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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배우기(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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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3-27 14:04 조회8,1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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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타법

1. 클리어(Clear)

circle01_green.gif 디펜시브 클리어(Defensive Clear)

클리어는 일반적으로 상대방의 백 바운더리 라인(Back Boundary Line) 근처에 셔틀이 떨어지도록 높이 깊숙하게 보내는 타법을 말한다. 디펜시브 클리어의 요령은 우선 셔틀이 높은 궤도를 그리도록 치기 위하여 팔을 머리 위의 앞 쪽으로 올리고 라켓을 뒤쪽으로 굽힌다. 셔틀은 몸의 앞 쪽 높은 곳에서 친다.
상대편 코트 깊숙이 그리고 높이 보내야만 수비 준비를 하기 위한 시간을 충분히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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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택킹 클리어(Attacking Cl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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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법은 근본적으로 디펜시브 클리어와 같다.
[주의] 라켓의 헤드는 치는 순간에 마루 바닥과 수직이 되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셔틀을 수평으로 쳐 보내기 위해서다. 이 타법은 상대방이 미치지 못하는 지점으로 셔틀을 깊숙하게 쳐 보내기 위해서 주로 사용된다.



circle01_green.gif 언더핸드 크리어 샷(Underhand Clear Shot)

포핸드 언더핸드 클리어(Forehand Underhand Clear)로 체중을 발 앞쪽으로 이동시키면서, 몸의 앞쪽에서 셔틀을 친다. 셔틀을 상대편으로 높게, 깊이 보내기 위해 코킹되어 있는 팔을 펴면서 친다. 스윙은 위쪽으로 크게 하고, 폴로우 쓰루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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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핸드 언더핸드 클리어(Back Underhand Clear)

체중을 발 앞쪽으로 이동시키면서 팔꿈치가 먼저 나간다. 그리고 몸 앞쪽에서 셔틀을 친다. 셔틀을 상대편으로 높게 깊이 보내기 위하여, 치는 순간에 코킹된 팔을 편다. 스윙은 위쪽으로 크게 하고, 폴로우 쓰루를 한다.

 

2. 드롭(Drop)

이 타법은 셔틀을 상대방의 네트 가까이에 떨어지게 하는데 이용되며, 다른 타법에 비해 속도가 낮아서 역습을 당하기 쉬우므로, 극도의 정확성을 요구한다. 드롭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매쉬나 클리어와 그 동작을 비슷하게 함으로써 상대방을 속이는데 있다. 따라서 정확성과 속임수가 드롭의 효과를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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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le01_green.gif 패스트 드롭 stroke7.jpg
근본적으로 치는 순간의 라켓의 각도는 스매쉬와 같으나, 셔틀을 칠 때 스매쉬보다 더 부드럽게, 더 적은 힘으로 친다.

circle01_green.gif 루프 드롭
라켓의 각도는 디펜시브 클리어와 비슷하며 셔틀이 상대방 쪽의 네트 가까이에 만곡을 그리며 떨어지도록 한다. 네트를 등진 상태에서 팔꿈치가 먼저 나가면서, 셔틀을 치는 순간에 팔을 편다.

3. 스매쉬(Smash)

