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느끼는 거지만 한국의 아무리 좋은 서비스체계를 갖춘 회사라도 인도네시아에만 오면 바로 현지화 되는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그래도 한국사람이라는 이유로 기아차 현지구매 했는데 정상구매임에도 불구하고  차량등록증이 1년 넘게 나오지 않아 임시 차량등록증 연장을 매월 1.5jt 지불을하며 버티면서, 현지 관련 담당자들과는 당연히 해결안되고  한국인 담당자를  애타게  찾았지만 결국 만나지 못했습니다. 결국 어찌어찌 해결됬지만 이젠 한국차 징글징글해서 일본차로 새로 구매했습니다. 다른 교민들께서  기아차 말고도 다른 한국업체와 비슷한 유형의 일들을 겪고 있는것 같으신데,  절대 한국회사라는 이유만로 거래는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