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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제 그리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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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ngler8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1-14 16:29 조회8,047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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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민 여러분, 이번에 인도네시아 조꼬위 대통령이 당선 이후 인도네시아 경제 그리고 정책 더 낳아가 
우리 교민들에 미래가 바뀔지 모르는 인도네시아 정세에 관련해서 몇자 참고 용으로 적고자 합니다.

경제
우선 인도네시아 경제를 이야기 하기 앞서 세계경제 흐름을 알아야지 인도네시아 경제가 보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인도네시아는 무역적자를 아직까지도 완화하지 못하고 미국에게 절대 복종하는 나라 입니다.
(이리안자야 금광 퍼주고 있는 것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현재 미국은 나라 살림이 엉망인데도 미화 강세는 계속되고 있죠~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미화폐를 찍어서 인플레이션을 국제적으로 우회하기 이르렀습니다. 
세계각지 뿐만 아니라 미국 자국에서도 미국 화폐가 디폴트(Default) 부도 위기를 암시하며 그 어느때보다 움직임이 심상치 않고, 이미 부정적으로(회의적으로) 등을 돌린 상원, 하원들도 많습니다. 그만큼 미국화폐에 대한 신뢰가 바닥이란 이야기 입니다.
부동산은 매일같이 오르고, 실업자는 늘어나고, 원유 및 금, 과 같은 원자제는 매일과 같이 값이 올라가고 있죠.

우선 원자제값이 오르는  이유는 바로, 이제 더 이상 미 화폐 값이 예전 같지 않다 라는 말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국제적인 이유가 있습니다만, 여기서 이 이야기를 다루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미국 화폐는 점점 돈의 개념을 벗어나는 휴지조각 위기에 노여진것은 사실 입니다.

인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인도네시아 경제전망이 어떻게 될것인가?
인도네시아도 국가부채가 gdp 대비 300%가 넘고, 매년마다 10~11% (3Teriliun rupiah)화폐를 유통하고 있습니다.
은행금리 6~7.5%를 감안한다면 내수시장에는 매년 4~5% 인플레이션을 이러나는 샘입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인플레이션 인상율을 본다면 매년 15% 정도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고, 매년 미국 화폐로 인한 추가 인플레이션 10%가 발생한다고 이야기가 되는 샘입니다.

아무튼 인도네시아도 화폐개혁을 해야 할만큼 돈이 점점 휴지 조각이 되고 있고, 우리 외국인 신분으로 재산도 소유 할 수 없게 규제가 되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으로 화폐를 바꾸기도 힘들고, 투자도 힘들고, 외국인은 결국 호구가 될 위혐이 높다는 이야기 입니다.
따라서 교민 여러분들이 현명하게 준비를 하길 바랍니다.

조꼬위 정권
조꼬위 (이하 조통룡ㅋㅋ) 는 아직 뭐 이렇다할 성과는 없지만,
인도네시아에 인프라 및 교통완화 그리고 서민 복지를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앞으로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금 KPK 를 앞세워 나라를 부조리로 부터 보호 하겠다고 하는데, 사실 대통령 혼자 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회의적인 생각을 떨칠 수 없다.
지금은 출마한 PDI(메가와띠 전 대통령) 당 과 사이도 안좋아지고 적이 많은 상황에서 좀 불안불안 하다. 

휘발유 보조금이 내년 부터 전면 없어지고 그 돈으로 국가 의료시설 투자 그리고 의료 무료 혜택을 준다고 하는데, 인도네시아는 참고로, 국가 의료시설 과 영리단체인 Swasta 병원이 공존한다.
영리단체 랑 싸워서 어느 국가가 이겨 본적이 없다....지금 우리 나라도 삼성이 우리나라 의료계를 밫칵 뒤집으려고 하는데...ㅠㅠ (오늘 삼성 sds 뜨겁던데...박근혜가 의료 민영화 한다고 하는데 인제 우리나라도 살기 힘든 나라가 되겠군)


