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이야기) 특례입시 -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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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versn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10-25 16:16 조회6,997회 댓글2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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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한얼jiks님의 댓글
jiks한얼jik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자료와 분석글입니다. 특히 대학들의 수배수 합격에 최종합격발표를 늦춰서 하는 횡포는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전체 정원에 극소수부분을 차지하는 특례를 입시당국이 신경써주지는 않으리라 예상되며,
앞으로도 중상위권 대학들이 보다더 우수한 학생을 합격시키고 놓아주지 않기 위해 이런 횡포는 계속될 것입니다.
최종합격발표(올12월 말까지)가 나면 많은 학생들이 합격의 기쁨을 맛볼수 있을 것이란 말에 공감하고, 그러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평가를 해야할 때라고 봅니다. 예년 이맘때와 비교해봐야 하리라 생각됩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이맘때 많은 합격자가 나왔지요..
지금 수험생들이 3년전(중학생)만하더라도 대부분 학생들이 중상위권대학에 적어도 한군데의 합격은 가지고 있었지요. 올해말 물론 지금보다는 많은 합격자가 나오겠지요. 하지만 불합격률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중상위권대학에 떨어진 학생들이 2차와 정시에 몰리기 때문에 2차나 특히 정시에는 하향지원이 원칙이지요. 그래서 올 최종합격의 질은 아마도 사상최악이라고 예상되어집니다.
이 글을 쓰신님은 올 수험생에게 용기를 주시기위해 쓰신글인듯 합니다. 저는 이번 수험생에게 용기를 깍기위해 이글을 적는게 아닙니다. 앞으로 공부하는 예비수험생들에게 다독거리는 말보다는 올 결과를 냉정하게 분석하여, 이제부터는 특례가 쉽지 않다는 경각심을 심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의 본분은 공부입니다. 적어도 대학가기위해서라면 공부를 어느선 이상까지는 해야됩니다. 그 어느선이란 것 이상에 해당되는 자카르타의 수험생 혹은 예비수험생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더이상 학생에게 요행을 바라게 하는 특례지도는 없어져야 자카르타 합격률과 질에 희망이 보이리라 생각되어집니다.
Segar님의 댓글
Sega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자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