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력의 4 연승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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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imau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0-13 23:04 조회3,507회 댓글5건본문
오늘은 우리 코리아나의 저력을 보았습니다.ㅆ
이상하리만치 몸이 무거워 보이는 우리의 에이스 이자 장기판의 차인 장우의 행동에서 이상을 느꼤고
1루에 송구를 하는 장기판의 마인 성우의 몸 놀림에 속으로 놀래면서,
성우에게 정신차려 하면서 연습볼을 받아주는데 계속 영점이 안 잡혀서 불안해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가 옆에서 보는 학준이의 볼은 좋은데 계속 정확히 맞어 나가고 이상하리만치 장우라면 충분히 잡을 수 있는
땅볼을 어이없게 놓치고 성우도 역시 본인 자신도 불안한지 실수연발을 합니다.
회장님이 말씀 하시길 저쪽팀에 에이스가 아직 안나왔다면서 나오기전에 점수 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점수를 내는것 보다는
우리의 실수에 점수를 왕창 주어서 해장부터 4점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가만히 기죽지는 않았습니다.
차와마의(장우,성우) 슬럼프 속에서도 우리팀을 이끌어주는 사람은 또다른 차포상이 있다는것을 상대팀은 몰랐습니다.
회장님,김감독님,대기코치,묵묵히 홈을 지키는 야구천재,중견수쪽에는 억불연봉의 추신수선수를 연상케하는 승환코치,
공기처럼 있는듯없는듯 하 면서도 중요한 형돈전코치,우익수는 나다 하는 진호,그리고 반 어거지로 1루를 사수하는 나.
상대편투수의 습성을 알아서 그런지 우리는 진득히 투스트라이크를 먹을 때까지 침착하게 볼을 주시하니 상대편투수는
제풀에 지쳐서 포볼을 남발 합니다.
찬스는 계속적으로 오는데 야구천재 앞에서 부터 나타난 상대팀 에이스 이00 투수.
아마추어투수 라고 보기는 너무 볼도 빠르고 변화구도 좋은 에이스 중에 에이스 라고 합니다.
던지는 폼부터 멋지고 볼을 뿌리는데 심플한 폼이 너무 멋져서 저 볼을 치고 싶은 욕망이 끓어 올랐습니다.
전날 의석아우하고 카톡을 하면서 저의 단점을 지적을 해주면서 형은 타력은 괜찬은데 헤드업이 심하다고 했습니다.
그래 운동장에 나와서 프리베팅을 할 때 헤드업 안하자를 머리속에 세기면서 연습을 했습니다.
크하하하하~~~~ 제대로 맞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유격수앞 안타. 결승타!!!!
정말 죽어라 1루베이스를 향해 달렸습니다.
하지만 결승타는 뒷전이 된 순간들이 3차례 나왔습니다.
그첫번째는 원아웃 3루에서 3루 강습을 그동안까지 슬럼프라고 여겼던 장우의 실력이 제대로 나오면서 홈으로 달려가는
선수를 런다운으로 아웃 잡으면서 아웃카운트만 늘리고 점수는 안준 장면 원!
두번째는 승환코치의 센터쪽으로 플라이 볼을 잡아서 홈으로 던지는 척하면서 3루쪽으로 던져서 더블 플레이 시키니
상대팀 완전맨붕와서 정신 못차림 장면 투!
마지막 세번째는 정말 짜릿하다 못해서 등줄기에 시원함이 느껴지는 순간 이였습니다.
이겼다 싶었는데 시간이 3분 남았다고 이현우감독의 컴프레인에 5분이 남았다고 우리 공격이 5분안에 끝나면
새이닝을 해야한다고 해서 오케이 하고 우리가 공격을 하기로 했습니다.
타순은 회장님,김감독,야구천재,민수아우 순 이였습니다.
스톱워치를 누르고 보는데 왜이리 찌릿찌릿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상대팀투수는 빨리 끝내려고 직구직구에 변화구에 빨리빨리 하는데 우리의 호프 회장님은 컷트컷트 하면서
여유를 부리는지라 상대투수는 점점 조급한 마음인지라 풀카운트에서 빠른직구가 들어오는데 획하는 순간 딱하는
경쾌한 타격소리와 함계 중견수를 넘어서 펜스까지 가는 승리를 확신하는 멋진 2루타를 쳤습니다.
다음타자는 김감독, 그래 시간만 때워라 하는데 딱 함과 동시에 안타를 날리면서 회장님 득점하면서 9점으로 달아나고
도루를 하면서 상대편 기 죽이더니 더 기죽인것은 김감독의 3루수 주루 플레이 였습니다.
수한의 투수앞 땅볼을 보면서 서서히 들어가다가 다시 돌아 가는 척하니 김감독 일부러 런다운 걸릴려고 하는지 알고
김감독을 한번 슬쩍 보고는 바로 1루로 던지는데 그 순간 김감독 막바로 홈데쉬로 1점 추가요.
그래서 10대 7 로 코리아나 4 연승을 확정 장면 쓰리!!
승리 한것 보다는 승리를 위한 우리 코리아나의 저력과 단결력을 보았습니다.
운동장에서 뛰는 형제들이나 덕아웃에서 응원하는 형제들이나 한마음 한뜻으로
몸과마음이 같이 움직이는데 정말 감동 이였습니다.
비록 시합에 참여를 못했지만 끝까지 같이 응원을 해준 우리 코리아나 형제들에게
지면으로나마 감사를 드림니다!!!!!!
*** 이번주는 자체 청백전 입니다. 우리 함 시게 붙어 봅시다!!!!!
댓글목록
winnerskyle님의 댓글
winnersky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랫만에 맛보는 짜릿한 승리감....각자의 위치에서 모두들 최선을 다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신 코리아나 전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한번더 승리하면 일단 전팀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결국 전승 무패의 대기록을 달성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다시 초심의 맘으로 필승!!
nagnebnida님의 댓글
nagnebnid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
이제 공 하나 하나 더 아끼고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맞이하면 반드시 승리는 빗겨가지 못하리니 !!
모두 몸과 마음 관리를 철저히 하시도록!!
하나애비님의 댓글
하나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뒷풀이하고 술취해,,,마눌님한테 멋진 경기 남발하다가,,,졸라 욕만 먹었음,,,,숫컷들의 이 짜릿한 세계를 모른다니깐,,,ㅋ
하느라이님의 댓글
하느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개인적으로 정말 최고의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누구 하나, 어느 한 장면이 아닌 고른 활약과 정밀한 팀플레이 안에서 이겨서 더 기억에 남는 경기였습니다.
내가에이스다님의 댓글
내가에이스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문님의 복기를 보는것 부터가 한주가 시작이 되는데 이번주는 왠지 늦게 시작한 한주로 인해 빨리 마무리 될듯 한데요.ㅎㅎ
항상 경기평 너무 멋지게 보고 있습니다. 고문님의 결승타..너무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