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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법률 | 이민국에서 Deportasi 하려고 합니다. 진행절차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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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살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0-04 03:26 조회7,353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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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최근 이민국에서 외국인 불시검문을 많이 진행하시는거 같습니다.

 

저희 직원이 이민국 직원인줄 모르고 기다리시라고 했는데, 

이민국직원들 입장에서는 오래 기다려서 기분이 많이 상했던지 그 때부터 직원들에게 꼬투리를 잡기 시작해서 결국 당시에 현장에 없던 저와 현지직원 한명을 익일 10시에 이민국으로 출석하라는 Surat Panggilan을 현지직원에게 주고 갔다고 합니다.

 

따라서 저는 다음날 바로 현지직원과 현지에이젼시 대표와 함께 통보 시간에 도착했고, 소환한 직원이 외근을 나갔다고해서 한시간 넘게 기다리다가 소환장 발급한 직원이 돌아와서 제 직원과 한시간안쪽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현지에이젼시가 제 여권을 이민국에 주었고, 저도 인터뷰를 잠깐 했는데 몸이 안 좋고 언어를 완벽히 제가 이해할수 없다고 판단해서 다음날 통역관을 동반해서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통역관도 찾기 힘들거니와 비용발생도 무시할수 없어서, 현지에이젼시 직원이 아시다시피 어느정도 네고해서 처리하는게 어떻겠냐고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안에 비해서 너무 터무니없는 액수를 얘기해서, 계속 네고를 하라고 현지에이젼시한테 얘기했고 결국 제가 생각하는 금액보다 훨씬 높았고.

 

그 이민국 직원도 그 금액 아니면 추방한다고 현지 에이젼시 직원에게 계속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상황이 크게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상황이라 Deportasi 한다면 그에 응하겠다라고 현지에이젼시에 전달했습니다.

 

현지에이젼시 말로는 일주일안에 비행기 티켓을 구매해서 공항으로 가면 공항에서 이민국직원이 여권을 저에게 전달하면 바로 출국하면 된다고 하는데.

 

추방절차가 이렇게 간단한지 갑자기 궁금해서 저와 같은 사례를 경험해 보신 분들이 있다면 추방절차가 이렇게 간단한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어차피 인도네시아 향후 재입국 할 의사가 없어서 재입국관련 불이익에 관해서도 저에겐 상관없는 일이라 편하게 나가면 그만인데.

 

위에 언급한 사안이 사실 큰 사안도 아니고, 추방 절차 진행이 정말 그냥 이민국직원이 일주일 내로 비행기 티켓 끊어서 이민국에 통보하고 당일날 공항에서 이민국직원으로부터 여권만 되돌려받고 나가면 되는 간단한 절차라면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다만 공항에서 또 다시 벌금처럼 돈을 요구한다던지 그런 일이 없을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여튼 중요한건 이민국에서는 어떻하던지 꼬투리를 잡고 피곤하게 만드는게 그들 일이고,

결국 저는 적절한 수준에 금액으로 조율이 되지 않아서 이민국 직원 말대로 돈 없으면 추방한다고 했고 그에 응하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사안은 아시다시피 이민국법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서.

간략히 말씀드리면 외국인주거지관련 통상적인 불시검문을 하러 온것같습니다. 그런데 저희 직원(외국인 보증인)이 제가 서류상 주거지에 살고 있지 않다고 했답니다. 제 직원딴에는 이민국 직원인줄 모르고, 외국인 돈 뜯고 다니는 현지인쯤으로 생각했던지 대충 그냥 둘러댄다고 한 말인데,

그게 문제가 됐고, 다음날 소환해서 저희 직원이 어제는 이민국직원인지 몰랐고, 알았으면 그렇게 말하지 않았을꺼고 제가 서류상 거주지에 산다고 명확히 말했습니다. 따라서 그 문제에 대해선 크게 문제삼지 않은것 같은데 계속 현지직원과 1시간정도 인터뷰를 하면서, 현지 외국인 보증인인 저희 직원이 저희 법인명을 모르다고 했고, 그걸 또 꼬투리 잡고. 니가 사인을 해놓고 어떻게 법인명도 모르냐? 등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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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님님의 댓글

보살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obilewrite 해당 사안의 당사자입니다.
우선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향후 혹시나 저희 같은 케이스를 겪는 분들이 계실까봐 좀 더 요약해서 현재 진행 상황을 글로 남겨놓겠습니다.

