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재 시 (吉再詩) A poem by Gil-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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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1.92) 작성일12-05-13 02:59 조회4,279회 댓글0건본문
길재 시 (吉再詩) A poem by Gil-jae
臨溪芽屋獨閒居 月白風淸興有餘 外客不來山鳥語 移床竹塢臥看書
(임계아옥독한거 월백풍청흥유여 외객부래산조어 이상죽오와간서)
시냇가 초가에서 홀로 한가로우매, 달밝고 바람 맑아 흥취가 이네.
손님은 오지 않고 산새들만 지저귀는데 대숲에 평상을 놓고 누워서 글을 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