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中 CNGR, 인니에 14.5조원 들여 배터리 생산단지 조성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8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中 CNGR, 인니에 14.5조원 들여 배터리 생산단지 조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10-31 16:31 조회34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4385

본문

10∼15년 동안 3단계로 단지 구축…다른 배터리 기업에도 투자 개방


248c4a2da2ff1af5cf38e7f599ac4e97_1730367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구체 점유율 세계 1위 기업인 중국 중웨이신소재(CNGR·中偉)가 인도네시아에 14조5천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배터리 생산단지를 건설하기로 했다.

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경제매체 비스니스(Bisnis) 등에 따르면 CNGR 인도네시아는 전날 기자회견을 갖고 CNGR이 10∼15년 동안 3단계에 걸쳐 105억 달러(약 14조5천억원)를 투자해 대규모 배터리 산업단지를 구축하기로 했고 밝혔다.

마그달레나 베로니카 홍보 이사는 산업단지를 조성할 정확한 부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면적이 30∼50㎢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국가 전략 프로젝트 지위를 부여받아 토지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산업단지 프로젝트는 CNGR 외에 다른 회사들도 배터리 등의 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다며 CNGR은 자신들의 핵심 사업인 배터리 소재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인 니켈을 비롯해 코발트와 망간 등 주요 원자재가 풍부한 인도네시아는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 생산 허브를 꿈꾸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2020년부터 니켈 원광 수출을 금지하고 대신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정·제련소를 늘려 각종 원자재의 국내 가공을 확대하고 있다.

또 해외 투자 유치를 통해 배터리 소재와 배터리셀, 전기차 생산 공장까지 만드는 등 원료부터 전기차까지 전 과정을 자국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도 인도네시아에 동남아시아 최초 전기차 생산 공장 문을 열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동남아시아 첫 배터리셀 합작공장도 세웠다.

이번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CNGR도 2021년부터 인도네시아에 32조1천억 루피아(약 2조8천억원)를 투자해 니켈 가공 공장을 건설, 1등급 니켈을 생산하고 있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35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中 CNGR, 인니에 14.5조원 들여 배터리 생산단지 조성 새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35
3134 비동맹 중립 인니, 내달 러시아와 첫 합동 해군훈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30 87
3133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10.2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29 59
3132 인니 대통령 2028년까지 새 수도 누산타라 완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28 134
3131 인니 마라피 화산, 하루 4차례 분화…화산재 2㎞ 높이 치솟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28 115
3130 "인니, 韓日에 바이오매스 연료 수출하려 삼림 벌채 가속"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28 108
3129 인니 북나투나해, 中과 다시 갈등지되나…일주일새 3차례 충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28 80
3128 한상, 선을 넘는 상인들 | KBS전주 보도특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27 140
3127 신태용호, 일본과 월드컵 예선전 인니인·동포 합동응원 받는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27 69
3126 인니 새 정부, 농어민 장기 소액대출 탕감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24 98
3125 인니 해군, 자국 앞바다 출몰 中 해경선 몰아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24 109
3124 인니, 싱가포르 테마섹 같은 '국영 투자 지주회사' 만든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23 118
3123 '잠잠할때 건너자'…인니 앞바다에 올해도 나타난 로힝야 난민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22 135
3122 印외교장관, 브릭스회의 앞두고 中과 분쟁지 순찰방식 합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22 104
312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10.2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21 94
3120 韓총리 신임 인니대통령에 한국이 경제발전 최적 파트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21 113
3119 한총리 전 세계, 한국과 협력 원해…자카르타서 동포간담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21 93
3118 프라보워 인니 대통령 취임…문제 바라보고 해결하겠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21 98
3117 인니산 전기차 배터리 전구체, 내달 첫 美 수출…테슬라에 납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21 71
3116 열대 도시 자카르타에 내린 루시드폴의 '봄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21 113
3115 인니, 中 CATL과 배터리셀 공장 설립에 1조6천억원 공동투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18 188
3114 인니 원내야당 없어지나…모든 정당, 연립정부 합류 가능성 커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18 164
3113 2025 인도네시아 휴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15 566
311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10.1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15 109
311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10.1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10 105
3110 32년 근속 월급이 43만원…인니 판사들 집단행동 예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07 347
3109 지스(Jakarta Intercultural School) 한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07 380
3108 韓국경일행사서 인니前대통령 아들 "현빈-손예진 커플과 비교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02 33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