아무튼 참고 하시고 준비잘 하길 빕니다, 교민 여러분~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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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urasaki님의 댓글

murasak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료민영화는 절대 반대입니다~ 늙어 아파도 병원못가는 신세..방구들에서 조용히 썩어 들어가고 싶습니까....

mania님의 댓글

man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혼돈속에 질서가 있듯 혼란하게 보일 것 같은 경제에도 질서가 있죠!
기준점을 기준금리로 잡으면 되죠!
집을 사서 이자율보다 수익이 나으면 집값의 인상폭이 있는 것이고,
돈을 빌려오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기준금리 올리죠!
이렇듯 예측이 가능하면 문제가 없는데
예측하지 못한 문제가 커져 혼란이 되죠!

유가 인상이 안정적으로 인니에서 받아 들여지면 제정건정성이 확보되어
인니신용도엔 +요인이 되죠!
유가인상과 미국양적완화 종료에 대비하기위해 18일 기준금리 0.25% 인상했죠!
두가지 상황과 사회 경제적으로 안정적으로 간다면 루피화는 평가절상 될수 있는 요인입니다.

문제는 인니보다 한국입니다.
한국은행 독립성이 회손되어 제경부에 휘둘리고 있고,
작년에 이어 올해 내년도 적자 재정입니다.
가계부채에 따른 이자율 부담을 낮추기위해 기준금리를 내렸는 데,
미국의 양적완화에도 대비를 못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된다면
한국의 국채가 투매되고, 은행은 자금조달을 못하게 되며, 기업가 가계에
돈맥경화가 생깁니다.

별로 걱정하지마세요!
세계 4위의 연기금을 운용하는 나라이고,
박근혜 여왕께서 통치하시는 나라인데,,,,
이명박이가 4대강, 자원외교, 방산비리 봐주면서
받아놓은 뒷돈 잘 꼬불쳐 놓았을 건데,
그것만 잘 찿으면 몇년 걱정 없어요!

인도네시님의 댓글

인도네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찌라시는 재미로 읽으시고 기재부나 한국은행 사이트 최신동향 살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어쩜 인니사는 한국분들은 하나같이 남자는 전문가요 여자는 사모님인지.ㅋㅋ

쩔웅님의 댓글

쩔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거시경제로 얘기하면 미국의 경기가 향후 장미빛은 아니겠지요.
거시적 관점에 많은 리스크가 곳곳에 있다는거 맞습니다/
저도 리플을 달면서 글쓰신분이 거시경제측면에서 얘기한걸까라는 생각도해봤는데,
국제유가와 금값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시점에, 현재 사실과 동떨어진 정보는 교민게시판에
정말 아니다 싶었습니다.
모...생산적인 토론분위기는 좋아합니다..ㅎㅎ

댓글의 댓글

인니작은나무님의 댓글

인니작은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사실(fact)에 기반을 한 말이어야 한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그래서 사실이 정말 사실인지 잘 몰라서 이런 토론은 재미나게 "읽.기."만 하곤 합니다.

오후엔 살짝 끄적인 다는 것이 어찌하다 보니..;;

그나저나 세계경제 어떻게 흘러갈까요?
가진 분들(한국이든 인니든 미국이든 어디든)이 자신이 가진 것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방향을 잡을 것 같긴한데...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인니작은나무님의 댓글

인니작은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가지 상황을 놓고도 상반된 혹은 중첩된 견해가 있을 수 있는 것이고, 당연하겠죠.

다만, 몇 년전 FT 등의 경제지에서 달러의 시대가 끝나고 있다라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엄청난 부채와 적자 등의 원인과 중국의 부상에 따른 위안화의 지위 상승 등에 의한.
(기타 상당히 다양하고 복합적인 이유로 이와 같은 전망을 했었습니다.)

