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다수 이슬람 국가이기에 개에대한 금기시하는 감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카르타 서부에서 북부지역에서는 개팔자가 상팔자인 경우를 많이 봅니다. 심지어 어떤 푸들 애완견의 식사. 패션.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인스타 팔로워 숫자가 저보다 높습니다.

공항에서 진입하는 자카르타 입구의 샌트랄파크 쇼핑몰에서는 아예 개공원을 꾸며 놓았습니다. 인간아기들은 유모들이 안고 다니니 갸들은 유모차에 태워 쇼핑몰을 걷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 기저귀나 버선을 채우는 조건에서 마치 공원을 산책하듯이 몰안을 산책할수 있는 PIK 쇼핑몰고 있습니다.

 

해피펫 랜드라는 애완동물 용품점을 가보았습니다. 1층은 미니 동물원으로 꾸며 놓았으며 인도네시아 애완용품 시장이 생각보다 거대하게 성장중임을 보여줍니다. 2층이 전문 애완용품 상점인데 유모차에서 샴푸까지 모든 아이템을 전시중입니다. 툭히 일본에서 직수입한 간식들은 우리가 먹는 과자 보다 비쌉니다.

 

3층은 까페이며 주인들은 차한잔 하며 대화를 나누고 애완견들은 작은 놀이동산에서 재밌게 놀게 되어있습니다.

가장 압권은 5층 옥상의 개수영장입니다. 열대의 나라 인도네시아에는 1년 내내 수영을 할수 있으므로 개인주택까지 수영장이 있을 정도로 많으나 애견을 위한 전문 수영장은 처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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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은 미용 학원입니다. 2개의 교실과 1개의 실습및 미용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개들은 구박받고 있다는 상식을 이제는 바꿔야합니다. 거기에 따라 애완용품 시장도 거대하게 성장중입니다. 열대지방이라 파충류를 비롯한 다양한 해저생물들까지..

인도네시아 새로운 매력중의 하나입니다.

https://youtu.be/MfzXEyZm-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