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사람이 인도네시아에 많이 보이더군요. 수영장에서 자주 부딪치기 까지.....

무슨 콩나물시루 같네요

국과 찌개의 차이점... 이게 왜 생각나는지...

전 해운대 거주중...ㅠ 피서철엔 문밖으로 나가기가겁난다는-_-;;
저 사진과 별반 다를게 없는..ㅠ_ㅠ
지하철 타면 나만 평상복에 맨손ㅋㅋㅋㅋ

흡사 여름 피서철의 해운대를 방불케 하는군요...ㅋㅋㅋ
아니 그보다 더한것 같네용...

sekali님의 댓글

sekal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01-18 19:03

ㅋㅋ 탕?

junoodaddy님의 댓글

junoodadd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01-18 16:00

지난 여름 여의도 야외 수영장도 저랬습니다.

제가 지난 가을까지 근무하던 건물에서 야외 수영장을 내려다 볼 수 있었는데.. 대략 1/3은 탕(!) 밖에 누워 있고, 나머지 2/3은 탕안에 들어 있는데...
멀리 뿌옇게 끼어있는 스모그를 배경으로 저렇게 복닥거리면서 몸을 불리고 있는 꼴을 보자면 참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복 받은 거라 생각 했죠.

참고로, 선탠 오일을 바르고는 탕에 못 들어 가는지라 탕 밖에서 누워있는 1/3은 대부분 꽃다운 아가씨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나저나, 평일에 몸에 기름 바르고 서울 시내 한 복판 수영장에서 살태우는 처자들은 뭘 하는 처자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