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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Golf)의 역사 ] 신사들의 운동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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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언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2-11 23:32 조회7,827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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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매너와 에티켓..

스포츠 정신 - 페어 플레이(FairPlay)

골프를 즐기기 위해선 꾸준한 연습도 필요하거니와 신사들의 운동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골프가 가지고 있는 기본 룰과 매너(에티켓)에 대해서도 꾸준한 습득이 필요합니다.

우선 골프의 기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옛날 스코틀랜드 어느 한 지방에서 양을 기르던 목동들이 멀리서 돌을 막대기로 주고받는

놀이를 하다가 유래되었다는 설과 네덜란드에서 어린이들이 하던 놀이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등

훗날 크리켓이나 아이스하키와 비슷한 운동이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골프에서는 야드(YARD)를 사용하는데 1YD는 0.9144미터입니다.      

YD로 운용하는 골프장이 있고, 미터로 운용하는 골프장이 있으니 경기전에 항상 체크 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한국은 약 1890년경에 도입이 되었다고 합니다..

 
2. 골프 점수 계산하는 방법

기본적으로 골프코스는 18홀로 기본점수가 72점입니다.(9홀 36점)

1~9 홀을 OUT 코스, 10~18 홀은 IN 코스라고 합니다.

OUT 코스 9홀은 파5 가 2홀, 파4 가 5홀, 파3 가 2홀로 구성되어져 있고,

IN 코스홀도 파5 가 2홀, 파4 가 5홀, 파3 가 2홀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이처럼 정해진 코스에서 볼을 골프클럽으로 쳐 홀에 넣을 때 까지 수를 합하여 승리를

결정하는데 기본 72타로 모든 코스를 마쳤을 경우를 이븐파라고 합니다.

PAR 4 코스를 기준으로 경기를 할 때 스코어는 다음과 같이 계산되어집니다.
 
1타 --> 홀인원 hole in one            (-3타)
2타 --> 이글 eagle                       (-2타)
3타 --> 버디birdie                        (-1타)
4타 -->  파par                             (-0타)
5타 --> 보기bogey                       (+1타)
6타 --> 떠블double                      (+2타)
7타 --> 트리플 보기 triple bogey     (+3타)
8타 -->  떠블 파 double par           (+4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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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이언맨님의 댓글

아이언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wolf님이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1. par5에서 4타 오버를 한 경우는 총 9타를 플레이 한 경우가 되며 쿼드루플 보기(quadruple bogey)라고 합니다..

만약 5타 오버를 하면 더블 파(double par)라고 하고요.. 그 이상 오버하시면... 연습장으로 고고고~ ^^;

2. 이븐 파(even par)

골프에서 파(Par)는 규정타수를 말합니다.

다시말해 골프의 정규 코스의 정해진 각각의 홀(hole)에서 기준 타수가 정해져 있고, 그 정해진 타수를 파(par)라고 합니다.

골프장의 홀마다 조금의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3타에서 5타를 기준타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72타를 기준으로합니다.

대부분의 골프장의 경우 파 72를 기준으로 하고 있지만 외국의 경우에는 70타나 71타(혹은 73타)기준으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을 흔히 파(par)라고 말합니다.

파 플레이(par play)는 18홀 모두 par로 경기를 마무리하여 정해진 타수, 즉 72타로 홀 아웃(hole out)을 한 것을 말하며

이븐 파(even Par)라고 합니다. 하지만 18홀을 모두 par로 경기를 마무리 하지 않더라도 72타를 기록하였다면 이븐 파(even Par)를

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파는 각각의 홀의 거리에 따라 3 ~ 6 사이에 정해져 있고, 일반적으로 파 3는 쇼트 홀, 파 4는 미들 홀, 파 5 및 파 6은 롱 홀이라고

합니다.

3. 거리측정

골프장에서 티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의 거리는 티그라운드 기준점에서 그린의 중앙까지 거리를 말합니다.

각 홀에 있는 표지판을 보시면 기준거리표시가 나타나 있습니다.

만약 페어웨이에 커브나 내리막 또는 오르막같은 굴곡이 있는 경우에는 직선거리보다 조금 더 길게 거리가 표시되게

되어있습니다.

티그란운드와 그린의 깃발의 위치는 임의로 옮겨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거리변화를 표시하지는 않으니 경기 하실 때

참고하셔서 거리 계산을 하셔야 합니다.

wolf님의 댓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점점 골프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는 울프입니다.

궁금한 것들이 많았었는데.. 몇가지 문의해도 될런지요?

PAR 5에서 4개 오버가 되면 뭐라하나요?
프로 골프 중계를 보다 보면 71을 EVEN PAR로 놓은 경우가 있던데요. 어떤 경우인지요?
티박스와 홀까지의 거리를 미터나 야드로 표하시는데, 거리를 재는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요?
= 페어웨이의 중앙으로 해서 실제 지면의 굴곡까지 계산하여 거리로 재는 것인지...

네이버에서 찾아볼까 하다가 다른 분들도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리..

복 많이 받으세요.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한 때는 "아이언 박"이었답니다.

잘 친 아이언 하나 열 드라이버 부럽지 않다는 말이 있듯~~~

(물론 제가 꾸며낸 이야기죠)

한 때 ...골프에 인생을 걸었을 때

연습장에서 정말 잘 맞은 아이언 샷을 보고

너무나 아름다워 눈물을 흘린 기억이 있답니다

사람의 열정이란 게 바로 그런 것이 아닌지요.

몰두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사실이 살아 숨쉬는 존재의 기쁨을 주지 않을가요??

골프는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마력을 지닌 스포츠란 걸 각인하며~~~

요한!님의 댓글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이언맨님.

그냥 치기만 했던 골프였는데, 골프의 기원부터 이야기해주셔서 잘보았습니다.
크리켓이란 단어를 봐서 반가우긴 했습니다만.. 티비에서 보여지는것은 꽤나지루했던듯 합니다. OTL

므튼 ^^;; 구정 연휴를 맞이하여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요!"

아이언맨의 골프이야기 꾸준히 애독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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