이번 사안의 당사자는 저 포함(한국인 2명)입니다.
키타스5년차고 키타스 거주지랑 동일한 장소에서 5년째 거주중입니다.
현지인 저의 직원 겸 외국인보증인 인, 제 직원이 이민국 불시검문때 이민국직원인지 모르고 제 직원이 저희가 키타스 거주지가 아닌 타지역에 산다고 둘러말한것이 문제가 되서. 이민국에 1차 출석을 했고(이 날 현지인 에이젼시가 저와 동료의 한국 여권을 이민국 직원에게 전달했습니다, 저희는 절차상 이민국직원이 여권을 요구하면 응해야되는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제 직원은 지난주 이민국 1차 출석때, 불시검문당시 이민국 직원인지 몰랐고 저 포함 한국인 2명 사장들은 키타스거주지와 동일한 곳이 실거주지가 맞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안들을 꼬투리잡아 물고 늘어졌고,
지난주 1차 출석후, 현지인 에이젼시를 통해 그럼 어느 정도 내고를 해서 처리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금요일에 이민국 직원이 1억으로 시작해서, 7천5백만, 5천만, 2천5백만까지 현지 에이젼시가 네고를 했다고 했고, 2명에 2천5백만 맞냐고 제가 되물어봤고 맞다고해서,
 따라서 이번주초에 그럼 2천5백만으로 질질 끌면 피곤하고 머리도 아프니 그걸로 해결을 하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2틀전인 화요일에 현지인 에이젼시가 이민국에 가서 딜을 하려고 했는데, 이민국 직원이 다시 2천5백만은 1명분이라고 말을 바꿔서, 따라서 5천만이라고 "5천만 아니면 추방"이라고 현지인 에이젼시에게 말했고, 그럼 제가 추방 진행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민국에서 영업일기준 +4일내에 귀국티켓을 준비하라고 했고, 현지인 에이젼시에게 절차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귀국날 공항에서 이민국직원에게 여권 받아서 비행기타면 끝이다라고 절차가 복잡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수) 귀국티켓을 +4일 마지막날되는 다음주 월요일에 티켓을 끊고 에이젼시를 통해 이민국에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목) 현지에이젼시가 다시 연락이 와서는 내일(금) 10시에 이민국으로 다시 출석해서 키타스주소가 아닌 타지역에(제 현지직원이 불시검문날 말했던 실거주지와 다른 지역에)산다고 진술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야 빨리 끝난다고.

아무래도 공무원이니깐 추방에 대한 근거가 있어야되니 형식적 절차일수도 있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아무래도 남일이 아니고, 제 일이다보니 굳이 사실과 다른 제 입장에서보면(키타스거주지와 실거주지가 5년간 같음에도 불구하고) 허위진술을 해야되는점에서 찝찝함을 느껴서 대사관에 연락을 드려 진행된 사항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제가 기우 일수도 있는데 사안 당사자인 제 입장에서는 만약의 경우도 생각해야되니,

대사관측에 그럼 혹시 내일 내가 이민국에서 그렇게 진술을 한다면 위반사항을 인정하는 꼴이고 만약 이민국에서 본보기 사례로 바로 구금을 해서 정리할 시간도 없이 귀국날 보내질수도 있냐고 문의 드렸고,
현지 이민국법상 그럴 가능성도 완전 배제 할수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구금관련해서는 현지법상 대사관영사가 조력을 하더라도 크게 달라질건 없다고 하셨습니다.
여튼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만약 생긴다면 연락처를 알려주셨고 연락을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여튼 내일 출석해서 이민국직원에게 조서 사인하기전에 추방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집으로 다시 보내주는건지, 아님 귀국날까지 구금했다가 바로 공항에 보내지는건지 확실히 알아보고 사인하라고 했습니다.

