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 망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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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니얼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0-06 13:44 조회7,791회 댓글0건본문
필~~승!! 오늘은 어머니와 관련된 싸가 두 곡 올리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도 이 노래들을 부르면 눈물이 납니다. ㅠ.ㅠ
싸가중에 정말 좋은 싸가인 것 같습니다.
위로가
어두운 밤거리 팔각모 쓰고
골목길 접어들때에
저 멀리서 어머니 울고 계신다
못난 아들 반겨주려고
어머니 어머니 울지마세요
울지말고 들어가세요
이 다음에 전역하거든
못한 효도 다 해드릴께
아들아 아들아 울지말거라
울지말고 들어오너라
이 다음에 전역하거든
행복하게 살자꾸나
망향가(제목이 확실치 않습니다..)
푸른 바다 춤추고 갈매기떼 넘나 드는 곳
내 고향집 오막살이가 황혼빛에 물들어간다
어머니는 정화수 떠서 성황당에 올려놓고
해병대 간 불효자식을 밤 세워 기도하신다
갈매기야 날아서 내 고향집 어머님께 전해주오
해병대 간 불효자식 몸 성히 잘 있다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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