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2 국제 협약에 따른 인도네시아 환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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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imauSuma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66) 작성일21-12-27 11:46 조회7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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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감축 국제협약에 예 따라 인도네시아도 환경관리에 대한 사업과 규약이 점점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정국의 격리10일에도 불구하고 환경관련 사업은 멈추지 않는 우리나라 기업인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중 자카르타근교의 최대 쓰레기 매립장 Bandar Gebang 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자카르타에서만 하루 7-8000톤의 폐기물들이 밀려들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1호 소각발전소 700KW 소각 발전소가 위치한 곳입니다.
110헥타르의 엄청난 넓이이지만 이미 10년전에 다른장소를 찾아야 할정도로 매립용량이 이미 초과 한 상태이라 어떻게든 처리를 해서 다른 방안을 급하게 찾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소각발전소는 하루 처리용량이 100톤이라 큰 도움이 되지않고 전처리후 다른곳으로 보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이미 독일의 최첨단 폐기물 분쇄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태풍에 멈춰있었던 환경산업 관련해서 업무와 소각발전소 사업도 다시 재개 되고 있습니다. 수라바야의 10MW 목표의 폐기물 소각 발전소도 2MW 부터 시작하여 현재 운용 확장중입니다. 인도네시아 2018년 대통령 지시에 따른 12개 주요도시의 소각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각 발전소 예정지를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중앙정부 와 지방정부 그리고 각 기관에서도 가장 시급한 문제로 환경사업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Lingkungsn Hidup 부처들에서는 발전소는 나중으로 미루더라도 당면한 매립지 부족문제와 기존 매립쓰레기를 처리하는 문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발전소 예정지 매립장도 코로나를 겪으면서 당장 장소부족 문제로 2헥타르의 예정지에 이미 폐기물을 매립해버리는 상황입니다. 마치 언발에 오줌을 누며 급한 소나기를 피해보자는 것에 비유할수 있습니다.
부생수소 나 폐기물에서 수소를 추출하여 발전사업에 적용하는 부분도 우리정부차원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환경사업 과 신재생에너지에 우리기업들의 활약과 참여가 늘어가고 있어서 한류와 더불어 선진 환경산업에 양국간의 동반성장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