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강진 경고, 2013년 7월에 이어 2014년 4월 재차 경고/출처-한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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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4-15 20:12 조회8,158회 댓글1건본문
● 순다 해협 진도 9.0 발생하면 20미터 쓰나미 발생으로 대재앙
● 서부 수마트라 해역, 람뿡과 반뜬, 순다 해협, 발리섬 남쪽 해역
4월 11일 인도네시아 기술개발연구소(Badan Pengkajian dan Penerapan Teknologi)에 따르면 “순다해협 해저에 있는 지각판이 충돌할 경우, 진도 9규모의 강진이 발생하고 지진은 자카르타를 강타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한인포스트는 콤파스닷컴을 인용해 전했다.
기술개발연구소 담당자는 " 350–550km 떨어진 곳에 있는 지각판들이 서로 충돌하면서 강한 에너지를 유발할 수 있다"면서, "자카르타는 지진 중심에서 200-250km에 떨어져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기술개발연구소 위조공고씨는 “순다해협 지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언제 지진이 발생할찌 모르지만, 순다해협에서 강진이 없을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만일 순다 해협에서 진도 9규모 강진이 발생하면 20미터 높은 파도가 발생할 것이고 반뜬 해안과 람뿡 해안을 휩쓸 것"이라면서 "강한 진동은 자카르타에 많은 피해를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과학연구소(LIPI) 에꼬 율리안또씨는 "2004년 아쩨 쓰나미가 발생하게 된 원인은 아째해저에 있는 지각판이 충돌해서 강진이 일어났기 때문이다"면서, "순다해협 해저 지각판이 충돌하면 강진으로 쓰나미도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2013년 지질기상청, 자카르타에 8.7 규모의 강진과 쓰나미 가능성 경고
한편 2013년 7월 9일자 한인포스트는 “METRO TV는 인도네시아 지질기상청(BMKG) 자료를 인용해 인도네시아에서 8.7 규모의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지질기상청은 강진이 예상되는 지역은 먼따와이섬을 포함한 서부 수마트라주 해역, 람뿡과 반뜬을 포함한 순다 해협, 그리고 발리섬 남쪽의 해역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특히 람뿡과 반뜬을 포함한 순다 해협에서 발생되면 진동의 여파가 자카르타까지 닿을 수도 있어 자카르타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Metrotv가 지난해 7월 9일 보도했다.
이에 지질기상청은 “자카르타에서 강진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하지 않지만 자카르타는 람뿡과 반뗀, 순다해협과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아서 진동이 자카르타까지 닿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지질 기상청은 진도 5.0이상만 발표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매일 1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아쩨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40명이 사망했고 900여 명이 부상했다.
지진과 화산에 취학한 인도네시아.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 지질 기상청(BMKG)과 올해 4월 11일 기술개발연구소가 경고한 9도 규모의 강진과 쓰나미 발생 가능성 경보는 오보이길 기대해 보지만, 지진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한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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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용이 뭐... 거의 인류최후의날 수준인데요...아님 말고... 이런 식인데.....
음모이론에서나 볼법한 내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