하여간 제 생각에도 구금까지 할 그 정도 사안은 아닌것 같은데,
일단 진행되는 과정과 결과는 다음에 또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나라에 5년을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방인으로 사는것이 이럴때 참 회의감이 드네요.

댓글의 댓글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다른 지역에 산다는 거 절대로 동의하시면 안될텐데요.
돈 갖고 걸었다가 완강히 버티니까 자기들 잘못 흔적 없애려고 수작 거는 겁니다.
즉시 구금 및 강제 출국 역시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제 친구가 그렇게 당한 적있습니다.
일단 이민국 들어오라 하고서 열악한 유치장에 48시간 동안 구금 시켜놓고서,
한패였던 에이전트가 면도기나 생필품 등 넣어주면서 인간적으로 돕는 척 의존하게 만들고는,
살살 달래서 통자에 있는 돈 최대한 뜯어내고 항공권도 사게 만든 후,
아무 것도 못챙기게 이민국에서 바로 공항으로 이송해서 추방 당했습니다.
에이전트 전화기 빌려서 저한테 연락해와서 제가 그 친구 집 가서 옷가지 챙겨 공항에서 만나 전달했었습니다. 한국은 겨울이었거든요.
구금된 친구를 형처럼 챙겨주고 위로해주던 그 에이전트는, 친구가 카드 비번 알려줘서 명목상 빼먹을 거 다 빼먹고서 (잔고 다 털지 않음)  카드 돌려준 후로는 발길 딱 끊었고, 공항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정황상 현지인 에이전시도 한패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타겟 설정부터 한패였을지, 일터지고 나서 이민국 보조 맞춰주느라 한패가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통상적으로 에이전시는 이민국과 가까울 수 밖에 없습니다. 손님은 언제든 떠날 뜨내기지만 이민국은 사업하는 내내 협조해야 하는 파트너니까요.
물론 모든 에이전시가 악용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사업 계속하려면 이민국 멱살 잡고 싸워줄 수는 없는 입장인 건 확실합니다.
원만한 중재 정도가 최선이고, 그 중재를 최대한 정직하고 진심으로 해주는 정도만 해도 정말 괜찮은 에이전시입니다.

시간 상 이민국에 이미 가셨을 거 같은데 최대한 피해 줄여서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댓글의 댓글

보살님님의 댓글

보살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obilewrite 네, 선생님 댓글 감사합니다.
이민국 10시 소환했는데, 길들이기 하는건지 아직 담당자가 안 와서 대기중입니다.
저도 어젯밤 계속 생각해보니, 굳이 행하지 않은 사실을 말하는것이 더 이상해서 한국인동료분과 다 사실대로 그대로 애기하자라고 생각하고 왔습니다. 오히려 에이젼시 말대로 없던 사실을, 인정하는 꼴이 더 우스러워.
그냥 있던 그대로 실거주지와 키타스상 주거지 다르지 않고 5년째 동일하다고 말하려고 합니다.

댓글의 댓글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행히 아직 진행 전이군요.
굿캅 배드캅 전략으로 정신 쏙 빼놓으려고 할테니까 정신 바짝 차리셔야 하고요,
절대 공격적으로 나가지 마세요. 단 1%도 도움 안됩니다.
여기 아무 미련도 없고 추후 아무 문제 일으키지 않을테니 원만히 해결하자고 하는 태도를 고수하시는 편이 현재 상황으로서는 가장 최선일 거 같습니다.

댓글의 댓글

보살님님의 댓글

보살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obilewrite 네, 선생님.
덕분에 잘 해결했습니다.
강압적인 분위기도 없었고, 돈 얘기도 없었고, 조서만 작성하고, 위법소지에 대한 언급도 없었고

출국티켓을 가져가니, 여권은 절차상 바로 줄수는 없고, 출국날 공항에서 만나는 걸로 정리했습니다.

