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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분들의 인맥이용 구직시의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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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12,410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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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젊은 축이지만..
저희세대는
1살단위로 세대차이가 나서리..ㅋㅋ
여기에 글을 올리는것이..꼭
젊으신 분들 타박하려는 이유가 아니라는것을 먼저 밝힙니다.

대략 경험상 현재 나이 34세이하분들에게서..
많이 느끼는건뒤여.
(다른 세대에서 기본으로 생각하는 건뒤..위 나이분 이하대에서..제가 겪은 바로는..
과반수넘게 실제 모르고 그러셔서리, 일반화는 아니고 주관적인 경험적 관점입니다.)

지금이야..씨가 말랐지만..==;
2006~2008년 중반까지만해도 저에게 쓸만한 사람 추천해달라는..
채용관련 부탁이나 구직관련 부탁..혹은 지원회사의 내부정보 관련
부탁이 많았습니다.

근뒤..보통 어렵사리 지인통해서 연결하거나
소개시켜주거나 정보를 주면..그 길로 감감무소식..==;

이럴땐 합격했을때는 물론이구..
혹시 안되거나 소개 시켜준곳 말고 다른 곳에 합격했더라도
중간에 도움 주신분들에게 
일일이 연락드려서 결과를 알려드려야합니다.

안그러면..위의것 2번만 반복하면 (학연 통한거면..
1번만해도)..그담부터는
소문이 나서리..기존 인맥통해서 직장구하기는 상당히 힘들어질것입니다.

어제 다른 분들이랑 야그하다가 이 이야기가 나왔는뒤..
저만 그런것 느꼈는 줄 알았는뒤..다른 분들도
동감해서..요즘 쓸만한 자리도 별로 없구..
취직정보도 완죤히 끊겨서리..현 시대상황이랑 맞지는 않지만..
순수한 의미로 세대차이라서 잘 모르시는 듯 해서..
혹시나 직장 오퍼를 인맥통해서 받으신 분이있으시면..꼭 참고하시라구..
어렵사리 글을 적어봅니다.

P.S. 잘 몰라서 그런걸로 혹은 세대차이로 다들 이해는 하지만..
       소개시켜준 분들은 그분이름을 바로..블랙리스트에 올립니다.
      인맥은 만들긴 힘들어도 잃는건 한순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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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ewkims님의 댓글

newkim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제가 씨울프님께 직장을 구해달라고 메일할참이였는데 걱정되는군요...
구직하려고 여러군데 메모를 올려보지만 인맥이 없다보니 진전이 없군요...
수라바야도 그러하고 자카르타도 그러하고...저좀 도와주시면 고맙겠읍니다.

평생교육님의 댓글

평생교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말씀입니다.  제 아시는 분이 그러더군요... 인맥관리하는데...가장싼게 전화라고... 꼭 위와 같은 상황이 아니라...가끔씩 전화 한통 때려주는 쎈스~~

바비곰님의 댓글

바비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으신 말씀입니다.
근데 사는게 그렇지를 못하니, 젊은이들 이해도 좀 해야 겠지요.
요즘 젊은이들이 다 그런건 아닐테니.
좀더 미래를 아는 사람이라면 아마 꼭그렇게는 안할 겁니다.
그냥 아는사람, 아님 주위에 있는사람 그냥 도와주었다 생각하고
나자신 위로 할수밖에요.
허,허,허....
하고....

그린비님의 댓글

그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좋은 말씀 입니다.
경험인데.. 소개시켜 취직 되고 나서 소개는 시켜줬지만 제가 면접 잘봐서 되었다고 말하는 싸가지가 가끔식 있는데..  정말 다시는 소개 안 시켜 주고 쉽은 유형입니다.

ted님의 댓글

t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산 증인이죠....

한 두어달 쉬면서 구직할때 주변 분들이 많이 도와 주셨고, 그때 인맥이 이런거구나 생각 많이 했습니다. 집에까지 오셔서 데리고 나가 술 사주시는분,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두 달동안 기 안죽게 하려고 눈치 보느라 애쓰셨다는 분들 등등 참 고마운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야 구세대 (34세 이상?) 여서 막상 직장 결정되고 구직되었다는 인사 전화만 40여통 했습니다. ^^
직장 새로 구하고도 그랬지만 저는 가끔 핸드폰 전화번호부 첨부터 끝까지 보면서 소원했던 분들께 한 번씩 전화 드리곤 합니다. 이것도 인맥 관리의 한 방법이 되지 을까 싶네요...

eunki님의 댓글

eunk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일 힘들고 어려운게 인간관계라고 생각이 됩니다.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알수 없는게 인간관계인듯....
특히 어려울때 도움을 주신분들에 대해서는...
어려울때 도움을 청할때의 그 마음으로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태권V님 말씀처럼 "글로 표현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듯 합니다.

태권V님의 댓글

태권V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이 공감 합니다....
맺음 말에 아주 동감 합니다....
인맥은 만들긴 힘들어도 (정말 힘들죠...) 잃는건 한순간이다...(하루 아침에 다 잃기도 한다는...)
다시 그 잃은 인맥을 만들려면...새로 시작하는 것보다 글로 표현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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