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해외출신 학생이 지원할 수시전형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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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와오메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9-28 11:39 조회2,972회 댓글0건본문
'지금 전형별 경쟁률이 어떻게 되지?' 2016학년도 수시 경쟁률 분석
상하이에듀뉴스 기사입력 2015.09.20-09.26 Vol.546
경희대학교
경희대 수시 경쟁률이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 입학처에 따르면 올해 경희대 경쟁률은 23.67대 1(모집 7478명, 지원 75787명)을 보이며 지난해 경쟁률 23.31대 1 보다 다소 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서울캠퍼스의 경쟁률은 상승했으나 국제캠퍼스의 경쟁률은 하락했다. 이는 올해부터 모집인원과 지원인원이 모두 늘며 경쟁률이 상승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n네오르네상스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중 해외고 출신의 지원이 비교적 높은 네오르네상스전형의 올해 경쟁률은 14.06대 1(모집 900명, 지원12657명)로 지난해 13.41대 1보다 상승했다. 서울과 국제캠퍼스를 통틀어 의예과가 33.06대 1(모집 18명, 지원 595명)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캠퍼스별로, 서울캠퍼스는 생물학과 28.92대 1, 의상학과 25.83대 1, 사회학과 23.80대 1, 아동가족학과 23.50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국제캠퍼스는 체육학과가 27.79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최저 경쟁률은 서울캠퍼스 지리학과 자연계열 4.67대 1, 한약학과 6.67대 1 순이다.
한편, 해외고 학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국제캠퍼스 국제대학 국제학과는 13.67대 1, 외국어대학 중국어학과는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n실기우수자 글로벌(영어) 전형= 올해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처음으로 학생모집을 실시한 실기우수자 글로벌(영어)전형의 경쟁률 역시 발표됐다. 해당 전형은 70명 모집에 641명이 지원하며 9.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희대 수시전형 중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인 데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전형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려대학교
고려대 수시 경쟁률 역시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는 지난 12일 입학처를 통해, 원서접수 마감 결과 경쟁률이 지난해 23.04대 1보다 높아진 23.6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n국제인재 전형= 올해 국제인재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모두 언어계열이었다. 특히 중어중문학과가 10명 모집에 114명이 몰리며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뒤를 이어 국제학부 9.76대 1, 독어독문학과 9.67대 1, 언어학과 9대 1, 불어불문학과 8.43대 1 순이었다. 최저경쟁률은 경제학과 4.83대 1, 경영대학 4.97대 1, 통계학과 5.38대 1, 서어서문학과 5.44대 1, 행정학과 5.64대 1 순이다.
동국대학교
반면 동국대의 경쟁률은 지난해 20.06대 1에서 올해 19.83대 1(모집 1628명, 지원 32291명)로 소폭 하락했다.
n학생부(두드림) 전형=동국대의 학생부종합전형인 두드림 전형이 309명 모집에 6238명이 지원, 20.1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가장높은 경쟁률은 71.88대 1인 체육교육과가 기록했다. 이어 역사교육과 50 대 1, 국어교육과 40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가장 낮은 경쟁률은 가정교육과가 기록했다.
n특기자(어학) 전형= 공인어학성적에 대한 가산점이 폐지된 동국대 특기자(어학) 전형. 그러나 해당 전형의 경쟁률은 영어부문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국대 특기자(어학)전형 중 영어는 지난해 13.63대 1보다 다소 하락한 12.52대 1(모집 25명, 지원 313명)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중국어는 14.30대 1, 일본어는 5.75대 1을 보였다.
서강대학교
지난 12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강대의 수시 최종경쟁률은 37.46대 1로 지난해 34.42대 1대비 상승했다. 경쟁률 상승원인으로는 올해부터 모집인원이 늘어난 학생부종합 전형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n알바트로스(외국어)특기자 전형= 서강대의 알바트로스 (외국어)특기자전형의 경쟁률은 9.21대 1(모집 57명, 지원 347명)로 지난해 13.72대 1(모집 58명, 지원 796명) 대비 크게 하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 단위별 경쟁률은 중국문화 16.71대 1(모집 7명, 지원 117명), 국제한국학 10.75대 1(모집 8명, 지 86명), 영미문화계 8.07대 1(모집 29명, 지원 234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