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짜리 초소형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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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5-08 03:43 조회5,279회 댓글2건본문
영국의 유명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게임 개발자인 ‘David Braben’과 캠브리지 출신의 동료들이 USB 스틱 형태의 초소형 컴퓨터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BBC가 5일 보도했다. 이 컴퓨터의 제작비는 25달러 정도면 된다고 한다.
‘David Braben’은 지난 80년대 초반 ‘엘리트’라는 게임을 공동 개발해 유명세를 탓으며, 현재는 ‘프론티어 디벨롭멘트’라는 영국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프론티어 디벨롭멘트’는 ‘롤러 코스터 타이쿤’ ‘쓰릴빌, 로스트 윈즈’ ‘아웃사이더’ 등 게임을 개발한 업체로 유명하다.
‘David Braben’이 개발한 초소형 컴퓨터는 보드 형태의 제품으로, USB와 HDMI 포트를 갖추고 있다. USB 포트에는 외부의 키보드를, 그리고 HDMI 포트에는 외부의 TV를 연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오픈소스인 리눅스를 운영체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SD카드를 외부 저장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하드웨어 사양을 보면 700MHz급 ‘ARM 11’ 프로세서, 128MB RAM을 장착했으며, 1080p 그래픽 출력이 가능한 ‘오픈GL ES 2.0’ 규격을 지원한다. 웹 브라우징, 오피스 프로그램 등의 운영이 가능하며, 크기가 매우 작기때문에 주머니나 열쇠고리 형태로 간편하게 소지할 수 있다.
‘David Braben’이 이 제품을 개발한 동기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창의력 있는 컴퓨터 및 ICT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BBC 보도에 따르면 이 제품은 ‘Raspberry Pi`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Raspberry Pi Foundation`이라는 자선재단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David Braben’은 이 제품이 연내 보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만일 25달러 정도의 비용으로 제작 가능하다면 저가 교육용 PC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MIT미디어랩이 개발했던 ‘OLPC(One Laptop Per Child)’가 100달러인 것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공급 가능할 전망이다.
이 소형 컴퓨터에 관한 동영상은 유튜브(http://www.youtube.com/watch?v=pQ7N4rycsy4&feature=player_embedded)를 참고하면 된다.
‘David Braben’은 지난 80년대 초반 ‘엘리트’라는 게임을 공동 개발해 유명세를 탓으며, 현재는 ‘프론티어 디벨롭멘트’라는 영국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프론티어 디벨롭멘트’는 ‘롤러 코스터 타이쿤’ ‘쓰릴빌, 로스트 윈즈’ ‘아웃사이더’ 등 게임을 개발한 업체로 유명하다.
‘David Braben’이 개발한 초소형 컴퓨터는 보드 형태의 제품으로, USB와 HDMI 포트를 갖추고 있다. USB 포트에는 외부의 키보드를, 그리고 HDMI 포트에는 외부의 TV를 연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오픈소스인 리눅스를 운영체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SD카드를 외부 저장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하드웨어 사양을 보면 700MHz급 ‘ARM 11’ 프로세서, 128MB RAM을 장착했으며, 1080p 그래픽 출력이 가능한 ‘오픈GL ES 2.0’ 규격을 지원한다. 웹 브라우징, 오피스 프로그램 등의 운영이 가능하며, 크기가 매우 작기때문에 주머니나 열쇠고리 형태로 간편하게 소지할 수 있다.
‘David Braben’이 이 제품을 개발한 동기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창의력 있는 컴퓨터 및 ICT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BBC 보도에 따르면 이 제품은 ‘Raspberry Pi`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Raspberry Pi Foundation`이라는 자선재단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David Braben’은 이 제품이 연내 보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만일 25달러 정도의 비용으로 제작 가능하다면 저가 교육용 PC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MIT미디어랩이 개발했던 ‘OLPC(One Laptop Per Child)’가 100달러인 것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공급 가능할 전망이다.
이 소형 컴퓨터에 관한 동영상은 유튜브(http://www.youtube.com/watch?v=pQ7N4rycsy4&feature=player_embedded)를 참고하면 된다.
과연 얼마만큼 보급될지 모르겠지만
재미있는 발상이고 생각이네요... TV를 모니터로 사용하는 방식은 게임기에서도 많이 보여줬고
USB가 있으니 마우스 사용 문제없고.. 머 SD카드로 외부 저장장치도 해결되고... 암튼 신기합니다. 그려
아시다 시피 외국에서는 부자와 가난한 자들이 고착화 되는 걸 막기 위해서
컴퓨터 교육의 평등권에 대해 민감한데 - 한국은 자꾸 홍콩처럼 정글/천민 자본주의로 달려나가는 듯...
댓글목록
센티멘탈로피테쿠스님의 댓글
센티멘탈로피테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갑에 넣어둔 컴퓨터가 어디갔지?
컴퓨터 떨어트렸는데 맨홀 구멍에 빠져버렸어...
큰일났어요 애기가 컴퓨터를 삼켜버렸어요!!
컴퓨터좀 빌려줘.... 던질께 받어~!
이런세상 얼마 안 남았군요. ㅋ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약 10년전에 저 크기에 저 사양이었음.
10만불 하지 않았을까여?
대략 4~7년 후면..듀얼코어 1.6에 메모리 2기가로 윈7내장되어있으면서 저 크기로..25~50$(OS 라이센스비용제외) 가능하지 않을련지..
실제로 아이패드2 까보면 보드,메모리,회로는 다 합쳐서 저것보다 1.5~2배 정도 클 뿐이라서리..가능할런지도..
그렇게되면..아마 액정과 배터리의 고품질화+경량화가 차세대 화두가 될듯.
액정은 접거나 마는걸로 갈수밖에 없을듯 하네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