세계의 거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외환보유의 기반을 미국 달러로 하고 있기에 급격한 달러 위상 변화는 아마 국제 공조를 통해서(정치적으로) 막지 않을까 합니다.
상당한 나라들이 이 당시 달러기반의 외환보유고 및 보유자산을 기타 통화자산으로 변화를 시도하였으나 이를 소화할 만한 대안이 없어서 크게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이유로 이와 같은 달러강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 않는 것일까 하는 아주 짧은 생각을 합니다.

인도네시아의 화폐개혁 이야기는 뭐 몇년 전 부터 들려오던 이야기이구요. 카더라 통신보다는 조금 신빙성 있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새로운 화폐를 이미 준비했었다라는..
한국의 조폐공사에서도 일정부분 수주를 했었는데, 인니 여론에 따라 인니정부에서 일단 보류(취소)를 하여 보유하고 있던 화폐를 인니 정부의 요청에 의해 폐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다시 준비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인니에서 이래저래 알고 지내는 현지에서 돈이 좀 있다는 분들은 화폐개혁을 항상 유념에 두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한국도 화폐개역 이야기는 종종 나오고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USD 1 = KRW 1,000도 상당히 높은 것 같던데요? ^^

이런, 조금 길어졌네요.  모두 행복한 한 주 되세요.

댓글의 댓글

응삼이님의 댓글

응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경제규모가 1조 4천억불 정도 아시아서 듕국 일본 다음입니다 전세계 10위중반 정도로  나라크기는작지만 경제규모는 인니보다도 크죠 화폐 개혁 이란 말은 나올수도  없습니다 1불 천 원 이라해도 건딜수 없죠 인위적으로 단위크다해서 불편한것이 없으니...아마 개인소득은  일본과 근접 해지리라 현재 한국 2만 구천불대일본 3만 7천불  별의미는 없지만 한국소득이 일본에  비슷해진다는것은  참 상상조차 못한 일이엇는데 엔화 약세 한화 강세로 몇년내 근접 해 질것 같네요 한국작지만 제조 강국이라...  현실은  취업난 가계부채 집값 등등  산적한 것이 많죠  오늘병원 갔더니 진료 4천원 약 2천원 육천원애고  의료하나는  만족 스럽 습니다 인니는 병원가면 5만원 간단히 뽀개지는데..

쩔웅님의 댓글

쩔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유랑 금값은 연중 최저치인데, 매일 올라가다니요...글쓰실때 요즘 시세나 현황파악좀하고 글쓰세요
원 말같지도않은 글써서 미래 얘기하시는게 웃겨요. 경제에 경자도 모르시는분같은데....정말 갑갑하신분....
요즘 추세에 완전 동떨어진 틀린정보로 전문가인마냥 글쓰시면 어떡하십니까 ?
그리고 요즘 미국이 나라 살림이 엉망 ?  ㅎㅎㅎ 미국 나라살림 요즘 괜찬아지고있고요
미국경기는 수년동안 글쓰신분이 얘기한거처럼 엉망이어서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양적완화정책을 쓰다 실업자율 감소
미국내수 경기가 살아나는 조짐이있어 미국 연준에서 이번에 양적완화 축소한다는거 모르세요?
그래서 달러 강세인거고,  교민 생각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정확한 정보가지고 글 올리세요.
그리고 막무가내 인플레이션이라는데 ㅎㅎㅎ 국내휘발유값은 왜떨어져요 ???  미국의 셰일가스는 아세요?
미국의 셰일가스가 에너지 인플레이션 억제한걸 알랑가몰라...ㅎㅎ
진짜 어이없는게 부동산으로 화폐를 바꾸는게 왜 어려워요 ㅎㅎ 매수자가 나오면 되는거지..
여기 매일매일 경제일보보는 사람 널렸습니다.  공부좀 하고 글올리세요.
그리고 달러가 기축통화인데, 무슨 디폴트에요 부족하면 찍어내고 넘치면 거두면되는걸...
전세계 통화중 달러 혼자 강세인데 달러값이 예전같지않다는건 무슨 소리...
엔화 / 유로 모두 양적완화 기조유지 이에반해 us달러는 양적완화 축소..당연 달러강세 기조를
유지하겠죠?  교민에게 도움이 될려면, 달러보유가 앞으로 낫다...수출업자는 유리할것이다..
원화를 루피아로 환전하실분은 빨리하시는게 좋고,
부동산 구매하신분들은 환차익 목표를 설정해서 매도시기를 타협하는게 낫겠죠?
교민을 위해서라면 이런글 쓰는게 맞겠죠 ??  그리고 아는 사람도 경제의변수 몰라 입다물고있습니다요.
 진짜 책한권 읽은 사람이 젤 무섭다더니, 요즘 본 글중에 가장 소름끼친다. 그리고....맞춤법좀 제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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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곤경을 예측하지 못하는 것은 일상생활의 태만함에서 비롯된다. -츠치코우