스매시의 코스는 양 사이드라인(Side Line)과 보디(Body) 등 3가지 그리고 각각 포어사이드(Fore Side)와 백사이드(Back Side)가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여섯가지 패턴이 있다다. 모두 체중을 실은 무거운 볼로 각도 있는 스매시를 치는 것이 원칙이지만 언제나 전력을 다하여 스매시를 하게 되면 상대방이 타이밍을 외워버리기 때문에 약 80% 정도의 힘으로 치는 하프스매시(Half smash)도 적용하면 체력을 아끼면서 게임을 진행시킬 수 있다. 특히 이러한 하프스매시(Half smash)는 크로스 방향으로 치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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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반적인 스매시는 네트에서 코트 중앙가지의 범위에 날카롭게 꽂히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스트레이트 스매시 (Straight Smash)라고 하는 각도가 얕고 볼의 거리가 긴 플라이트도 이용하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드라이브 비슷하게 길게 날아오는 스매시는 리시버 입장에서는 의외로 받아내기 힘든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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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의 경우 두 선수가 양 사이드를 차지하고 있을 경우에 스매시로서 보디(Body)를 노리면 효과적이다. 또한 약간 짧은 찬스볼을 스매시 할 경우에 보디 어택(Body Attack)을 하면 좋다. 한가지 더욱 더 중요한 것은 보디 어택 후에는 네트 앞으로 맹렬하게 러시(Rush)하는 것이 철칙이다. 왜냐하면 보디 어택의 반구는 거의 네트 근처로 되돌아오기 때문에 또 한 번의 스매시나 푸시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기술은, 보디 어택을 할 경우에는 상대가 라켓을 쥔 쪽, 특히 어깨를 노리도록 한다. 이곳이 가장 반구하기 힘든 장소이며 설령 반구를 했다고 하더라도 상대는 라켓을 쥔 쪽으로밖에 반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스매시를 한 선수는 여유를 갖고 제2차 공격을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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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시에는 타면을 평평하게 해서 치는 스매시 외에 라켓을 옆으로 하여 비껴쳐서 셔틀에 회전을 주는 커트 스매시(Cut Smash)도 있다. 만약 오른손잡이인 경우에는 라켓을 시계 방향으로 비껴치는 슬라이스 커트(Slice Cut)와 시계 반대방향으로 비껴치는 역슬라이스 커트(逆Slice Cut)가 있다. 슬라이스 커트는 빠르고 날카롭게 꽂히는 스매시이고 역슬라이스 커트는 셔틀에 브레이크가 걸리기 때문에 도중에 급격하게 떨어지는 스매시 이다. 이것은 특히 시합용 셔틀콕인 깃털 셔틀콕일 경우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커트 스매시는 크로스 방향으로 쳐야 한다. 오른손잡이라면 시계방향의 슬라이스 커트 A는 자신의 앞쪽에서 상대방의 앞쪽으로, 역슬라이스 커트 B는 자신의 뒷쪽에서 상대방의 뒷쪽으로 날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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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시가 날아오는 방향은 양 사이드와 보디 등 3가지이지만 이에 대응하는 반구는 오른쪽의 그림처럼 크로스 스매시는 스트레이트(1)로, 보디어택은 좌우 크로스(2, 3)로 그리고 스트레이트 스매시는 스트레이트(5)나 크로스(4)로의 5가지 패턴이 있다. 결국 어느 경우에서든 상대방을 달리게 만들기 위해 양 사이드로 받아 친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셔틀콕의 거리는 대개의 경우 네트의 근처가 된다. 즉 네트 근처로의 반구가 기본이다. 또한 이 때 스매시를 받아칠 충분한 자세가 되어있다면 드라이브 반구도 효과적이다. 만약 강한 드라이브를 칠 수만 있다면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 하는 하나의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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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매시리시브

스매시의 리시브(특히 단식의 경우)는 네트 근처로 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 때 단식이든 복식이든 네트에 거의 가깝게 떨어뜨리기 보다는 뜨지 않게 네트에서 약간 벗어나게 속력을 주어 반구를 하는 편이 안전하다. 스매시 리시브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상대방의 푸시와 헤어핀 등 2차 공격을 당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숏서브(Short Serve)를 넣듯이 네트를 살짝 넘겨 상대방의 코트 중앙부근에 떨어뜨리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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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스매시 리시브를 할 경우 자세가 충분하다면 네트 근처에서만 플레이를 하는 것보다 로빙을 이용해 반구하는 것도 알아두어야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속된말로 어리버리하게 해서는 절대 안 된다. 되도록이면 크게 엔드라인에 떨어뜨린다는 기분으로 (특히 상대방이 네트플레이를 할 경우) 상대방의 머리 위를 넘어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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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기술은, 스매시의 보디 어택은 리비서의 라켓을 쥔 쪽의 어깨를 향해서 날아온다. 이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유일한 방법은 재빠른 보디 스웨이(Body Sway)이다. 상반신을 뒤쪽으로 재빨리 젖혀 라켓을 휘두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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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드라이브 샷(Drive Shot) stroke17.jpg

