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사장 총격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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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1-07 18:34 조회242회 댓글0건본문
2024년 1월 2일 목요일 오전 4시 30분, Tangerang-Merak 방면 고속도로 자카르타 방향 45km 지점의 휴게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인해 한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중상을 입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으로 렌터카 사업을 운영하던 일리아스 Abdurrahman(48) 이 가슴과 손에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렌터카 협회(ARMI) 소속 회원인 Ramli Abu Bakar (59),는 복부에 심각한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두 피해자는 발라라자 지역 종합병원(RSUD)으로 긴급히 옮겨졌으나, 람리만이 현재 자카르타의 찌프토 망운쿠수모 병원(RSCM)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의 배후와 관련된 용의자들
현재까지 드러난 바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는 4명의 용의자가 연루되어 있으며, 이 중 2명은 민간인이고 2명은 인도네시아 해군(TNI AL) 소속 군인이다.
용의자 4명 모두 체포되어 구금 중이며, 해군 헌병대(Puspomal)와 인도네시아 경찰이 2025년 1월 6일 월요일 사건의 진행 상황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사건의 배경
이번 총격 사건은 2024년 12월 30일 월요일, 아자트 수드라자트라는 남성이 일리아스가 운영하는 ‘막무르 자야 렌터카’에서 혼다 브리오 차량을 3일간 빌리면서 시작되었다.
그는 차량을 2025년 1월 2일 목요일에 반납하겠다고 약속했으나, 2025년 1월 1일 수요일에 차량의 소유권이 이미 다른 사람에게 넘어간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 사실은 차량에 설치된 GPS 장치 3개 중 2개가 반뜽 판데글랑 지역에서 제거된 것을 일리아스와 그의 팀이 발견하면서 밝혀졌다.
일리아스는 아자트에게 연락하려 했지만, 아자트가 그의 WhatsApp 번호를 차단하면서 연락이 두절되었다. 이에 일리아스와 그의 팀은 GPS를 이용해 차량의 위치를 추적하며 판데글랑 지역으로 추격에 나섰다.
사건 발생 과정
판데글랑 지역 사케티 삼거리에서 차량을 정지시키려던 일리아스와 그의 팀은 차량에 타고 있던 용의자 중 한 명이 총기를 겨누며 자신이 공군 소속이라고 주장하자 위협을 느꼈다.
이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검은색 다이하츠 시그라 차량이 일리아스의 팀 차량을 들이받은 후 도주하면서 긴박한 상황으로 치달았다.
이후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인해 일리아스는 목숨을 잃었고, 람리는 중상을 입었다.
출처 : 콤파스 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