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가 내놓은 휴대폰 '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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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당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4-13 10:18 조회5,520회 댓글0건본문
12일(미국 현지시간) MS사에서 샌프란시스코 간담회를 열고 '로비 바하' E&D 사장의 소개로 `킨(KIN)`이라는 이름의 첫 휴대폰을 선보였네요.
KIN 휴대폰은 삼성, LG, Nokia가 장악한 시장에 샤프전자가 뛰어들어 제조한 것으로 `킨 원(KIN ONE)`과 `킨 투(KIN TWO)` 두 종류입니다.
두 종류 모두 슬라이드 형식으로, 쿼티(QWERT) 자판을 사용해 문자를 입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특히 킨에 탑재된 운영체제(OS)는 MS의 새로운 OS `윈도폰7`의 요소를 여러가지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MS는 킨을 출시하면서 10대층을 겨냥, 첫 화면에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최신글이 뜨도록 했다는 군요.
킨 원은 4GB 용량을, 킨 투는 8GB 용량을 지원하며 준(Zune) 기능을 이용해 음악이나 라디오 등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네요.
애플의 아이폰처럼 애플리케이션을 따로 설치해 사용할 수 없는 점 등을 들어 킨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는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는데...
뒤집어 얘기하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웹상에서 저장, 활용이 가능하다는 의미도 됩니다.
로비 바하 사장의 발표에 따르면,
킨은 타깃이 뚜렷합니다. 한 마디로 “끊임없이 친구들과 공유하길 좋아하는 10대 소셜제너레이션을 겨냥한 소셜폰”이라는 군요....
(이부분에서 조금 좌절했습니다... 10대를 위한 폰이라...)
킨은 콤팩트한 ‘킨원(KIN One)’과 좀더 큰 ‘킨투(KIN Two)’가 있습니다.
둘 다 터치 스크린 기능에, 킨원에서는 키보드가 밑으로 나오고 킨투에서는 옆으로 나옵니다.
MS는 철저하게 “소셜(Social)”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자신의 일상생활을 친구들과 공유하기 좋아하는 “소셜제너레이션(Social Generation)”을 겨냥했습니다. 휴대폰 화면에 친구들이 올린 최신 글이나 사진이 뜬다는 것은 특이한 경험일 겁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킨을 이해하려면 ①킨루프(KIN Loop) ②킨스팟(KIN Spot) ③킨스튜디오(KIN Studio) 등 세 가지만 알면 됩니다. 킨루프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업데이트가 뜨는 홈스크린입니다. 이곳에 있는 글이나 사진을 공유하려면 드래그 해서 하단중앙에 있는 녹색 킨스팟에 넣고 공유대상자를 선택하면 됩니다.
킨에서는 친구를 3단계로 구분합니다.
①매우 친한 친구
②이보다 넓은 소셜 서클
③페이스북 같은 곳에서만 친구로 분류되는 사람들 등입니다.
한국식으로 표현하자면 일촌, 사촌, 그냥 아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사진은 일촌한테만 공개하고 어떤 사진은 사촌이나 지인들에게도 공개하겠죠.
일상생활을 끊임없이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친구들과 공유하려면 무한 저장공간이 필요할텐데요.
MS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했답니다.(저는 도저히 무슨뜻인지 모르겠군요) 즉 휴대폰에서 생산한 모든 콘텐츠는 웹브라우저로 접근(저장)할 수 있다는 건데, 이게 킨스튜디오랍니다. 이곳에는 각종 사진 동영상 메시지 등이 시간대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준(Zune) 기능... 킨은 윈도폰으로는 처음으로 준을 결합했다는데... 준 사용자는 뮤직, 비디오, 라디오, 팟캐스팅 등을 매우 단순한 기능만으로 사용이 가능하여 휴대폰에 특별히 메뉴랄 것도 없습니다. 아이폰처럼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아 사용하는 것도 아닙니다.
디카를 별도로 소지하고 다니는 저에게 희소식은... 킨원은 5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했고 킨투는 8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했답니다. 킨투로는 고화질 비디오 촬영도 가능한 것이, 어두운 곳에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고 합니다. (또 LED 플래시까지 내장했군요)
기기의 디자인이나 실용성면에서 기존의 스마트폰에 비해 크게 앞서보이지는 않는데요
인도네시아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하네요.
