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참고하는 미국대 사정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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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와오메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02 18:40 조회2,3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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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의 위치가 어느 위치이고 어떤 식으로 대학이 평가 한다는 것을 숙지하고 대비하면 실패는 없을 것입니다.
입학사정관제의 정의, 도입배경 및 목적, 정책방안, 발자취,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 방안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University of Califonia at Berkeley
- 입학사정방법
- 학생 개인, 가족정보, 교육이력, 과외활동, 시험성적, 자기 학업성적 기록 등 1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입학원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 제출된 자료를 중심으로 각 평가요소에 대해 입학사정관이 1~5점의 점수를 부여 - 입학관련 및 조직인원
- 'Student Affair'내의 하부조직으로 Assistant Director들과 60명의 Full time Staff가 있으며,
- 입학사정 시기에는 이들 외에 30명 정도의 6개월/8개월 계약직 Part time reader로 구성
- 고등학교 상담교사, 퇴임교수, 고등학교 교장, 대학원 학생 등이 역할을 수행 - 담당업무
- 입학사정관 별로 담당지역이 있어 평시에는 담당지역 내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학생, 학부모,
지역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수집하고,
- 입학사정 시기에는 담당지역 출신 학생에 대한 사정을 담당
KAIST 가 오지 지역의 학생들의 경우, 해외에 입학사정관이 직접 출장을 와서 해당 학생이 다니던 학교를 시찰하는 경우도 있는게 그 좋은 예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University of Massachusetts
- 입학사정방법
- 고등학교 성적 및 생활기록부, SAT/ACT 성적, 입학원서 등을 자료로 하되,
- 학생들의 재능, 경험, 관심 등과 지역사회 및 대학에의 적응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사정 - 입학관련 및 조직인원
- 입학사정을 담당하는 조직과 입학업무를 지원하는 행정부서를 별도로 구성 운영
- 입학사정 담당 조직의 경우, Director 1명, Assistant director 8명, Temporary reader 약간 명으로 구성
- 입학사정관의 자격으로는 전공과 관계없이 학사 정도의 학력만을 요구 - 담당업무
- 매년 9~11월 중에는 대학을 방문하는 입학예정 학생 및 학부모, 주변 고등학교 대상 설명회 및 상담 등 홍보활동을 담당
- 11월 이후에는 지원학생들에 대한 서류심사 및 인터뷰 실시
수능 성적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맥락 같습니다. SAT,ACT는 미국 수능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재능, 경험,관심은 경시대회 입상으로 한번에 알아낼수 있죠. 그 경시대회가 전공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 종류 인지도 참작이 될것이고요.
Amherst College
- 입학사정방법
- 입학정원의 95% 정도를 학업성적 또는 시험점수에 의해 선발하고, 5% 정도는 비문학적 평가요소
(비교과활동, 리더십, 특별활동, 수상경력, 사회봉사 등)에 의해 선발
- 단, 학업성적 또는 시험점수로 선발하는 경우라도 비학문적 평가 영역이 우수하지 못한 경우 입학을 불허하며,
수준이 낮은 학교출신의 지원자들은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 - 입학관련 및 조직인원
- 입학 및 재정보조 업무를 담당하는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음.
- 입학담당부서는 10명의 Admission Officer와 10명의 Admission Staff로 구성 - 담당업무
- 학기 중에는 지원자들의 서류를 심사하며, 학교에 대한 정보제공, 다양한 신입생 모집,
학교소개 및 입학관련 자료의 출판 등의 일을 담당
대부분의 한국대학 입학 사정관제가 수능 최저기준을 두고 있다는 것도 기본적인 수준 이상이 되는 학생을 선발해 낸다는 의미가 됩니다.
수준낮은 학교출신의 발전 가능성은 12년특례 학생에 해당됩니다. 대부분 로컬 출신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한국학교 출신들이 SAT 없이 입학 사정관 전형에 합격 많이 하는것도 이 대목에 해당합니다.
국제학교 출신들이 이런 스펙들을 보고 자신도 거기 해당한다 보진 않아야 합니다. 분명 유리한 조건 가진 학생은 더 나은 성과를 내어야 어필 한다는 것이지요.
학업성적이나 시험성적으로 정원의 95%를 선발한다고 합니다.
해외고 생은 비교 내신을 적용하는 추세이니 무조건 적인 내신보단 내신과 스펙을 쌓아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MIT
- 입학사정방법
- 개인신상정보부분(Part 1)과 학업성취(Part 2)로 구성된 입학원서를 접수하고,
- Numeric Index라는 학문적 요인에 대한 측정과 Personal Rating이라는 비학문적 요인의 두축으로 나누어 지원자를 평가
- Numeric Index는 SAT/ACT, GPA, 그리고 Class/School Rank에 의해서 평가
- Personal Rating은 수상실적, 비교과활동, 개인의 인성과 적성, 삶의 열정 등을 평가 - 입학관련 및 조직인원
- 입학사정을 총괄하는 Dean 아래에 Associate Dean 6명, Associate Director 5-6명, Assistant Director 4-5명이 근무
- 그 외에 6개월 계약의 Part Time reader가 4명, Student Worker가 24명 이상 있으며, 지원자의 인터뷰를 도와주는
Alumni Volunteer들이 2,500명 - 담당업무
- Associate Director들의 임무는 Publication, Commnication Manage, Web 관리, Minority recruitment, 그리고 Infornation technology
총괄 등의 업무로 세분
- 입학사정 시기에는 1차 서류 심사 담당
서연고 서성한 입학사정관제를 함축한 듯한 설명입니다. 한국대 입시에서 해외고 출신 특례생들은 숫자로 평가될수 있는 부분에서 해외고 출신으로서 일정한 어학 스펙을 요구되는 전형들이 많고 (EX 연대 UIC 등등) , 전공과 관련된 국제규모 경시대회 나가는것보단 직접 수상을 했을때 가치가 커지는걸 보면 더더욱 명백해 집니다.
참고로 이화여대는 토플 115이상이면 무조건 합격시키는 경향을 보이고 연대는 국내고 생과 같이 경쟁하는 입학 사정관제 전형에서 SAT 2100이하가 합격한 사례가 극히 적습니다.
University of Virginia
- 입학사정방법
- 2-3명의 입학사정관이 배당된 학생의 원서를 읽고 이견이 없는 합격자와 불합격자를 나눔
- 사정관 사이에 이견이 있거나 커트라인의 경계선에 있는 학생들은 입학사정위원회에 회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함
- 이때 AP등 어려운 과목의 이수여부, 추천서의 내용, 에세이 등이 주요 고려요소가 됨 - 입학관련 및 조직인원
- 합격자 결정을 주도하는 입학사정위원회는 12명의 교내인사와 4-5명의 외부인사로 구성됨
AP 등 어려운 과목의 이수여부 라는것은 IB에서 HL 과목이 전공과 어떤 관련이 있었나를 보는것과 같습니다.
추천서도 전공과 관련된 우수성을 나타낼수 있는 내용이 되며 천편일률적으로 학교장아니 담임 정도로는 상위권 대학의 기본적 추천서는 될지언정 결정적 요소는 아니라고 볼수 있지요. 에세이나 자소서 내용도 기본적으로 어필할 요소 (전공관련 적합성과 열정, 그를 입증해주는 수상경력과 스펙들 )가 있어야 어필 한다는 내용입니다.
한국 대학교육 협의회 자료 입니다.
아래 링크를 따라 가보시면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