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프라보워, 곧 인도네시아 원유 1,300만 배럴 수출 제한할 것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22)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프라보워, 곧 인도네시아 원유 1,300만 배럴 수출 제한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1-28 09:37 조회317회 댓글0건
  • 목록
  • 밴드공유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5415

본문

스크린샷 2025-01-28 093634.png

사진 출처: Pixabay - Erich Westendarp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의 연료 공급을 위해 원유 1,200만~1,300만 배럴 수출을 곧 제한할 예정이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바흘릴 라하다리아(Bahlil Lahadalia)는 원유 수출 최적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신, 수출 할당량을 연료(BBM) 생산량 증대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흘릴 장관은 오늘 공식 성명을 통해 “프라보워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우리는 국내 정유소들이 기존에는 사양에 맞지 않는다고 간주됐던 원유를 포함해 모든 원유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요청했다. 이를 통해 원유 수출량이 점차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원유 수출량은 약 2,80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프라보워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 중 1,200만~1,300만 배럴, 즉 약 절반가량이 국내 정유소의 공급량을 늘리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사양에 맞지 않는 계약업체 소유의 원유는 국내 정유소 소비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가공 및 혼합할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조치는 에너지 자급자족 목표를 가속화하기 위해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또한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작업부서(SKK Migas), 생산분배계약 사업자(KKKS), 그리고 PT Pertamina (Persero)에게 이러한 조치를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바흘릴 장관은 “우리는 SKK Migas, KKKS, 그리고 Pertamina가 국내 원유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동시에 수입을 줄이도록 독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원유 생산량은 하루 578,272배럴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605,000배럴보다 4.53% 감소했다.


정부는 현재 인도네시아 정유소의 기술적 용량과 유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발릭파판(Balikpapan), 찔라찹(Cilacap), 두마이(Dumai)와 같은 주요 정유소는 이제 다양한 사양의 원유를 가공할 수 있으며, 과거에 기준에 부적합했던 원유도 처리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정부는 신규 정유소 건설의 가속화를 추진 중이다. 이는 투반(Tuban) 정유소와 발롱안(Balongan) 정유소를 포함하며, 앞으로 몇 년 안에 처리 용량을 대폭 늘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출처: CNN Indonesia

https://www.cnnindonesia.com/ekonomi/20250127143107-85-1191922/prabowo-segera-batasi-ekspor-minyak-mentah-ri-13-juta-barel

좋아요 0
  • 목록
  • 밴드공유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1,764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좋아요2 2025년 자카르타 인근 골프장 가격 (요일별)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5 578
1763 인니, 군부정권 시대 회귀?…군인, 민간 직책 겸직 가능법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7 140
1762 인니 자카르타 주택 1천여채 침수…인공강우로 폭우 분산 시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6 181
1761 인니, DME 생산 등 에너지 프로젝트 21개 추진…총 60조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6 78
1760 인니 GDP 3년 연속 5%대 성장…2월 물가는 25년만에 마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4 121
1759 20억 무슬림 라마단 금식 시작…한 달간 낮엔 물도 못마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3 199
1758 제106회 전국체전 검도선수 모집 첨부파일 국검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1 73
1757 인니 아체주, 동성애 이유로 남성 2명 공개 태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27 170
1756 러 쇼이구, 인니 대통령 만나 '안보·국방 관계 강화' 약속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26 155
1755 인니, 애플 10억달러 투자약속에 아이폰16 판매 허가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25 218
1754 인니 새 국부펀드 다난타라 출범, 광물·AI 등에 200억달러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24 180
175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2.24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24 98
1752 스리랑카서 여객 열차가 야생 코끼리 떼 치어…6마리 숨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21 180
1751 인니 대학생들 시위 확산…'무상급식 위해 다른 예산 삭감' 항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21 192
1750 '자원부국' 인니, 종교단체에 광산개발 우선권…선거용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19 178
1749 [특파원 시선] 20년전 쓰나미 덮친 인니·스리랑카…다른 선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18 174
1748 2월 10일부터 교통 경찰 단속 실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11 647
1747 무상급식 올인?…인니 대통령 예산 삭감령에 각종 사업 취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10 245
174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2.10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10 145
1745 열대성 사이클론 탈리아 멀어졌지만, 인도네시아 여전히 극한 날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07 185
1744 고속도로 주행 중 트럭에서 떨어진 물체에 차량 유리 파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05 331
1743 말루쿠-파푸아,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 기록… 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05 226
174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5.02.03 첨부파일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03 179
1741 쉘(Shell)뿐만 아니라 BP-AKR 주유소도 연료 부족 사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31 393
1740 미국 항공기와 블랙 호크 충돌 업데이트: 블랙박스 발견 및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31 176
1739 트럼프, HIV 및 결핵 치료제 지원 중단… 인도네시아도 영향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30 282
열람중 프라보워, 곧 인도네시아 원유 1,300만 배럴 수출 제한할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28 318
1737 자카르타의 주 4일 근무제: 교통 체증과 공해 해결책일까, 생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24 46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5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