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lf님의 댓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9-04 18:28

의견을 주신 식객님, 주주르아자님, 곰곰곰님, 솔로몬님의 의견 감사합니다.

후원회 진행의 건은 본 필립님의 칼럼이 아닌 아래의 주소에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http://indoweb.org/love/bbs/tb.php/notice/1408

고견 부탁드립니다.

일단 필립님 일이 좋게 해결 될것 같다니 다행입니다.
모금운동이 늦어진 것에 대한 책임을 운영진에게 돌리는 것 같아보입니다.
몇분이나 참여 하실것 같습니까?
회원께 전체 메일한번 보내 보시지요.
대다수가 모금에 동참하겠다는 의사가 있다면 계좌번호 하나 올리시고 아니면 여기서 모금운동은 접으시지요.
근데 필립님이 거절하셨다면 모금을 위한 동기도 찾기 어려우실텐데 우왕좌왕 하시지 말고 결단을 내리시는 게 어떨 지,,
이 사이트에서 교민을 위해서 도움이 될만한 일을 하고 싶다면
정말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개인 사정을 이곳에 올리고 개인이 올리지 못하면 주변에서라도 도와야 할 사람이 있다면 사정을 올리고 회원분뜰께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시지요

원님 행차 뒤에 나팔이라... ???

우리 주변에는 사정이 어려운 교민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구제 (모금) 활동을 한다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발상이라고 보여 집니다. ( 누구는 돕고, 누구는 돕지 못하고 하는 일들이 발생할 것 임 )

객관적인 선정 사유도 애매한 부분들이 있게될 것이고, 필립님 경우에서와 같은 여러 회원들의 자발적인 동기 부여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됩니다.

결론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Idea 라고 보여 집니다.

wolf님의 댓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9-04 07:41

안녕하세요.

이번 필립님의 건으로 인도웹 회원들과 교민들께서 운영진의 행동을 기억해 주시길 바라고,
필립님이 자유로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진정한 반성과 변화된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 * - * - *

식객님의 의견, 3월경 부터 준비해서 진행해 보자는 의견 감사합니다.

다시 정리해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도웹 운영진 드림.

식객님의 댓글

식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9-03 18:31

인도웹 운영진의 모금 진행에 대한 의견과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어제 받았습니다.
운영진께서 모금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듯한 인상을 주었는데, 식객인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군요....
얼마전 까지만 해도 필립이 가장 필요로 하고 어려운 시기에는 그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을 회피하고 필립이 제시한
공문서와 진심어린 처음 부탁의 글과 식객이 교민들께 부탁드리는 글들을 모조리 삭제해 버린 인도웹 운영진들께서

마치 필립을 위해 지금까지 최선을 다하고 준비를 해온것 같은 인상을 주면서 이제 한국 교민의 모금의 대한 진행을
해보자는 식의 접근은 인도웹의 많은 회원분들과 교민들에게 설득력이 없어 보이는 군요?
식객인 제가 생각 하기엔 모금 이란, 그 모금 주체가 누구고 어떤 의식을 가지고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를 분명히 하고
객관적인 이해와 참여 동기를 일으킬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 하다라고 생각 합니다.

인도웹 운영진께서는 이번 필립의 사건에 관련하여 운영진의 성향과 운영진의 행동을 인도웹 회원들과 교민들께서는
기억하고 있을것 입니다. 인도웹 사이트는 운영자를 포함한 어느 한사람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회원 한분 한분들의 노력들과 글들이 모여 지금의 인도웹이 만들어진 사실을 알고 계신 운영진들이 라고 한다면 어떻게 소중한 글들을 인도웹 운영진이라는 이유만으로 삭제하고 운영진의 답변을 회피하고 하다가 필립 사건에 대한 긍정적인 해결책이 나온뒤 에서야 공식 입장과 필립 모금 및 향후 모금의 대한 교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원하는 건지 도무지 이해할수 없네요?

물론 지금 부터라도 운영진들의 진정한 반성과 변화된 생각이라면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회원분들의 실망과 인식은 지금 바꿀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식객인 제가 운영진 이라면 이런 글을 올려서 회원들에게 혼란을 주기 보다는 향후 모금에 대한 참여와 배려를 생각하여 인도웹상 허용할수 있는 모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도움과 모금 방법들을 지원해주는데 힘을 보태는 모습으로 접근 하도록  모금에 대한 입장과 진행을 할것 입니다.

