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야구단이 신생팀이 창단 되면서 4팀이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경사스러운 일입니다. 처음에 2팀 겨우 시작 하여 이젠 2배 넘게 발전을 해서 상당히 뿌듯합니다.
이렇게 뿌듯한 가운데 또 한쪽 가슴은 씁쓸한 것도 있습니다.
같이 한팀에서 열심히 지내던 우리 팀원중 몇 분이 다른 팀으로 이적 되었습니다.
총 6명이 이적이 되었으며 우리 전체 야구단을 생각 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팀에서 방출 되었다하는 서운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절대 방출 이런건 없으며 새로운 팀을 만들기 위해 필요 인원을 보충한 것입니다. 넓게 보면 우린 한 야구단이지 않습니까. 또 새로운 리그에서는 더욱 기회도 많을 것이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할 수있는 기회라고 생각 해 주셨으면 합니다.
조금의 오해와 서운함이 없었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램이며 만약 도저히 받아드릴 수 없다고 하시는 분은 제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여러분 의견에 귀기울일 것이며 최대한 존중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