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대통령 당선인, 이웃국 파푸아뉴기니 찾아 우리는 한몸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58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대통령 당선인, 이웃국 파푸아뉴기니 찾아 우리는 한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8-22 09:04 조회223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3543

본문

800㎞ 국경 공유…국방·교육·무역 분야 긴밀히 협력하기로


7d9b6b267b295768b05cfe57d7408942_1724292
인도네시아·파푸아뉴기니 회담

(포트모르즈비 AFP=연합뉴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제임스 마라페 파푸아뉴기니 총리가 21일(현지시간)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4.8.21. photo@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이 이웃국 파푸아뉴기니를 찾아 "우리는 한 몸의 형제"라며 협력을 약속했다.

2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프라보워 당선인은 이날 인도네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를 방문해 제임스 마라페 파푸아뉴기니 총리와 만났다.

프라보워 당선인은 마라페 총리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매우 가까운 이웃이며 한 몸인 샴쌍둥이"라며 "실제 형제처럼 가깝게 지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이 국방, 교육, 무역 등의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며 "인도네시아 전통은 타협과 협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와 파푸아 뉴기니는 그린란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면적이 큰 섬인 뉴기니섬을 공유한다.

파푸아 뉴기니는 뉴기니섬 동쪽 지역을, 인도네시아는 뉴기니섬 서쪽 파푸아 지역을 차지하고 있으며, 양국 국경 길이는 800㎞에 달한다.

국경 지역은 워낙 산세가 험하고 원주민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가다 보니 양국민들이 국경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오가고 있다.

문제는 이런 가운데 총기와 마약 등이 국경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유통되면서 양국이 서로의 치안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런 가운데 양국은 올해 초 국경을 공동으로 관리하기로 보안 협정을 체결하는 등 단속에 나서고 있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95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95 교황 직접 보자…동티모르 야외 미사에 인구 절반 60만 운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11 149
3094 관광객 너무 많다…인니 발리, 2년간 호텔 건설 금지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10 277
3093 교황, 파푸아뉴기니 도착…나흘간 오지 정글 마을 등 방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09 128
3092 인니, 中스파이 의혹 필리핀 시장 보내며 호주 마약상 송환 요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06 178
3091 Tingkatkan Kualitas Pendidikan Anak…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06 146
3090 현대차그룹,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1기 발대식 개최…인도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06 162
3089 교황, 최대 무슬림국 인니서 종교화합 강조…평화 건설자 되자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06 73
3088 인니 이슬람 최고성직자 손 입맞춤한 교황 종교적 폭력과 싸우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06 73
3087 교황 미사 생방송 방해될라…인니, 이슬람 기도방송 자막 대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05 163
3086 인니 찾은 교황, 극단주의 경고…종교 간 대화 필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04 166
308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9.0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04 94
3084 교황, 인도네시아 도착…로힝야족 난민 만나 위로(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04 112
3083 교황, 인니 도착…아시아·오세아니아 4개국 순방 시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03 126
3082 '세계 최다 무슬림' 인니 찾는 교황, 동남아 최대 모스크 방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02 167
3081 인니서 멸종위기 코뿔소 뿔 1g당 300만원에 판 밀렵꾼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9 220
3080 인니대통령 차남, 이번엔 사치논란…美여행에 자가용비행기 이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9 354
3079 인니 외국인 투자 5년새 2배 늘어…연평균 17.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9 138
3078 대규모 시위에 인니 대통령 차남, 지방선거 출마 결국 무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7 261
3077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8.2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6 127
3076 인니, 내년 팜유 40% 바이오디젤 사용 의무화…팜유 가격 상승…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3 159
3075 인니 대통령 차남 출마위해 법개정 시도…대규모 시위에 취소(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3 292
3074 대통령 장남 이어 차남 출마용 법개정?…인니 국민 '뿔났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2 287
열람중 인니 대통령 당선인, 이웃국 파푸아뉴기니 찾아 우리는 한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2 224
3072 호주·인니, 양국서 작전할 수 있는 안보협정 체결…조약 수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0 141
3071 인니, 내년 무상급식 시작…이슬람 기숙학교 학생부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0 205
3070 넷플릭스 다큐로도 제작된 인니 '커피 킬러' 8년여만에 가석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19 339
3069 [특파원 시선] 한글로 혐오글 쓰면 우리만 알 것이란 착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19 323
3068 인니 대통령 新수도 건설 지연에…내달 공무원 이주도 늦어질듯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15 34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