드라이브는 네트보다 그리 높지 않게 수평으로 셔틀을 보내는 타법이며, 보통 어깨 높이에서 행하여진다. 상대방이 미치지 못하는 지점에 빠른 속도로 셔틀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며, 스매쉬 다음 가는 공격 타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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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 드라이브(Forehand Drive)
이 타법은 야구의 사이드 쓰루우와 비슷하다. 팔꿈치가 먼저 나가면서, 셔틀을 치기 직전까지는 손목이 약간 코킹되어 있어야 한다. 그 다음, 셔틀을 치는 순간에 팔을 충분히 편다. 셔틀을 보내는 방향으로 폴로우 쓰루우를 충분히 해 주어야 한다.

circle01_green.gif 백핸드 드라이브(Backhand Drive)
팔꿈치가 먼저 나가면서, 셔틀을 치는 순간에 팔을 똑바로 편다. 그 다음 팔을 회전시키고, 폴로우 쓰루우를 한다.

6. 네트 샷(Net Shot) stroke18.jpg

네트 샷은 네트 가까이에 떨어지는 셔틀을 살짝 쳐 올려서 네트를 겨우 넘어갈 정도로 상대편 네트 바로 아래에 떨어지게 하는 타법이다. 따라서, 치는 순간에 섬세한 힘의 조절을 필요로 하며, 라켓은 느슨하게 잡아야 한다. 이 타법은 헤어 핀 드롭(Hair Pin Drop)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stroke19.jpg circle01_green.gif 포핸드(Forehand)
가능한 한 네트의 윗 부분 근처에서 셔틀을 친다. 라켓은 느슨하게 잡고, 라켓면은 셔틀을 보낼 방향으로 향하여 치며, 폴로우 쓰루우는 최소한으로 한다.









stroke22.jpgcircle01_green.gif 백핸드(Back Hand)
셔틀을 칠 때 전완을 회전시키기 보다는 팔 전체의 동작으로 행한다는 기분으로 한다. 팔을 뻗어 셔틀을 보낼 방향으로 살짝 친다. 그 외는 포핸드와 대체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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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네트 샷(Cross Net Shot)
셔틀콕이 네트를 비스듬히 넘어서 상대의 사이드 라인 가까이로 낙하하는 듯한 플라이트를 말한다. 셔틀콕 콜크의 측면을 비껴치는 샷이다.

7. 푸시(Push)

stroke23.jpg푸시(Push)는 네트 근처에서 작고 강한 스윙으로 셔틀콕을 밀어쳐, 셔틀콕이 상대 코트의 중간으로 밀고 들어가는 형태의 플라이트로 어떻게 보면 스매시보다 아주 공격적인 기술이라 할수 있는데 상당한 순발력이 필요한 동작이다. 푸시는 스매시의 응용 동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스매시와 구별되는 점은 손목의 스냅만 조금 이용하여 셔틀콕을 밀어칠 뿐 어깨 위로 휘둘러 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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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어라운드 더 헤드 샷(Around The Head Shot)

이 타법은 머리 위에서 호를 그리면서 왼쪽 어깨 위의 셔틀을 치는 것이다. 몸은 네트를 향하고, 치는 순간 체중을 앞쪽 발로 이동시킨다. 라켓면의 각도에 따라 클리어, 드롭, 스매쉬를 할 수 있다. 앞으로 스텝핑(Stepping)하면서 폴로우 쓰루우를 한다.



saa6.gif  풋 워크(Foot Work)

양 발의 조직적인 움직임을 말한다. 배드민턴 경기는 정지하는 일이 거의 없이 상대로부터 타구된 셔틀을 따라 코트의 중앙에서 전후, 좌우로 이동하게 된다.
따라서 아무리 강력하고 정확한 스트로크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올바른 풋 워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보다 효율적인 스트로크를 구사할 수 없다.
훌륭한 풋 워크란 셔틀이 낙하하는 지점으로 얼마나 신속하게 움직여 스트로크를 하고, 다시 홈 포지션으로 되돌아올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실제 경기에 있어서 풋 워크는 대부분 2~4보 정도의 스텝으로 이루어지므로 상황에 따라 적절한 스텝의 구사와 민첩성, 순발력 등이 요구된다.

foot1.jpg                    foot2.jpg

1. 풋 워크의 요령

circle01_green.gif 상대편으로부터 날아오는 셔틀의 낙하 지점을 빨리 예측하여야 한다.

circle01_green.gif 첫 발 보폭은 좁게, 마지막 보폭은 넓게 하며, 반드시 발뒤꿈치부터 착지한다.

