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센툴 트레킹

♤일시 : 2020년 9월 27일(일)
♤구간 : Lewui hejo 능선길 ---> Cisadon ---> 센툴알프스 ---> 스파
♤내용 : 7시간 20분동안
♤참가 : 최재열, 이선화, 배미향, 조용민, 주석찬, 송정제, 박범진, 김현웅 (8명)

제가 인니 오름을 통해 센툴 트레킹을 하면서 다녀보았던 곳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센툴 코스는 다양함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정글 같은 열대 우림[tropical rain forest],
센툴 알프스 중간 중간의 소나무 숲,
Cisadon 가는 길의 대나무 숲과, 커피 나무,
Gn Kencana의 청정한 계곡 등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눈이 호사하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보통 인도네시아 산은 정글 같은 열대우림[tropical rain forest]인 경우가 많아 경치 구경을 하며 등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만 센툴 트레킹은 알프스와 같은 멋진 경치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대신 매우 덥다는 단점이 있지요

제가 생각하는 센툴 최고의 코스는 Gn pancar -> 커피할매집 -> Gn Kencana -> Lewui hejo 능선길 -> Cisadon -> 센툴알프스 -> Gn pancar 로 원점 회귀인 것 같습니다.

이번 산행은 오랜만 선화누님이 참석하셨고, 산행 중에 선화누님과 회장님의 대화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늘 간식을 챙겨주시는 두 누님에게 감사 드리며,
찬조(음식 선화누님, 소주 2병 회장님) 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번 센툴 트레킹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산행 했던 모습은 영상으로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