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 세번 차고 날았습니다.

안돼!!
맞쓔미닷!! 우리가 운동장에서 너무 조용해욧 !!
운동장 밖에서는 관중이 하는거니, 그거 말고 안에서 9명 각 자 포지션에서 말씀이죠. 화이팅이 정말 꾸랑입니다.
화이팅 만큼은 정말 운동장 안에서 반드시 필요한 활력소 입니다. 초등생은 그것부터 배웁니다. 우리도 초심으로 돌아가~~~
힘과 氣가 모아지는, 즉 한두 선수가 외치는 것이 아니라 .... 모두 동시에 하는 것입니다. 단합이 잘되면 자연히 나오지요.
좀 부족한 우린 화이팅을 자주 외치고 나면 거꾸로 단합이 잘 됩니다. 나이스 플레이가 꼭 아니더라도 실수까지도 화이팅을 외칩시닷!!
동료의 민망함까지 흡수 시킬 수 있게....  왜 훈련소에서 악!~ 악!~ 다 해 봤잖아욧 !!
오는 해 새 경기부터 소리 안내는 선수는 인사이드 반칙(새 규정*?*)으로 운동장 한바퀴 돌기 합시다.
코치님 들 약간의 강제성도 요구되는 바~~  장내에서 단합된 수비의 마음 가짐으로 저 자신 부터 시도 할 터..

우리 선수덜 이해 가남???  그럼 왼발 세번 차고 날으기 0K?

이번주 득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