KIN 휴대폰은 삼성, LG, Nokia가 장악한 시장에 샤프전자가 뛰어들어 제조한 것으로 `킨 원(KIN ONE)`과 `킨 투(KIN TWO)` 두 종류입니다.
두 종류 모두 슬라이드 형식으로, 쿼티(QWERT) 자판을 사용해 문자를 입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특히 킨에 탑재된 운영체제(OS)는 MS의 새로운 OS `윈도폰7`의 요소를 여러가지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MS는 킨을 출시하면서 10대층을 겨냥, 첫 화면에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최신글이 뜨도록 했다는 군요.
킨 원은 4GB 용량을, 킨 투는 8GB 용량을 지원하며 준(Zune) 기능을 이용해 음악이나 라디오 등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네요.
애플의 아이폰처럼 애플리케이션을 따로 설치해 사용할 수 없는 점 등을 들어 킨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는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는데...
뒤집어 얘기하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웹상에서 저장, 활용이 가능하다는 의미도 됩니다.
로비 바하 사장의 발표에 따르면,
킨은 타깃이 뚜렷합니다. 한 마디로 “끊임없이 친구들과 공유하길 좋아하는 10대 소셜제너레이션을 겨냥한 소셜폰”이라는 군요....
(이부분에서 조금 좌절했습니다... 10대를 위한 폰이라...)
킨은 콤팩트한 ‘킨원(KIN One)’과 좀더 큰 ‘킨투(KIN Two)’가 있습니다.
둘 다 터치 스크린 기능에, 킨원에서는 키보드가 밑으로 나오고 킨투에서는 옆으로 나옵니다.
MS는 철저하게 “소셜(Social)”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자신의 일상생활을 친구들과 공유하기 좋아하는 “소셜제너레이션(Social Generation)”을 겨냥했습니다. 휴대폰 화면에 친구들이 올린 최신 글이나 사진이 뜬다는 것은 특이한 경험일 겁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킨을 이해하려면 ①킨루프(KIN Loop) ②킨스팟(KIN Spot) ③킨스튜디오(KIN Studio) 등 세 가지만 알면 됩니다. 킨루프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업데이트가 뜨는 홈스크린입니다. 이곳에 있는 글이나 사진을 공유하려면 드래그 해서 하단중앙에 있는 녹색 킨스팟에 넣고 공유대상자를 선택하면 됩니다.
킨에서는 친구를 3단계로 구분합니다.
①매우 친한 친구
②이보다 넓은 소셜 서클
③페이스북 같은 곳에서만 친구로 분류되는 사람들 등입니다.
한국식으로 표현하자면 일촌, 사촌, 그냥 아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사진은 일촌한테만 공개하고 어떤 사진은 사촌이나 지인들에게도 공개하겠죠.
일상생활을 끊임없이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친구들과 공유하려면 무한 저장공간이 필요할텐데요.
MS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했답니다.(저는 도저히 무슨뜻인지 모르겠군요) 즉 휴대폰에서 생산한 모든 콘텐츠는 웹브라우저로 접근(저장)할 수 있다는 건데, 이게 킨스튜디오랍니다. 이곳에는 각종 사진 동영상 메시지 등이 시간대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준(Zune) 기능... 킨은 윈도폰으로는 처음으로 준을 결합했다는데... 준 사용자는 뮤직, 비디오, 라디오, 팟캐스팅 등을 매우 단순한 기능만으로 사용이 가능하여 휴대폰에 특별히 메뉴랄 것도 없습니다. 아이폰처럼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아 사용하는 것도 아닙니다.
디카를 별도로 소지하고 다니는 저에게 희소식은... 킨원은 5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했고 킨투는 8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했답니다. 킨투로는 고화질 비디오 촬영도 가능한 것이, 어두운 곳에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고 합니다. (또 LED 플래시까지 내장했군요)
기기의 디자인이나 실용성면에서 기존의 스마트폰에 비해 크게 앞서보이지는 않는데요
인도네시아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