댓글의 댓글

chien889님의 댓글

chien88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icro economy 보다는 Macro economy 시점에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금값 과 원유 값이 떨어지고 높게 측정되는 이유는 단순히 화폐나 나라 경제에 영향을 떠나 얼마나 유통이 되고 얼마 생산을 했고 재고상태, quota 제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에너지 소요가 매년 2.3% 식 오르고 있는 시점에 경제 원리상 demand 가 많아지면, 당연히 supply 가 줄어듭니다. 하지만 국제유가, 금값이 2012년 이후 점점 떨어집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더욱이 2012년 이후 미국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도 금값이나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보입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Micro economy 관점에서 국제 경제가 좋아지는 상황으로 비춰질 수 있으나, 사실상 미국 경제가 좋아진다라는 근거는 없습니다.
양적 완화도 결국 나라빛을 남에게 전가하는 정책에 불가합니다.
지금 미국경제가 좋아 지는 것은 중국 때문에 일시적으로 보여지는 현상일 뿐입니다.

지금 중국이 넘치고 넘쳐나는 미화 달러를 관광이나 역수출로 달러를 토해내고 있는 상황에 국제 경제가 위기에 놓여 있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kali님의 댓글

kal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젤 거의 포기 상황인듯요.  데모는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월급올려달라고 전세계 바이어들 보라고 길까지 틀어막고 데모하는거 보면 답없어요.  벌써 미니멈 셀러리는 동남아 최고 수준이죠. 바이어들이 답없다고 피해간다고 하는말도 일리가 있는듯. . 나라에서 정하는 최소 월급은 오를 수 있겠지요.  문제는 외국투자부터 회사들이 문을 닫으면 월급을 받을수 있는곳이 사라진다는게 문제죠. 그걸 모르는 걸까요?

응삼이님의 댓글

응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니가  고율의 기준금리 를 유지 하지 않으면 경제 박살나죠 6-7 % 면 대단한 금리입니다 중앙은행기준금리가 7인가 7.5프로 시중대출금리는10-13 프로인데 대출 빌려주지도 않지만 휘발유 보조금은  빨리 국제가 수준으로 올려 국가 재정 건전화시켜야죠 올리면 99프로국민이 불만 일텐데.. 할수있나요 뜸만들이다 못올릴듯...아님 찔끔 올리겠죠..초장부터  통치력 타격 입을듯 병원 의료혜택이야 선심성이고 실지로 병을 치유하는 간단한 의료헤택을 받으려면 기존의료시설 이나 공공의료 하드웨어나 의료산업이 있어야 하는데 전무로 고로 그냥 소화제나 감기약  배부수주이겠죠 없는것 보단 낳겠지만,,시골촌 시장에서  대통된것만해도 기적이죠..대통된후 언론 플레이만 하고 된것 없으니,,워낙 나라가 크니  이나란 철권통치가 제격이라고 몇달있으면 말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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