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의견 대찬성 입니다 그리고 각팀당 매주 최소 11-2 명은 나와야 정상적으로 팀이 돌아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상 매주 8-9명 간당간당 하게 인원
맞추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여기는 해외에 있는 한국인 리그로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한국 복귀, 출장 등등)참석률 저조로 인원 맞추기에 급급한것 보다 팀수를 줄이는 것도 한 방법으로 보이며 참석률이 높은 사람 위주로 경기도 운영이 되어야 불만도 없을것 입니다 일예로 누구는 주전 하려고 주전자만 1년 이상 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만큼 야구에 열정을 가지고 참석하는 사람들이 가려지고 간추려져서 물갈이 되고 만들어지는 것이 팀 입니다.

이렇게 우리 야구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아서 우리 야구단이 잘 꾸려지고 있나 봅니다.
오래 전 현지인 심판을 써 본적이 있습니다. 너무도 안 좋은 기억입니다. 지가 심판이랍시고 무슨 왕이라도 된 것 처럼 거만하게 굴었으며 심지어 연세 높으신 어른들께도 " 안징 !! 코레아.. 부터 시작해서 욕설을 퍼 붓고 개지-랄 떨어서 경기 완전 개판 만든 적이있습니다. " 진짜 ZOT 같았지만 외국 산다는 이유가 무슨 죄인이라도 된 것 처럼 허세 부리는 현지인은 다시 보고 싶지가 않네요. 저도 인도네시아 20년 살아서 좋은 현지인들이 많다는것은 알지만 야구를 하다보면 판정에 대한 불만은 항상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인들은 이런 부분을 슬기롭게 넘기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그 때 이후로 지금까지 쭉 현지인 심판을 반대 해온 이유 입니다. 개인적인 소견이었습니다.

마스메라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글을 올릴때, 모든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 보지 않고, 그저 나만의 기준으로만 이야기 한것같아서 부끄럽네요.
사회인 동호인 야구의 최대 목표가 "즐기는 야구" 였는데, 올 초만해도 한점에 집착하고 승부에 집중하는 그런 모습이 줄어들어서 야구단 전체에 분발 하자는 취지 였는데, 정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상대방 아니 동호회라는 것을 잊었네요 모든 사람에 보편 타당해야 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을 놓치고 말았네요.

하지만 모든 분들이 내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의도는 이해 할것으로,..  이해들 하지?

다른것 둘째 치고, 심판과 기록은 어떻게 해 봅시다. 모두들 좀 더 즐거운 야구 합시다.

드림스 초짜 이정호입니다. 괜한 소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야구 하자는데 백만표입니다...^^

조심스럽게 의견드려봅니다.
1. 3팀으로 팀수를 줄이는 방안은 지난 경험으로 봤을때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4개팀으로 확대되기전 3개팀에 인원이 13~16명을 유지했을때 경기에 뛸 수
    없는 선수가 발생하면서 불만에 목소리가 상당히 높았고 여러명에 선수가 이탈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교체 출전을 하면 된다지만 2시간 6회 경기를
    하면서 승부가 박빙으로 이어질때마다 선수교체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잦은 큰 점수차 경기가 나오는 문제에 대해서 공감은 하지만 이는 앞으로
    선수를 보강하고 참석율을 높이는 각 팀에 노력으로 해결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매주가 부담스러운 회원이 상당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략 2주경기 1주 연습을 통해 가족들과 스케줄을 조절하도록 하는것도 방법인 듯 합니다.
3. 항상 꿈꾸는 시나리오인데 몇번 시도했지만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도는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사안입니다.
4. 아 ! 이눔에 심판 ... 현지인들 한번 나오더니 안나오고 터무니 없는 스트라이크 존. 각 팀과 이해관계가 없는 한국분이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큰 희생이
    필요하겠죠? 2년전에 그 큰희생을 해주셨던 분이 생각납니다. 심판... 꼭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적고나니 의견이 아니라 답변처럼 되어 버렸네요. 이것도 참 죽어야 낫는 병인듯 합니다 ㅎㅎㅎ

초짜라 이런 글에 답글을 달만한 입장이 되지는 않지만, 한번 달아봅니다.
사실 저같은 비실력자(저뿐일수도 ㅎㅎ)들에게는 현 인원부족상황이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합니다. 경기에 뛸수 있게 되니까요... 그래도 몰수패가 나올정도로 참석률이 저조한건 문제지만요...
팀수나 이런걸 떠나서 저번주에 어느분께(죄송합니다. 기억력 문제로 성함을....) 들은 이야기가 잠시 생각났습니다. "일주일에 연습도 없이 경기하면서 이정도 경기력 나오는건 정말 대단한거야...."... 좋은 말일수도 있지만, 어느 한편으로 보면 경기력 문제는 이것이 하나의 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경기하면서도 충분히 경기력을 올릴수 있지만, 매번 경기 말고도 연습을 해서 경기력을 올리는 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예를 들어 2번경기후 1번은 연습으로....
물론 매주 목요일 연습이라는 옵션이 있지만, 몇번 참석해 본바로는 참석률도 없고, 그동안 팬텀스 외에는 참가하시는 분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몇번 나가서 아무도 안오는 바람에 허탕을 2번 친 뒤로는 저도 목요일 연습(아직도 있나요? ㅎㅎ) 안나가고 있긴 합니다.

물로 경기전 펑고와 캐치볼등으로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긴 합니다만, 리그 중간중간에 연습을 위한 시간이 고정적으로 주어진다면 경기력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경험 많으신 분들로부터 경험이 필요한 분들에게로 이전도 잘 될것 같고요.... 캐치볼 / 펑고등뿐 아니라 약속된 플레이, 자신에게 부족한 점 보안등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관리한다면, 야구에 대한 흥미도도 높아질것이고, 이것들이 경기력과 참석률을 높이는데 어느정도 기여하지도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허접해서 죄송합니다. ^^

좋은 의견입니다. 다만, 아쉽게도 직업 야구인이 아니다보니, 경력자이던 신입이던 시합을 선호하는 분위기는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부터도 그러니까요.

네...지금도 목요연습은 매주 진행됩니다.
오늘도 11명이 모여 연습 하였습니다.
꾸준히 목요연습 나오시면 기술습득 및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야구단의 평일연습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제 의견을 드리면,

경기질을 높이기위해 4팀을 3팀으로 줄이는 것은  단기 처방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당초 4팀의 확장을 우려섞인 시선으로 봤던 입장이지만, 지금 보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시도였다는 판단이고, 초보자들에게 기회가 가면서 동기부여도 되는 듯 하구요.

경기질이 떨어지는 것은 인력부족 외의 문제도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심판을 임명하고, 좀더 일관적이고 책임감 있는 판정을 기대하는 부분은 찬성합니다.

타 리그와의 교류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