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ok에 사시는 분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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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르페디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9-04 15:01 조회6,273회 댓글4건본문
안녕하세요?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인도네시아에 온지 일년 반 된 늦깍이 새내기 인사올립니다.
제가 원래 좀 나서 고 하는걸 별로 좋아라 하지 않아서 이렇게 늦게나마 인사드리게 되는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까닭은
혹시나 저말고 제 2.제3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을까 해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제가 BIPA를 다닐때, 데뽁에 있는 PURI ASIH라는 곳에 살았었습니다..
물론 저의 잘못도 있지만, 들어가기전에 구두계약으로 3개월만 꼬스비를 내고
3개월 반을 사는 조건으로 들어갔었습니다.
그런데 주인아주머니께서 ,제가 나가기로 한 날, (그날 비행기도 예약되있었음)
꼬스로 오셔서 돈안내면 못보내준다고 하시는겁니다..
그 구두계약을 할때, 저 말고 다른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제 일본친구도 한 피해자구요..
사실 어의가 없었습니다..제가 하는 동안에는 엄청나게 잘해주셨거든요
만약에 돈을 내야 하면 그 전에 이야기를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다짜고짜 경찰서가자고..신고할꺼라고..아무래도 비행기때문에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실을 알았나 봅니다.
그래서 결국은 제 일본친구와 저 울면서 돈주고 나왔습니다..
저보고 하는 말이 ' 너 인도네시아에서 일할꺼라면서? 그럼 경찰에 니 이름 올라와 있
으면 일 잘 찾아 지겠다','너 이거 한달분 돈 한국가면 몇원이나 한다고 그러니? '
...
물론 제가 잘못한것도 맞습니다..
주인아주머니가 너무너무 잘 해주셔서 제가 그러려니,,,
했던거죠 .
하지만 이번에 정말 배웠습니다. ..
조심하세요..
이런 안좋은 이야기만 주절주절 해서 죄송합니다.
^^하하하..
댓글목록
킹왕짱2님의 댓글
킹왕짱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조심조심 .. 우리모두 ㅎㅎ
럭삐공님의 댓글
럭삐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런 미친 인니인이 있다니.
아.. 제가다 화가 나네요.
chris님의 댓글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에 제가 거기서 살았는데...
지금은 아줌마가 바꼈나봐요~
그때는 잘해줬는데. ㅋㅋ 2층에 홍은이는 나갔나보넹,,
좌우쥐님의 댓글
좌우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뿐아줌마네요.. 예전일이시니 그냥 웃으시면서 예기하실수 있으시니 좋으시겠네요.
전 이제온지 3달째라 눈치 무지보구 다닙니다..
너무 않좋은 예기만 듯고 살아서리..
길에서두 현지인은 전부 소매치기나 건달쯤으로 보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