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나켄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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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레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6-25 00:19 조회1,069회 댓글8건본문
부나켄의 자연은 참 아름답더군요.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 의미를 절실하게 느끼고 왔습니다.
처음엔 할것도 없고, 에어콘도 없고, 전화도 잘 않되는 그런 환경이 참..답답하더라고요. 하지만 익숙해 지기 시작하니 견딜수 없이 좋아 지기 시작했습니다. 급하게 할것도 없고, 해야 할것도 없다는것. 무언가에 쫒기지 않아도 된다는것....참 묘한 기억 이었습니다.
그리고 부나켄에서 보는 달은 참 밝았습니다. 처음엔 서치라이트를 켜논줄 알았습니다. 달이 부나켄에서 처음으로 뜨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세계를 돌면서 먼지가 묻어서 점점 어두워 지는구나...하는 말도 않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냥 바라만 보아도 이쁜 자연, 그리고 바다속 정경...
전부 무보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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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님의 댓글
연리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늘은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스토리를 우리에게 전해 주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역사를 살포시 담을 수 있는 님이 부럽슴돠~ 저도 언젠가 그런 날 오겠죠?
바기두아님의 댓글
바기두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나켄...다이빙 하기 좋은 곳이라는 그 곳 인가요?? 무식한 1인 추가..
사진을 보니...꼭 한번 가고 싶다는 맘이 자꾸 땡깁니다..
드레이크님의 댓글
드레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렌즈는 처음것만 10-20, 그리고 나머지 사진은 17-55를 사용 했습니다. ㅎㅎ..제 이미지 쇄신을 좀 할 필요가 있겠네요.
부나켄은 마나도 근처에 있는 섬입니다. 꼭 한번은 가보시길 추천 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소몽님의 댓글
소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네요 좋아.. 근데 부나켄이 어딘가요? --; 무식한 1인
mangaxine님의 댓글
mangaxin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이 부나켄에서 처음으로 뜨는....
오.... 어떻게 이런 표현이....
Drake님 평소에는 좀 Dry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감수성이? ^^
이런 사진 많이 올려 주세요~
오리스님의 댓글
오리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광각 같은데요...새벽에 카메라 들고 운동삼아 한바퀴 돌았는데....도저히 저런 사진 안나와요...
광각 너무 힘들어요^^;;
카니발님의 댓글
카니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을 이쁘게 바라보는 이쁜 눈을 가지신 드레이크님.....일체유심조~.^^;;;
부나켄의 달도 보고시포라..
SUM님의 댓글
S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봤읍니다.
혹, 사용하신 랜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