댓글의 댓글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됐다고는 말씀 드릴 수 없는 상황이라 씁쓸하네요.
그래도 구금되지 않고 원만하게 해결하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최근 발리에서 보살님과 비슷한 추방 사례가 많은 모양입니다.
이전 댓글에 쓴 모 유튜버까지해서 3명 사례지만, 시기와 상황이 비슷합니다.
다 현지 에이전시 스폰서로 장기 체류고, 주소지 문제를 들어서 추방 진행했다는 점이 공통점입니다.
특히 현지인 '실수'로 주소지를 잘못 말했거나 기재한 걸 문제 삼았다는 점이 예사롭지 않네요.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최근 발표된 새 은퇴비자 규정 관련해서 이민국에 지령이 떨어졌고, 지령을 구실 삼아 공무원들이 추방 실적(?)을 쌓거나 뒷돈을 받거나 하는 꽃놀이패 칼춤을 추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령 떨어졌으니 무리하게 억지 꼬투리를 잡다 트러블 생겨도 적당히 넘어가 줄테고요.
그냥 소오설 써봤습니다.

makrosana님의 댓글

makrosa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불법적인 행위시 벌금이 많이 부과 됩니다.
2. 추방시 재입국은 당분간은 어려울듯 하구요!
    서류는 간단한게 맞습니다.(이미 양식이 다 있음)

일단 근로허가를 받지 않은 상황에서는 방법이 없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저도 근로허가가 나오기도 전에 단속에 걸려 합의를 한적이 있습니다.
결국 합의금 700만 루피아로 합의 보고 여권을 돌려 받았죠.
당사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할건지 결정에 따라 상황설명이 될듯합니다.
핵심은  단속에 적발되었다는겁니다.
롬복이라면 도와 드릴수가 있는데 타지역이라 도와드릴 방법이 없네요.
출국결정을 하시겠다면 웬만하게 티켓구매해서 출국하시는게 최선일듯 하구요!
합의를 보시겠다면 잘될지 모르겠지만 한가지 방법은 있습니다.
다만,공개해 드릴수가 없는 점 양해 바라고, 가급적 최소한의 합의금으로 합의보시는게 좋을듯 하겠네요!
일전에도 한국분이 비자허가와 근로허가가 나오기전에 현지인의 신고로 잡혀간적이 있는데
벌금만 7천만 루피아와 강제추방이라고 해서 도와 드린적이 있습니다.
결국 그분들은 한국으로 추방하는 쪽으로 합의를 했구요.
총 두분이고,1인당 7천만 루피아 라고 해서 도와드렸죠!
여하튼 힘드시겠지만 잘되시길 바랍니다.
이민국 직원들 아주 악랄해요... 외국인이라면 돈으로만 보고 있기때문에 문제가 심각합니다.

댓글의 댓글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훈장질을 하고 싶으면 천자문이라도 떼고 나서 하라고 했는데, 여전히 발전은 없으시네요
한글 처음 배운 어린 아이가 담장에 아무 낙서나 하듯이 휘갈기면서 사방에 자랑질은 그만 하세요
1인당 7천만 루피아씩이나 쓰고 결국은 그냥 추방 당했다면 본인은 아무 일도 안하고 구경만 한 겁니다. 그게 무슨 큰 능력 인양 자랑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글을 보고 있는 사람까지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당분간 입국이 어렵죠, 추방당하면 6개월 재입국 불가이고, 전산에 그 기록을 올리니까요
비자업을 하지 않는 사람도 그 정도는 알아요

여권에 추방 도장까지 찍힌 사람 30일만 아무 문제 없이 재입국 시킨 경험 있습니다
그럼 이민국에 내가 줄이 있었느냐? 아뇨 아무도 아는 사람 없었어요.
이민국 본청에 이리저리 묻고 물어 찾아가서 당사자 하고 이민국 본청 직원 만나게 하고 더럽고 치사 해도 당사자가 납작 엎드려 빌게 하고, 같이 일하는 직원에게 네고하게 해서 그 5천만 루피아에 3일 후에 추방 형식으로 출국 하고, 한국에서 30일 있다가 여권 바꿔서 아무 문제 없이 들어오게 하는데 까지 한 패키지로 그 돈 들었습니다. 여권은 왜 바꿔야 하냐고요?
여권에 추방 도장 찍히니 당연하게 그 추방 도장이 찍힌 여권을 가지고는 입국이 안되니 들어올 때 새 여권 가지고 들어와야죠.
전산 기록은 지워도 여권에 도장 찍혀 있음 공항에서 재조사 할 것 아닙니까
그게 2019년도였습니다, 한국인은 5천만 루피아, 중국 국적자는 7천만 루피아면 추방 당한 사람, 30일 안에 기록 지워주고 재입국 가능하게 하겠다고 나중에 이민국직원이 역으로 오퍼 넣습디다

