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롯데마트가 입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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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고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10-07 14:22 조회8,641회 댓글2건본문
인도네시아 마크로를 한국 롯데마트가 인수하여 롯데마트 간판으로 영업하네요.
퍼온글 입니다.
롯데마트, 印尼 마크로 인수.. 해외진출 가속(종합) |
입력 : 2008.10.07 08:22 |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 마크로를 인수하며 해외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7일 롯데마트는 네덜란드계 인도네시아 대형마트 체인 ‘마크로’(Makro,19개점)를 운영하는 ‘PT Makro Indonesia’사의 지분 100% 를 3859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호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승인을 받은 후, ‘롯데마트’로 변경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마크로'는 지난 1991년에 영업을 시작, 자카르타를 비롯한 자바섬에 12개점, 수마트라섬 3개점, 칼리만탄섬 2개점, 슬라웨시섬 1개점, 발리섬 1개점 등 총 19개 대형마트를 운영중이다. 지난해 478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 약 22%가량 늘어난 58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중국에 이어 인도네시아 마크로 인수를 통해 10월 현재 국내 58개점, 해외 27개점(중국8개,인도네시아19개)등 85개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롯데마트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은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2억4000만명이라는 세계 4위의 인구 규모, 6%대의 높은 경제성장률, 14세 이하 인구비율이 30%(한국 19%)로 높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 인도네시아 대형마트의 경우 지난 2002년 이후 평균 30%대로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소매시장 규모 또한 약 91조원에 이른다. 롯데마트 노병용 대표는 “국내 대형마트 시장은 조만간 포화상태에 이르게 된다”며 “이번 인수는 향후 롯데마트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발전가능성이 큰 아시아권 유통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인도네시아에는 다국적 할인점인 까르푸, 네덜란드 기업인 마크로(Makro), 홍콩계 기업인 데어리팜를 비롯해, 현지유통업체인 마타하리(Matahari) 등이 대형마트와 슈퍼마켓등이 운영중이다. |
댓글목록
창공님의 댓글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근 몇년동안 롯데가 한 M&A 나 신규 투자중에서, 제일 잘 한 선택 같습니다.
신동빈 부회장 계속 몇번이나 헛발질만 하드만...
롯데 과자류는 많이 입점 되겠네요.
쏘아올린님의 댓글
쏘아올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크로에 한국상품들이 판매될수 있을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