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Takuban Pera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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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9-24 14:36 조회1,400회 댓글14건본문
반둥 근처에 있는 화산에 다녀왔습니다. Jawa섬 최대의 화산, 따쿠반 프라후...!
우리나라에 있는 오래된 화산들을 보다가 (제주도 빼고, 대충 1억년^^) 완전 파릇 파릇한 화산을 보니 즐거웠습니다.
가는 길에 있는 엄청난 규모의 차밭에 놀랐고, 산 중턱에선 유황 온천에 발을 담그고 온천으로 삶은 계란도 맛있었습니다.
찌아틀에 있는 민박집에서 정상까지 20여분만에 차로 올라갈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
그런데, 오후 1시부터 하산하려 하는 수 많은 사람과 차 그리고 오토바이...
5시간 동안 꼼짝없이 앉아서 황성 무협만화 읽었습니다.ㅠㅠ
사진을 찍는다는 건 힘든 상황이었고, 자카르타에서 약 3시간 거리에 있으니, 한가한 토요일쯤 출사 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댓글목록
소몽님의 댓글
소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곳의 별미 계란은 꼭 먹고 와야죠 ^^
오리스님의 댓글
오리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가봤었지요....당시에는 그냥 계란만....ㅋㅋ
다음번에 꼭 사진찍으로 가고 싶은 곳이지요.
바기두아님의 댓글
바기두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천 물에 계란 삶아 먹던 생각이....
사진 잘 봤습니다...
마귀님의 댓글
마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기 다녀왔나 보죠? ^^
요한!님의 댓글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번째 유황온천사진에서 물방울인지 물덩어리인지는 몰라도 터미네이터2 영화장면이 생각납니다.
다른 현장사진들 잘봤습니다~
마귀님의 댓글
마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기 저기서 물방울이 보골 보골 올라옵니다. 큰 곳엔 발 담그고 있는 사람들이 가득해서, 조그마한데 가서 사진 찍었죠^^
카니발님의 댓글
카니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천히 사진 내려가며..
히야~ 오우, 호오~ 흠........아악~!!!! ...사람들 사이에 정말 낑기겠군요.
만화책 들고간 마귀님도 대단하시구요.ㅎㅎㅎ
그래도 이럴 때 한번 좋은 구경 잘 하고 오셨네요.
마귀님의 댓글
마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종류별로 화산암 한 가방 가져 왔슴다^^
민가이님의 댓글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람 엄청 나네요 ^^ 5시간이나 고생 하셨네요
마귀님의 댓글
마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만화삼매경 5시간... 고생은 그다지...ㅎ
Lily님의 댓글
Li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화구에 고여 있던 물이 다 말랐네요.
많은 인파 속에서 사진 찍으시느라 고생하셨겠어요.^^
잘 봤습니다.
마귀님의 댓글
마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번잡한 곳을 조아라 하지 않는지라... 증명사진(?)만 후딱 찍고 만화책 읽었슴다^^;;;
까칠이슝슝님의 댓글
까칠이슝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지막 사진상황 완전 쉣인데요... 제가 길을 몰랐으니 망정이지... 아마 알았으면 저도 올라갔을 겁니다.. 저는 화요일날 반둥 시내 까지만... 이이사님께 대충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저지경일줄은....-_-"
마귀님의 댓글
마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보이는 것 보다... 조금 더 심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완전 깜풍에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