circle01_green.gif 될 수 있는 한 스트로크를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경쾌하게 발을 내딛고 적당한 위치까지 도달한다.

circle01_green.gif 경쾌한 발 이동으로 정확한 스트로크하기에 알맞는 위치까지 도달한고 균형이 잘 취해진 안정된 자세로 셔틀을 친다.

circle01_green.gif 셔틀을 친 후에 무리없는 동작으로, 될 수 있는 한 빨리 홈 포지션(코트 중앙의 위치)으로 되돌아 온다.

foot3.jpg          foot4.jpg          foot5.jpg

2. 풋 워크의 유의점

circle01_green.gif 재빨리 움직일 수 있도록 발뒤꿈치를 약간 들고 있도록 한다.

circle01_green.gif 플레이 중에는 대부분 정지하지 않고 코트 내를 움직이기 때문에 스트로크를 할 때를 제외하고는 힘을 뺀 채로 느슨하게 하고 있어야 하며, 다음 동작에 대비해야 한다.

circle01_green.gif 항상 셔틀로부터 시선을 떼어서는 안 된다.

circle01_green.gif 보폭의 크고 작음은 각자의 체격에 따라 다르지만, 항상 자기의 균형을 취할 수 있는 보폭으로 움직여야 한다.


3. 풋 워크의 효과

좋은 풋 위크를 실시함으로서,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circle01_green.gif 보다 빠르고, 보다 높게, 보다 앞으로 셔틀을 잘 쳐서 상대 편으로 보낼 수 있다.

circle01_green.gif 무리없는 움직임으로 인하여 체력의 소모를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다.

circle01_green.gif 항상 정확한 스트로크를 할 수 있다.


4. 풋 워크의 기본 종류

배드민턴 경기에서 이루어지는 풋 워크의 형태는 크게 러닝 스텝, 슬라이딩 스텝, 호프 스텝, 그리고 피벗으로 구분되며 실제 경기에서 이런 스텝들은 단독이나 2개 이상 혼용하여 행하여 진다.

foot10.gif

circle01_green.gif 러닝스텝 (Running Step)
보통 뛸 때와 같은 방법으로 좌, 우, 좌, 우 교대로 발을 옮기는 방법이다.

circle01_green.gif 슬라이딩 스텝 (Sliding Step)
양 다리를 좌우 또는 전후로 미끄러지듯이 옮긴다. 오른발을 내딛으며, 왼발을 끌어 붙이며, 또는 왼쪽 발을 내딛으며, 오른쪽 발을 끌어 붙인다.

circle01_green.gif 호프 스텝 (Hop Step)
한쪽 발을 연속으로 옮겨 가볍게 뛰는 방법.

circle01_green.gif 피벗 (Pivot)
한쪽 발을 축으로 상체를 좌, 또는 우의 운동 방향으로 회전 시켜 몸의 움직임을 좌우로 바꾸는 방법.

5. 풋 워크의 자세

circle01_green.gif 준비 자세 (Starting 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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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어는 코트 내에서 적절히 움직이기 이하여 항상 준비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 바른 자세는 야구에서의 땅보올에 대기하고 있는 내야수의 자세와 비슷하다.
- 신체의 무게의 중심은 발의 앞꿈치에 두며, 양 발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어깨 넓이로 한다.
- 무릎은 약간 굽히고 힘을 뺀 상태이어야 하며 양 팔은 모두 몸 앞에 위치하도록 한다.
- 라켓의 머리 부분(Racket Head)은 어깨 높이 정도로 한다.

circle01_green.gif 포오핸드 스트로크(Forehand Stroke)의 자세

- 포어핸드 스트로크를 하려면, 코트의 준비 자세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여, 셔틀의 방향으로 몸의 중심을 이동해야 한다.
- 오른발을 몸의 이동 방향으로 미끄러지 듯 내딛으며, 왼발도 같은 방향으로 따라간다.
- 스트로크를 하기 위해서는 오른발을 내딛는 동시에, 몸을 회전시킨다.
 