그리고 자기 자랑하기 전에 남이 쓴 글은 좀 보고 글을 쓰세요.
5년 동안 아무 문제 없이 있다가 체류자격 연장하는 과정에서 이민국직원이 실사 나왔다가 심사가 뒤틀려 돈 뜯어 먹으려고 했던 것 아닙니까?
그런데 무슨 근로 허가가 있네 없네 하세요? 
5년 동안 근로 허가 받고 체류자격 유지 하면서 연장하는 과정이었고, 이민국이 문제를 삼은 이유가 정작 근로 허가가 아니라 거주지가 서류와 실재하느냐는 트집잡아 괴롭히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롬복이면 도와줄 방법이고 내가 전에 7천만 루피아 써서 안전(?)하게 추방 당하게 했다고 하면,
도대체 전에 7천이나 쓰고 추방당한 사람은 무슨 호구도 아니고, 본인은 아무것도 한 것 없이 이민국에 그냥 왔다가 갔다 하면서 통역한 것 밖에 더 있습니까?

비자업을 하지도 않는 사람이 이리저리 줄 놔서 찾아가서 빌어서 해결하고 재입국까지 5천만 루피아로 해결하는데,  7천에 추방을 당하면 도대체 그런 능력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은 본인이 호구 하나 물어서 땡 잡았다고 자랑을 하는 것인가요?  기가 차서 말이 다 안 나오네요
내가 보기에는 이민국 직원만큼 본인도 악랄하네요, 7천만 루피아나 쳐 발라서 해결한 게 고작 강제 추방 이라니……
-이민국 직원들 아주 악랄해요... 외국인이라면 돈으로만 보고 있기때문에 문제가 심각합니다 –
그런데 문제의 심각성은 이민국뿐 아니라, 비자업을 한다면서 아무 도움도 안되는 업체가 그 문제를 키우는 것 같습니다
오버스테이를 몇 년씩 한 것도 아닌데, 취업비자 없이 일 한 것 때문에
7천씩 쳐 발라서 추방을 당하면 그게 한국인을 도운 겁니까? 이민국을 도운 겁니까? 도대체 누가 누굴 도와줬다고 자랑을 하세요?
적어도 그냥 일반 직장인 보다는 비자업을 하는 사람이 비용이 덜 들어야 정상이 아닌가요?

저린손끝님의 댓글

저린손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량쾌활님의 말씀에 동의하면서..
어차피 귀하께서 이곳에 머무를 의미가없다면 한국가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하시고
티켓을 소지하고 그 더런놈 만나 여권 내놔라고 강경하게 대처하십시요
현행범 혹은 중범죄가아닌이상 블랙리스트가 아니므로 스스로 출국이나 추방은 큰 의미가 없겠네요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서술하신 정황들은 걸고자 하면 근거로 충분하고, 원만히(?) 넘어가려면 봐줄 수도 있는 사안입니다.
하지만 체류 연장 진행 등 정당한 사유를 제외하면 여권을 임의로 압수하는 건 불법입니다.
항공권을 끊어서 보여주고, 이민국에서 여권은 미리 돌려 받으시길 권합니다.
항공권 일정 통보하면 공항 이민국에 여권이 전달되어 출국 당일에 문제 없이 돌려받을 수 있을지,
인니 행정이 그 정도 프로세스가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을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들도 여권 공항에 전달하고 어쩌고 하는 거 귀찮아서 해줄 겁니다.
어차피 돈 뜯으려고 한 건데 파토난 거라, 흥정 필요없고 출국하겠다는 의사 확실하게 밝히면 굳이 여권 쥐고 흔드는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직접적으로 경험한 건 아닙니다만, 최근 추방 당한 유튜버 영상에 이민국에서 여권은 일단 돌려 받았던 장면이 나왔습니다. (추방 사유도 님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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