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dardhy님의 댓글

Standardh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01-11 09:27

인도네시아의 minta 정신.. ㅋㄷ.. tolong jangan!!! ㅋ 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ㅋㄷ

junoodaddy님의 댓글

junoodadd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01-08 14:35

제 경험으로는, 쉽게 잊혀지지 않는 선물 하나 정도면 오래 가더군요.

자주 써 본건 아닙니다만, 도장을 하나 파서 선물하면 제법 괜찮습니다. 아시듯이 인도네시아도 도장문화는 아니라, 개인 도장을 하나 파 주면 좋아 하더라구요.

도장은 무슨 예술 인장이네 하면서 비싼 건 10만원이 아니라 20만원이 넘는 것도 있지만, 그럴싸 해보이는 목도장에 새겨 줘도 약발은 먹습니다.

참고로, 이름은 한글로 파 주는게 더 의미가 있더라구요.

사람 사는게 당장 앞일을 모르니, 그 양반이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모릅니다만, 그래도 사람하나 알게 되는 건 쉽지 않으니 알게 됐을때 알아 두는 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근데, 한국에서의 생활고로 "돈"을 요구하는 분위기라면 참 난감하겠네요

뭐든지 자연스러운게 좋지 않을까요.
아마 국내에 있는 인니사람들을 만나시는가 봅니다.
고위층이라면 어떤 부류를 지칭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첨부터 너무 의도적으로 뭘 주는거 보다는 그냥 편안하게 교류를 하시는게
나을 듯. 인니 특유의 terima 정신을 너무 살려주지 않으시는게 좋을겁니다.
서로 필요할 때가 되면 어차피 거래차원에서 오고갈 때가 있으니까요.
차라리 시간을 가지고 부담스럽지 않게 교류하다보면 좋은 인간관계가
형성될겁니다.
인니에서 사업하는 분들치고 '고위층' 안만나본 사람 없을겁니다.
문제는 실속이겠죠..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01-05 08:23

분야가 워낙 다양해서..
미래에 하실려는...사업의 바로 담당자라고 하면..
좀 투자하셔도 되지만..
그냥 알아두면 좋지 않을까..그건 아니라고..봅니다.

그리고, 부랄친구가 아닌이상..
필요시 도움받으면..어차피 돈은 또 들어갑니다.
원래 돈 밝히는 사람은..결국 돈 줘야합니다.
아무리 친해도요.
---> 돈만 내면...장관까지는 바로 만날수 있는 나라입니다. 참고하시길..

그냥 알아만 두시고,
굳이 생색 내고 싶으시면,
스키장이나 여행 한번 같이 가시는게 나을듯..
선물 다 부질없음..특히 고위층일수록..ㅋㅋ

그래도..간혹 보면..제가 인간적으로 친하고 싶은
인도네시아 인들이 있습니다.
지위,나이..배경 그런걸 떠나서요.
그런경우는..자신의 인생의 풍부함을 위해서라도..
시간과 정성을 좀 들이는 것은 괜찮을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