, 건조 작업을 합니다.
그런 곳을 찾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합니다.
사람들도 온순하고 착하고 열심히 작업을 합니다.
서로에게 윈윈이 되는 사업이 된 것입니다.
현재는 월 생산량은 약 2~3톤 정도입니다.
현재는 한국의 주식회사 장수밥물과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젠 미안마 산 니파팜이 아니고 인도네시아 산 니파팜이 대세가 되기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연락처
주식회사 태양의동쪽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 92, 14-229호
전화 (031) 479-7279 , 팩스 (031) 479-7279
핸드폰 010-3325-9630
인도네시아 연락처
PT. MAHATARI INDONESIA TIMUR
핸드폰 0813-4152-9630
(와샵으로 연결하시면 쉽게 통화 됩니다)
http://blog.daum.net/baubautour 에 들어가면 좀더 상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Jhon님의 댓글
Jh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니파팜과 사탕수수는 완전 다른 종입니다.
니파팜은 자연적으로 자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바다와 연결과 강을 따라 강쪽 옆으로 자생합니다.
야자나무과에 속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열매가 맺으며 인니에서는 과일 통조림 또는 인니에서 빙수를 시켜 먹을 때 넣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열매 줄기를 자르고 나오는 수액은 바닷물의 영향을 받아 약간의 짠맛을 가지고 있으며 끊여주면 조청 비슷한 물엿 형태가 됩니다.
생수님의 댓글
생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니파팜과 사탕수수의 차이점이 무었인가요?
얼른보니 야생 (?) 사탕수수 같은 느낌이 듭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