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AT 10월 시험을 마친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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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와오메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0-03 15:28 조회2,47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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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험을 마칠 시간이네요.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시험입니다.
시험이 개정되길 앞두고 있고 10~11학년 학생들은 여름 방학때 공부한 것을 시험 보네요.
방학때 공부한 분량 그리고 교재와 자료의 퀄러티 가 우선 관건이고, 개학후 얼마나 열심히 유지를 해 주었나 하는 부분도 중요했죠.
수능처럼 한번에 끝나는 시험이 나니니 좀더 마음이 편할수도 있겠지만, 반복적으로 응시를 하는 SAT 가 오히려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올수 있겠네요.
예전처럼 이번 10월 시험도 인터에선 한국과 중국 캐나다 등은 같은 시험지고 홍콩은 전처럼 다른 시험지 일듯 합니다.
학생들에게 시험을 망쳐도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 1월 시험에서 더 나은 점수를 받을수 있는가 라는 전략을 세워 나가야 한다고 자주 말했습니다.
10월 시험을 잘친 학생이야 그 점수가 대학가는데 좋은 벗이 되어 주겠지만 망친 학생은 망쳤다고 한탄만 할것이 아니라 자신이 시험을 못 치게 된 이유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1월 시험 대비시 이번 10월 시험의 패배가 도움이 되어야 할 것이라 하니 아이들이 들은 척도 안하더군요.
안타깝습니다. 시험은 잘칠수도 못칠수도 있는 것입니다. 평생 여러번의 시험을 치게 될텐데 ,제가 아는 시험의 활용법은 그 패인을 분석하기에 앞서서 겸손하게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는 바탕에서 더 나은 길로 가는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하자 라는 부분입니다.
여러분의 입시 과정이 모두가 실패와 그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과정의 반복 같습니다.
그만큼 여러분은 더 강하지겠지요.
승자는 노력과 분석 그리고 선택에 대한 보상을 받을 것이고 패자는 패인을 수용하는 큰 그릇들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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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이님의 댓글
겸둥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알파와오메가라는 분의 인도웹게시글은 모조리 특정한국SAT학원(재외국민특례랑카페)과 직접적인 연관이있네요. 이런상업성 글이 왜 인도웹 국제학교 어학연수 코너에 올라와야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