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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한국인 직원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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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gtba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4-18 11:32 조회12,427회 댓글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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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측에서는 한국인 직원 예절 교육을 시키지 않나봐요?
아니면 인도네시아에는 갑부들이 많아서 소액 거래를 하는 고객은 무시하는건가?
고객이 의문 사항이나 부탁을 하게 되면 친절하게 설명을 해야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고객이 모든 은행 업무를 숙지하고 있어서 어떠한 질문도 하면 안되는건가??

오늘 은행 갔다가 한국인 직원의 정말 무례한 행동에 왈칵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성격이 소심해서 머라 컴플레인도 제대로 못하고 왔네요..

우리은행은 좀 더 친절한 서비스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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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ysun1님의 댓글

mysun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년전에 거래처의 계좌가 우리은행 계좌로 변경이 되어서(그전에는 인도네시아계 은행) 결재대금(USD$)을 송금(송금자가 송금 수수료 지불 후) 했는데, 거래처 계좌로 입금되면서 또 수수료를 받았더군요(결재대금에서 일부 공제 후 입금). 항의 전화를 했더니 한국 직원왈 '타 은행에서 입금되는 돈에는 수수료를 받는다. 그것도 모르냐? ...'등등의 해괴한 이유를 들먹이더군요. 이전에 인도네시아계 은행은 송금자가 송금 수수료를 지불하면 수수료를 다시 받지 않던데 무슨 얘기나고 해도 위와 같은 말만 되풀이 해서 거래처에 연락해서 다른 은행으로 거래처를 바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게 벌써 약 6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직원들이 그 모양이네요.
우리은행의 역사와 전통이 불친절과 건방짐이군요.

hannibal님의 댓글

hannib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게르만,라틴,슬라브,한족,아리아,그리고 백의민족의 공통점: "완장"만 채워주면 눈에 힘이 들어가고 족보를 거꾸로 보게 된다!

싱아라자님의 댓글

싱아라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가지없고, 불친절하고, 예의없고, 눈물이나도록  서러움을 받아도,
인니에서 그런 한국직원 있는 은행좀 가보았으면...

글쓴분의 마음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상환전개, 본론, 결론이 좀 ....

한국 말 하고, 한국인 직원 있는 은행!      가보고 싶네요...
-_- 배부른 ....

*한국은행은 왜! 자칼만있는거야~?  @#$%^&*(()

모닝커피님의 댓글

모닝커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장님들하고 골프치시느라 바쁘실텐데....이런 글도 못보실거에요.
그분들은 저희 같은 서민 ( 저만 서민인가요? ) 거래는 신경도 안 쓰실듯...
그냥 저희가 안쓰면 되요...그 딴 은행!~~~

kmky님의 댓글

kmk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한국인 직원 분들 너무 목에 힘이 들어 가 계셔서 쳐다 보는 사람이 목이 아플것 같습니다. 여기 사시는 한인분들 많이 이런 기분들었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특히 우*은행,외*은행분들 너무 엘리트라서 같이 사는것이 영광입니다.

싱싱채소님의 댓글

싱싱채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은행에 대한 불친절과 여러 문제점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고, 인니에 계시는 한국분들중에서 이 내용을 보신 분들이 1500명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느 한 은행직원 개인에 대한 문제가 아니고 구조적 문제가 있는 느낌이
드는군요.  한국 본사의 지주은행이나 본사은행에서 이 내용을 알아야 할 사항이고 대처해야 할 사항같습니다.

심해님의 댓글

심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얘기 안 하고 그냥 지나가려고 하였는데
과거 우리은행으로부터 당한 안 좋은 추억이 자꾸만 떠 올라 기여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대출을 받으려고 서류를 넣었더니 담당자가 출장을 갔다나 하여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아쉬운 처지라 할 수 없이 그냥 참고 기다렸죠
1 달여가 지나가서 담당자에게 슬그머니 문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아무 답이 없더라구요
아.. 바빠서 그런가 보다 하고 며칠 지나갔습니다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 사무실로 전화를 했습니다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여 물어 보면 아쉬운 입장인지라 자리에서 편히 이야기하게끔 사무실로 전화를 했습니다
외출로 자리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날인가 사무실로 찾아 갔습니다 (그래도 얼굴보면서 얘기하려고 찾아 갔습니다)
외근이라 없다고 합니다
하여 내가 누군데 왔다갔다고 이야기를 해 달라고 현지인 담당자한테 말해 놓고 왔습니다
그후 아무 연락이 없었습니다
똑같은 시기에 하*은행으로도 서류를 넣었었는데 역시 거기도 답이 없더라구요
거기는 그래도 메일보내니깐 답이 오더라구요 (옆구리 찔러 그래도 다행이 절 받았죠....)
대출이 안 되면 안 된다라고 통보를 해 주는 것이 뭐 그리 어려운 것인지...
대출 받기 위해 굽신거리며 가니깐 우습게 보이나 보죠