식객인 제가 어떤 능력이 있거나 힘이 있는건 아닙니다. 저또한 아주 평범한 한국 교민의 한사람 으로서 이렇게 생각 합니다. 이세상 모든것이 사람이 하는것이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진실된 합의가 가장 중요 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향후 모금에 대한 것을 제일 먼저 인도웹 운영진에게  부탁드린 한사람 으로서 모금을 방해 하려거나 그 주체가 되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단지 교민들에게 비추어 졌던 인도웹이 이제서야 모금에 대한 모집을 주체하는데 있어서 심이 우려되는 마음에 답변을 드립니다.

또한 아울러 향후 억울한 한국인, 힘들어 하는 한국인의
도움 모금 운동은 지금은 아니라는 생각 입니다.
제가 지난번 필립사건에 모금을 즉시 하려고 했던 것은 필립의 사정이 급박하고 다급한 나머지 교민들에게 부탁을 드려 진행해 보려 했습니다. 하지만 필립님도 정중히 거절 했으며, 지금은 인도네시아 한국 교민 경제가 매우 심각한 사정 입니다.
각 가정 마다 어렵지 않은 가정이 없는 가운데 , 모금에 대한 합의와 큰 기대는 받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마음과 뜻이 있다면, 언제나 가능한 일입니다.
2009년 어려운 올해가 지나고 내년 3월경 잘 준비해서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그때 인도웹 운영진 분들의 도움과 회원분들의 응원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식객  배상.

wolf님의 댓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9-02 17:17

안녕하세요.

필립님의 지원 활동건으로 식객님과 주주르아자님 외 여러 회원님들의 좋은 의견과
앞으로 활동 전개의 건으로 많은 관심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필립님 관련하여 회사측과는 몇차례 유선 통화와 메일을 수신하였습니다.
회사측 관계자는 외부에서 걱정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외부에서 우려하시는 만큼의 생활은 아니라고하니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 것이라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해외에서의 수감 생활이라는 것 부터가 제일 큰 어려움이라 생각됩니다.

이틀전 회사측으로 부터 전달 받은 내용은 회사측에서도 구명 활동 및 지원 활동을 계속 진행하는 중이며,
주 2회 필립님이 생활에 필요한 먹거리나 물품을 구입하여 필립님에게 전달한다고 합니다.
인도웹의 동참 의견에 대해서는 필립님이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답변을 하였다고 합니다.

인도웹 운영진측에서도 이러한 상황에 더 조심스러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식객님이 제안하신
"억울한 한국인, 힘들어 하는 한국인들 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모금 채널을 만들어 나갈 계획 입니다." 의견에 대해...
인도웹에서 준비하고 제안드리고 싶은 사항을 알려드리려고, 저 개인 혼자 생각하는 것에 한계가 있기에
회원님들의 의견 또한 수렴하려고 합니다.

1. 후원 방법.
  가. 모금 활동을 통하여 기명, 무기명 송금 입금 방식.
  나. 필요 물품 혹은 현금을 일정 기간에 후원자에게 전달.
 
2. 관리.
  가. 인터넷 뱅킹 아이디와 패스워드 공개.
    - 현재는 오픈 가능한 BCA 계좌를 준비하였습니다.
  나. 송금 및 물품 구입 영수증 내역 공개.
  다. 운영진 및 후원회와의 관리.

3. 회원분들에게 여쭙고자 하는 의견.
  가. 후원이 필요한 인원 선별 방법.
  나. 후원회 결성과 구성 인원.
  다. 후원 액수 혹은 후원 물품 결정 방법.

이글을 포함한 한인 후원회의 의견은 9월 20일 까지 접수 받으려고 합니다.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통하여 의견을 알려 주시고,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인도웹 운영진 드림.

부디 잘 해결되어서 빨리 가족과 해후 하시기를 바랍니다.
차후에라도 모금 계획이 있으시면 글 올려 주세요.
오늘 오후의 지진으로 많이들 놀라 셨을텐데 청심환 드시고 가슴 진정 시키세요...
먼 이국땅에서 열심히 사시는 우리 교표 여러분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