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인이랑 사귀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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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홀로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9-22 10:32 조회9,401회 댓글5건본문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에는 여려 방법이 있듯이 사랑도 사람마다 다르다는거는 알고 있겠지요....
모든것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을 내리고 결정을 한다면 속좁은 인간의 편견이 아닐까요!
지금 현재를 기준으로 생각해 본다면 과거 보다는 미래를 본다면 변화의 속도는 너무도 빨리 변하고 있답니다.
모든것이 확률게임이 아니듯 인생에는 로또도 있기에 도전도 하는것을 종종 봅니다.
10년후를 본다면 어쩌면 로또가 될수도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개도국으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나날히 발전하리라 짐작해 봅니다.
외국인과 사귀는 것과 결혼하는것은 무척 힘든일인줄 알지만 자기가 얼마나 지혜롭게 이겨내고 고통을 참고 하냐에 진정한 행복이 있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쳐서 행복의 기준이 다르며 어떻게 사느냐에 인생의 참맛을 알수 있답니다.
미래를 보는 여자친구의 취향을 모르기에 어떻게 하라고 못하겠지만 인생은 도전이며 자기가 책임을 지어야 할 중요한 몫이 아닌가 합니다.
미래를 생각하며 아주 신중하게 결정을 하라고 다시 권고 하고 싶습니다.
저는 인도네시아에서 현지인과 재혼을 하여 아주 행복하고 만족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곳이 저의 안식처이며 뿌리 내릴 곳임을 알기에 정말로 열심히 노력을 하여 남들이 부러워하는 사업체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출장을 가도 저는 인도네시아인과 결혼을 한것을 자랑을 하며 저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종종 들려줍니다.
어떻게 살아가냐는것이 중요하고 화합과 인내가 더욱 필요하며 자기의 만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인종의 편견을 버리고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 나가는것에 치중을 하길 바랍니다.
저에겐 저의 직원들이 너무도 예쁘고 성실하며 부지런해서 어디든 가서 자랑을 한답니다.
이곳에 사는 한국인 여려분!
인도네시아는 미래가 있으며 충분히 우리가 열심히 일한것을 보상 받을수 있는곳임을 알고 각자가 분발하여 좀더 아름다운곳으로 변화를 시켜주면 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드립니다.
댓글목록
치쓰님의 댓글
치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도네시아 드림을 이루신 분들이 많네요. 존경스럽습니다 하하.. 복받으세요~~
kingwangzzang님의 글을 읽어보니 그 현지인이 어떤사람이라는 글은 '한 글자'도 설명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달린 댓글을 보니 선입견과 인종차별적 조언들이 많더군요. 읽다보니 씁쓸한 기분이 들더군요.
어디까지나 본인 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현지인과 결혼해서 이렇게 잘 살고 계신 분들도 있는데요^^
좋은사람님의 댓글
좋은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박나세요 !! ^^
그나마 우리가 잘 지낼수 나라라고 생각 합니다!!
먼 10년이 될지 20년이 될지 모르지만 이곳도 많은 발전이 되리라 봅니다.
불협화음은 어느곳이든 일어 납니다.
그나마 이곳에서 이렇게 살고 있음을 감사 하며 살자구요!!
모든분들 !! 화이팅!!!!
홀로서기님의 댓글
홀로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여기에서 현지인들에게 스트레스를 받고 환경과 문화가 맞지를 않아 화가 난적이 많이 있지만 그것은 어디서나 일어날수 있는 보통의 일이 랍니다.
며칠전에 한국에 다녀왔는데 제가 인도네시아 사람이 된것인지 이제는 한국생활이 불편하고 어색하고 여기서는 더이상 못살겠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한국이든 인도네시아든 잘 적응을 하는것이 우선이며 열심히 긍정적으로 사는것이 우리의 몫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생활이 11년째를 지나지만 부족한것도 많고 언어도 통하지않아 집사람에게 도움을 청할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세금문제나 청탁건은 집사람에게 일임을 하니 조금은 스트레스를 덜 받고 삽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온 인도네시아에서 자리를 잡을수 있었던것은 나의 운도 따라 주었지만 내조를 잘한 집사람의 공로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으로 수출을 하여 일을 하고 있어 한국사람에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 않지만 여기서 사는 한국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약속을 지키지 않아 제 마음에 상처를 입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제 나를대로 처세술이 생겨서 대처를 잘 하고 있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이 순조롭기를 바랍니다.
칼렌드2020님의 댓글
칼렌드20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들이 부러워 하는 사업체를 가지고 계시기에 가능하십니다....^.^
그만큼 자금이 받쳐 준다는 말씀이죠....
그래도 현지에서 사업체를 열심히 경영하고 잘 사시고 계신다니.. 존경스럽습니다..
더욱더 열심히 행복하게 사시고.... 한국인의 본보기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Sanchez님의 댓글
Sanchez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이글을 보니, 저의 경우와 너무도 흡사하여 제가 쓴 글인줄로 착각했습니다...
그렇지만서도.... 가끔 혹은 자주... (우리의 의지와는 달리...) 사소한 일들로 이곳 현지인들에게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는것은 피할수가 없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가 없네요...
근데, 전 회사일에서..., 줄돈 안주고서... 거기에 부끄럼도 일체 없는 우리 한국사람들 때문에 잠이 안올 정도로 스트레스 받는데... 님은 어떠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