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Dengue fever) 

원인 Flavivirus

매개체 Aedes Aegypti 모기

 번식처

깨끗한 물에서도 번식을 하며, 집안의 화장실이나 샤워실 기타 물이 고이는 곳은 깨끗히 청소해 두는것이 좋고 항시 물을 받아두는 통은 커버를 닫아 놓는것이 좋습니다. 이 모기는 집근처 우물, 물통, 습한 곳, 적은양의 물에서 새끼를 낳는데 하루만에 깨어 날아다니며 낮에 사람을 공격합니다. 

지리적 분포 

중앙 및 서아메리카, 남아시아 및 남동 아시아의 열대 또는 아열대 지역에서 폭넓게 분포하며, 아프리카에서도 발생합니다. 이 지역에서도 해발 600미터(2000피트)이하에서만 발생합니다. (필리핀, 뉴칼레도니아, 타이티, 중국,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얀마, 파키스탄, 인도, 스리랑카, 말디브, 쿠바, 베네수엘라, 프랑스령 가이아나,수리남, 브라질, 콜롬비아, 니카라구아, 푸에르토리코 등 )

증상

발열 갑작스런 39도 이상의 고열아침에는 약간 열이 내림,5~6일 동안 열이 지속되다 갑자기 사라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감기증상 두통, 눈이 충혈되고 아프며, 결막염, 콧물, 기침은 보통 하지 않습니다.

근육통 심한 근육통을 동반하기 때문에 ‘breakbone fever'라고 합니다

피부발진 고열이 나기 시작한지 3-4일 후에 발진합니다.

출혈 피를 토함, 눈의 흰자에 피가 고이기도 함.코피,혈뇨,혈색대변, 잇몸출혈

혈소판 감소

빨간눈

불면증, 입맛소실, 쓴맛의 식욕부진, 쇠약증상

해열이 되면서 점상출혈이 나타나고 환자 상태가 악화되는데 이런 경우를 뎅기출혈열(Dengue hemorrhagus fever)이라 합니다. 뎅기출혈열로 나타날때는 출혈성 경향이 증가하여 위장관 출혈 등을 보이고 저혈압, 쇼크, 간부전 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예방법

예방 접종이 없으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상의 예방법입니다.

오후 4시부터 뎅게모기는 활동이 더욱 극성이니 밤에는 꼭 바지를 입고, 모기 기피제를 바릅니다. 주변에 누가 뎅기에 걸리면 바로 방역해야 합니다. 

검사

혈액검사는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고 3~4일 지나서 해야 알수가 있습니다.

검사시간 동안 음식주의

대변에 출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검은빛나는 음식 (과일, 아이스크림, 음료...)은 먹지 못합니다.음식도 붉은 색 (고추 가루), 갈색 (소 고기, 커피, 김...) 은 못 먹습니다.

탈수 예방위해 물 충분히 먹고,과일이랑 소화 잘 되는 음식으로 먹습니다.

진단

댕기열은 그자리에서 피검사해도 결과를 모릅니다.처음 피검사한 헤모글로빈 수치와 3-4일 후의 헤모글로빈 수치를 대조해서 의사가 판단합니다. 매일 시간 맞춰 혈액채취 혈소판 수치검사를 합니다. 소변 검사와 대변 검사 (검은 색이면 내부출혈)도 병행합니다. 

혈액검사후 조치

첫 혈액검사 결과 위험한 상태가 아니면  처방약만 줍니다. 그러나 의심이 되면 좋은 병원에 입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약

특별한 치료제없이 대증치료를 합니다.

고열이 나므로 해열제,진통제, 항생제를 쓰고, 탈수 예방 링겔필수입니다.

주의점 아스피린 절대 금지. 극악의 탈수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치료시 참고사항 

만일 혈액이 파괴되는 Hemorrhagic 출혈 타입은 위험하기 때문에 지켜 보면서 과다출혈시 수혈 준비해야 합니다. 혈액은행의 저장된 혈액보다는 환자로 의심되는 분의 혈액형과 일치하고 헌혈 가능한 사람을 확보해 두세요. 신선한 혈액을 즉시 수혈해 주어야 할 경우를 대비해서 말입니다.

사망원인

뎅귀열 출혈, 뎅귀쇼크 등 후유증이 없는 한 사망률은 0%입니다. 
사망원인이 혈소판이 줄어들어 피가 굳지 않기에 내출혈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열이 내리고 몸이 괜찮아진다고 안심하고 활동하면 위험합니다. 

치료기간

혈소판이 증가하고 있다는 의사의 진단이 있을때까지는 입원합니다. 보통 10일 정도이며, 2주이상의 회복기를 가지며 나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