아니면 한국에서 과장이나 차장을 다는 사람들이 외국에서
속된 말로 마이가리 부장, 이사 다니깐 손님도 다 저 밑으로 보이는 모양이던지요

그래서 저는 그때 결심했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어떠한 일로도 우리은행의 문턱을 넘지 않으리라고요
개인은행이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정부은행 속칭 공무원인 코**은행의 서비스가 아주 좋더라구요

바란님의 댓글

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금감원인가? 어디 더라.. 거기 은행 불만 사항 신고하면
48시간 내에 해당 은행 지점장이 고객 불만사항 해결 어떻게 했는지 보고 해야 하는걸로 아는데..
은행 직원들은 거기 글올라오는거 제일 겁낸다고 하더이다.

즉.. 관공서에서 민원들어오는거 겁내듯이 각각 기관 스타일마다 제일 겁내는 방식이 있다는거죠 ^^;

탄보님의 댓글

탄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역시  몇년전  외환은행에서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제  그분은  한국으로  들어  가셨지만..
좀  심하게  얘기해서  꿀밤을  한대  주고  싶더이다.
다른  직원은  되는데  그  직원만  안되니..

wangi님의 댓글

wan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돈 넣어넣고 대우 못 받으면 그게 은행입니까?
윗 분 말씀처럼 현지은행에서 저희 한국인들은 좋은 고객으로 대접 받고 있음을 늘 느낍니다.
한국에서도 어느 은행이던 고객에게 불친절하거나 무성의하면 가만있지 않을터인데 여기 좁은 교민사회에서 우리은행이 특히 한국분들게 이와같은 행태를 보인다면 과연 인니에서 성공하실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은행도 기업임을 잊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Fe8065님의 댓글

Fe806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사람들많죠. 여기서는 다들 대왕인줄 아는 사람들이 무지기수니....
암튼 싫은 기억은 빨리 잊어버리십시오!

벅옹님의 댓글

벅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한국 사람이면서 우리은행 거래를 안하게된지 3년정도 되는것 같네요...너무 기분나쁜 service에 거래를 중단한
기억이 있습니다.
현지 은행이 오히려 기분좋게 해주더군요..
과거의 그분들은 떠난걸로 알지만,,한번 싫은 이미지로 남은  우리은행에 가고 싶은 생각은 없어지더군요.

sgtbaek님의 댓글

sgtba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맞습니다.
저도 한분 때문에 우리은행 전체를 욕먹게 하고 싶은 의도는 없습니다.
같은 교민끼리 타국에서 조금씩만 배려한다면 서로 웃으면서 살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여기 교민사회는 좁아서 언제 어떻게 만나게 될지 모르잖아요..

어쨌든 Global기업으로써 좀 더 성숙된 service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송송화님의 댓글

송송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년 후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거나 다른 국가로 옮겨다니는 분들의 태도는 그렇기는 해도, 제가 만난 은행분들이나 대사관직원, 코트라직원들은 대부분 친절하고 기본 이상을 갖춘 분들이 였습니다. 그중 한 두명이 기본이 되어 있지 않아서 전체를 욕먹게 하는 것틐,  어느 조직이나 있을 듯 합니다. 소심하시더라도 은행장이나 책임자를 만나서 그자리에서 항의 하고, 그래도 은행장이나 지점장도 그렇다면 공론화 하여서 서비스 자세를 바꾸는 것이 좋지 않을 까요? 제 경험으로는 중국 칭따오 총사관에 협조받을 일이 있어서 갔다고 조선족 취급하듯이 취급하여 이를 모두 촬영하고 녹음하여 그 당시 영사에게 사죄를 받고 ,외교부나 국회 청와대 민원실등에 그 자료를 돌리지 않고 용서를 해 준 적이 있습니다.  한두명 제대로 되먹지 않은 그런 직원 만나면 사진도 찍고 녹음도하고하여 실상을 올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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