circle01_green.gif 백핸드 스트로크(Back Hand Stroke)의 자세

- 백핸드 스트로크를 하기 위해서는 코트 내의 준비 자세에서 왼쪽으로 움직여 셔틀의 방향으로 몸의 중심을 이동해야 한다.
- 셔틀의 방향으로 왼발을 내딛으며 오른발을 교차한다.
- 그 다음에 몸을 회전시켜, 등을 네트 쪽으로 향하게 하여 스트로크를 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circle01_green.gif 백코트의 자세

- 네트면을 마주 보면서, 뒤로 발을 옮긴다.(Facing Net, Back Pedal)
- 회전하며, 신체의 중심을 이동하거나, 미끄러지듯이 다리를 옮긴다.(Turn, Shift Center Of Gravity, Slide)

6. 코트 이용의 기본요령

circle01_green.gif 홈 포지션의 8가지 방향의 베이스
풋 워크의 기본 방향은 홈 포지션에서부터 8가지 방향이 있다.

circle01_green.gif 홈 포지션에서 네트로 전진
홈 포지션에서 준비 자세로부터 러닝 스텝이나 슬라이딩 스텝으로 전진하며, 백핸드 쪽의 전진은 준비 자세에서 러닝 스텝이나 피벗으로 전진한다.

circle01_green.gif 홈 포지션에서 사이드로 이동
포어핸드 쪽은 준비 자세에서 러닝 스텝 또는 슬라이딩 스텝으로 타구점까지 이동하고 백핸드 쪽은 포어 핸드와 같은 요령으로 러닝 스텝이나 피벗으로 이동한다.

circle01_green.gif 홈 포지션에서 백코트로 이동
포어핸드 쪽은 준비 자세에서 러닝 스텝, 호프 스텝 또는 슬라이딩 스텝을 병용하여 타구 지점까지 후퇴한다. 그리고 백핸드 쪽은 포어핸드 쪽의 경우와 같은 스텝으로 이동하여 포어 핸드 스트로크나 라운드 더 헤드 스트로크로 타구하며, 백핸드 스트로크를 행할 경우는 오른발을 한 걸음 후퇴시켜서 오른발을 축으로 피벗하여 러닝 스텝으로 이동한다.

7. 풋 워크의 응용

풋 워크에서는 앞뒤로 비스듬히 움직이는 것이 가장 어렵다. 모든 경우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 주요 요점이 되는데, 이것을 잘 하기 위해서는 리액션(Reaction)스텝을 잘 끊는 것이 관건이 된다.
리액션 스텝이란 어떤 방향으로 이동하려고 할 때 순간적으로 힘을 축적하기 위해 그 반대쪽 방향의 발에 약간의 체중을 실어 작은 스텝을 먼저 밟는 것을 말한다.
실제 경기에서는 비스듬히 옆으로 뛰어야 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난다. 이러한 경우 상반신이 기울어도 머리만큼은 똑바로 셔틀을 쳐다 보아야 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몸을 약간 움직여 셔틀을 리시브할 수 있는 경우에는 발 전체로 살며시 밀고 나가듯이 하는 스텝이 효과적이다.


saa6.gif 서브(서비스) 및 리시브

배드민턴에 있어서 서브(Serve)는 에이스를 노리고 강력한 서브를 할 수 있는 테니스나 배구와는 달리 여러가지 규제가 있다. 즉 회전의 금지, Over Hand, Over Waist 둥 공격적인 요소들은 거의 제한되어 있다. 이것은 공중 랠리이면서 더욱이 한 번에 반구해야만 하는 배드민턴의 성격상 서버가 일방적으로 유리해 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다. 하지만 공격할 수 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아주 중요할 기술이므로 잘 알아두어야 한다.

서브로부터 작전을 연결시킴으로서 게임의 적극성과 주도권을 잡을 수 있고 서브를 교묘히 함으로써 상대방의 리턴을 강한 타구로 공격할 수 있게 된다. 누구나 한게임중에 많은 서브권을 가지게 되며 정확한 서브로 상대의 허를 찔러 실책을 유도하므로써 간단하게 득점할 수 있으며 그만큼 게임의 쉬워지는 것이다. 그만큼 서브와 리시브는 게임에서 제1구의 공격이 되는 것이므로 중요시되고 있는 것이다.

1. 셔틀콕의 잡는 법 serve1.jpg

셔틀을 잡는 방법에는 전체를 쥐는 방법과 깃털을 집는 방법등 여러가지가 있다. 이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 그림에서 첫번째인 셔틀의 아랫부분을 가볍게 되는 법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셔틀을 잡을 때 회전을 걸기 위해서 셔틀콕을 위로 향한 채 서브를 넣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셔틀의 콕은 항상 아래를 향해야 한다.

