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비자갱신을 위한 제3국출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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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imauSuma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31.12) 작성일23-04-16 08:24 조회1,1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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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물러가면서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갱신발급되던 KITAS 체류허가 를 위한 출국이 재개되었습니다. 이전 처럼 E-Visa 발급국가를 지정하고 그 나라에서 입국후 30일내 지역이민국에 신고하는 방식입니다. 제3국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방문해 visa를 발급해오던 방식이 아니고 이미 발급된 E-Visa 를 가지고 입국하는 방식입니다. 조금 이해가 가지않지만 외국인을 위한 체류허가 시스템이 좀더 현대화 단순화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나라에 살면서 피할수 없다면 즐기기로 했습니다.
항공료나 시간등을 고려할때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는 싱가폴이 비자갱신의 대안입니다. 그래서 이 멀라이언을 볼때마다 시간의 흐름을 실감합니다. 5년 갱신도 있지만 스폰서 회사가 바뀌거나 창업을 할경우에도 새롭게 발급해야 하니 멀라이언 배경으로 같이찍은 가족들의 모습이 세월에 따라 변해갑니다.
이번에 알게되었는데 싱가폴 다녀온 지인들의 최대 선물이 Garret 팝콘이랍니다. 인도네시아 입국시 같이 입국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손에 이 팝콘이 쥐어져 있는게 놀랍습니다. 여기 친구들에게 선물하면 다들 좋아합니다. 무조건 구매 하시길 추천합니다. 음식한류가 여기도 한창입니다. 이미 김치는 기본반찬이 되어가고 있고 상추에 고기싸먹는것은 흔하게 볼수 있는 풍경이 되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마포갈매기가 유명하듯이 싱가폴은 서래갈매기가 한창입니다.
한글로 장식된 인테리어와 돼지도면을 통해 부위를 설명해주는 것은 격세지감을 실감하게 합니다. 싱가폴의 수디르만 거리같은 오차드 거리 쇼핑몰에는 인도네시아 지불시스템이 그대로 사용가능합니다. 아세안이 유럽처럼 전자화폐로 뭉쳐지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1달러도 환전하지 않고 거의 모든곳에서 인도네시아 현금카드. 신용카드. grab. G pay 등등이 택시비까지 통용됩니다.
아세안이 차새대 비지니스에서 중요 파트너로 부상하는 만큼 우리나라도 이 아세안에 더욱 총력을 다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