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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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1-02 15:58 조회8,211회 댓글5건첨부파일
- Chungdong59.docx (3.3M) 143회 다운로드 DATE : 2013-01-02 15: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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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년말이면 <우동 한 그릇>이라는 제목의 글을 보내오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것도 꼭 12월 30일에 보내곤 합니다.
년말이면 이런 저런일로 바쁠 수 밖에 없는 일상생활에서 이 글을 읽다 보면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못된 친구라 할까요...?
해가 가기 전, 12월 31일에 이 글을 소개하려 했습니다만, 게으른 품성에 때를 놓쳤습니다.
인도왭을 사랑하는 분들 중에서 이미 이 글을 읽어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사실은 <김치사랑> 2012년 마감글을 올리고 싶었습니다.
" 한 사람이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날수 있지만, 두 세 사람이 함께 하면 VISION 이 됩니다.
우리의 視界로 들어 오면서 現實이 되지요"
이렇게 마중글을 시작으로 4차례 연재하고, 또 계속해서 새로운 소식을 전 한다고 약속을 했건 만...
어떻든 새해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김치사랑> 계속할 수 있음에 감사, 또 감사할 뿐입니다.
2013년 연재될 <김치사랑> 마중글로 <우동 한 그릇>을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새해에는 <김치사랑>이 <우동 한 그릇>을 창피스럽게 만들지 않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건강하고, 평화스럽고, 따뜻한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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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무대포님의 댓글
무대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동이 밀려오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Merak님의 댓글
Mera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작가가 실화라고 했다가 픽션이라고 번복한 작품임. 그리고 우동이 아니라 모밀국수임.
띵크자우님의 댓글
띵크자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랜만에 마음이 울컥 하는 글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nangisuk님의 댓글
nangisu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흑흑 ....잘 읽었읍니다.
새로운시작님의 댓글
새로운시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도네시아에서 제대로 된 김치를 맛보기는 백하님의 김치가 처음이 었습니다.
백하님 다시 백하님의 김치를 맛보고 싶은데 가능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