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때 가서 그런지 잔디가 별로 안좋은기억 그리고 엄청 햇살이 뜨거웠던 기억이네요. 난이도는 평이한것같고...리조트 방도 널찍하고 밤에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삼겹살 구워먹기도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언제 가려나.....

역사는 흐른다고 누가말했나?
16년전 생각이 나네요.
저희동네 몇가정이 반둥으로 골프원정 갔던날...
ㅎㅎㅎ 아이들을 부모따라와 리조트에 두고(아장아장 걷는베이비도 함께) 2학년 초딩딸한테 부탁하고
부모들은18홀을 라운딩하고 돌아왔거든요. 2학년초딩딸이 새파랗게 질려 하던말"엄마 골프하려면 아줌마네 아기(이웃친구아기) 데리고 다니시지" 그렇게 철없던 시절이 생각나며 반둥 골프장만 생각하면 딸에게 미안한마음이.....
그 골프장의 역사는 지금도 흐르고 있군요.

정말 시원하죠. 그런데, 햇볕이 강열하므로, 꼭 긴 팔티를 입으세요.
Driving Range 가 Club house 바로 가까이에 있으므로, 연습공을 25개 만 치시고 rounding 하시면 좋은 스코어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Full Swing으로 power는 3/4만 사용하셔서, 보통거리의 3/4지점의 목표물을 hit 하도록 하시면, 부드럽고 정확한 swing을 round중에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조은 곳이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