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남자아이 입니다. 인니에 온지는 이제 한달 보름정도 되었고요 그동안 르바단이다 해서 영어 개인선생님을 못구했습니다. 아이 영어 실력은 완전히 제로 입니다. 한국에서 원어민을 4년을 넘게 다녔는데도 여기와서 학교에서 인터뷰 하고 하는데 나이와 이름정도만 영어로 말할줄 알고 답변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한국인은 사절합니다. 남편말이 한국말을 모르는 선생님이 오셔야 아이 영어가 빨리 는다고 합니다. 인니에 와서 낮설고 힘든게 여러가지 지만 우리 아이 영어실력 때문에 가장 고민이 많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끌라빠가딩 모이안에있는 아파트 입니다.
대부분아이들(특히 우리아이같이 영어못하는 아이들) 어느정도나 지나야 말로라도 소통이 가능할지... 그래도 한국에서는 공부도 잘하고 친구들과도 잘지내는 아이였는데.... 아이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면 미안한 마음밖에 안드네요
말씀만 들어도 조금 위안이 되고 안심할수 있을거 같네요
우선 학원에는 등록을 했습니다. 학교에서 인터뷰 하던것 보다는 조금 편안한 분위기라 그런지 아이가 간단한 질문에는 대답을 하더군요..
엄마 마음이라서 그럴까요 그런아이 보니 학교 교장선생님은 조금 위험있는 분위기여서 그런거지 우리아이 하면 금방 할거야 라는 위안을 스스로 하게 되네요
moge님 말씀처럼 방문 선생님은 몇분 소개 받았는데 제가 사는 지역은 학생이 없어서 그런지 조금 오기 싫어 하는 분위기네요
작은 아이는 이제 5살이라 내일부터 유치원을 가는데 제가 인니어도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라 오늘 하루는 내일부터 아이 유치원을 어떻게 내가 따라다닐수 있을까 또 이 걱정으로 하루를 보냈네요
저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조금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다 보면 지금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아지겠지.... 라는 생각을 자꾸 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사실 걱정 두려움이 아직 많기는 합니다.
이제 한달된 인도네시아 초보 앞으로 잘 헤쳐 나갈수 있겠지요 여러분들 처럼
이곳은 자카르타 남부 지역 입니다. 끌라빠 가딩 쪽에서 구할수 있으면 좋은데 아마 힘이들겁니다. 고주몽 식당 길건너편에 아이 앨 피 라고하는 학원에서 가사 영어선생이 집에서 개인 레슨을 합니다.자택은 라디오 달람이라고 한일 수퍼마켓 근처 입니다.가격은 300불에 10번 입니다.그집에 영어 선생이 3분이나 계십니다.자세한 문의는 0852 17575525.08569273 3040 미세스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