2. 서브의 종류

경기에 따라 각각 다르게 사용되지만, 대개 단식의 경우에는 Long High Serve가 주로 쓰이고, 복식의 경우에는 Short Serve가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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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le01_green.gif Long High Serve : 단식경기에 주요한 서브로 셔틀을 높이 그리고 멀리 쳐서 상대방의 엔드 라인 깊숙히 수직으로 낙하하도록 하는 서브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일정한 리듬에 맞추어 일정한 장소로만 넣게 되면 상대편이 미리 예측하고 타이밍을 조절하기 때문에 몇 가지 종류로 높이의 차이와 속도를 변경하고 백(back)쪽 서비스라인 좌우로 위치를 설정하여 낙하 할 수 있게 숙달시켜야 한다.

circle01_green.gif Driven Serve : Long High Serve와 Short Serve의 중간 높이로 상당한 스피드를 넣어 네트에서는 낮게 그러면서도 상대방 코트 깊숙히 찔러 넣는 방법으로 단, 복식에서 다 사용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상대방이 전혀 예기치 못할 때 넣으면 성공률이 높으나 상대 선수의 반사능력과 팔 길이와의 승부가 되기 때문에 높이의 측정을 정확히 하지 않으면 오히려 역습을 당하게 된다.

circle01_green.gif Short Serve : 복식 경기에 주요한 서브로 셔틀이 네트 위를 간신히 넘어 상대방의 Short Service Line 근처에 낙하하게 되는 서브다. Short Serve는 Long High Serve나 Driven Serve보다 섬세하고 코스의 선택을 잘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서브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Over Waist가 되지 않도록 하며 상대방에게 역습 당하지 않도록 신중한 마음가짐과 집중력을 발휘하여 해야 한다.

3. 서브 방법

circle01_green.gif 하이 딥 서브(High Deep Serve)

이 서브는 셔틀을 코트의 백라인 부근으로 깊숙히 멀리 보내기 위하여 언더핸드 포어핸드 서브로 치는 것이다.
- 준비 자세 : 양발을 바닥에 붙이고 몸을 고정시키고, 셔틀을 몸 앞쪽에서 잡는다.
- 서브 : 몸을 회전하여 발의 앞쪽으로 체중을 이동하며, 몸 앞에서 친다.
- 셔틀의 접촉 위치 : 라켓의 윗부분으로 서버의 손 아래에 위치하여야 한다.
- 폴로우 쓰루(Follow Through) : 스트로크 방향으로 충분한 힘을 줄 수 있도록 라켓을 폴로우 쓰루해야 한다.

serve4.jpg serve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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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le01_green.gif 로우 숏 서브(Low Short Serve)

이 서브는 셔틀을 수평 궤도로 보내려고 할 때에 사용한다. 이 서브는 셔틀이 네트를 살짝 넘도록 하여 숏 서비스 라인(Short Service Line) 부근에 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로우 숏 서브의 요령은 하이 딥 서브할 때와 같다.
- 준비자세 : 양발을 바닥에 붙이고 몸을 고정 시키며, 셔틀을 몸 앞쪽에서 잡고, 발 앞쪽으로 체중을 이동 시킨다.
- 스트로크 : 로우 숏 서브는 밀어내는 방법의 서브이므로 전완은 회전을 적게 하고 손목은 최대로 젖혀 유지하며, 셔틀을 접촉하는 위치를 허리 높이로 하여 수평 궤도를 그린다.

serve6.jpg                                        serve7.jpg

circle01_green.gif 드라이브 서브(Drive Serve)

드라이브 서브는 야구에서의 라인 드라이브를 치는 것과 비교할 수 있다. 이 서브는 상대편의 어깨 바로 아래에서 셔틀을 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박주봉 선수가 이 서브를 사용한다.
[주의] : 손은 셔틀을 칠 때 부분적으로 펴도록 하며, 이를 위해서 손이 반 이상 젖혀지지 않도록 하고 폴로우 쓰루우도 원의 호를 그릴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브를 하는 기본적인 요령은 하이 딥 서브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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