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떡국이나 드시고들 나오셨는지, 전혀 설날과 관계치 아니하고 모두 그저 한바탕 뛰고파 그 흥건한 물이 온 식구들의 합십으로 순식간에 뽀송뽀송 해 졌습니다. 참 흐뭇하고 재미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게다가 조성문,유세라 회원 식구들과 람뿡깜뿡 민현기 회원 내외 등 상현이 손님, 양진이 손님까지 즐거운 설날이었습니다.
새로 온 이 해 서로 더욱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각 자 하시는 일까지 모두 잘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승건아우 팔이 잘 치료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