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와담리 작가 이은주씨 재외동포문학상 수상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88)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와담리 작가 이은주씨 재외동포문학상 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8-23 11:24 조회2,279회 댓글1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70507

본문


한인뉴스 | ‘제21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발표

작성자 편집부 2019-08-20 댓글0건

 
- 대상에 체험수기 중국 박영희 ‘전설처럼 살다 가신 할머니’, 단편소설 카자흐스탄 이태경 ‘오해’, 시 미국 심갑섭 ‘오래된 풍경’ 선정
 
-인도네시아 교민 이은주씨 시 부문 가작 수상
 
‘제21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34편이 선정됐다.
총 42개국에서 작품을 응모한 가운데, 국내 문단에서 존경받는 문인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올해 수상작품집은 책‧전자책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체험수기 심사위원 이경자 소설가는 “개인적으로 재외동포문학상 심사를 하며, 재미동포이신 친정식구들의 삶을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당선된 작품들이 널리 읽혀, 재외동포를 바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부문을 심사한 신경림 시인은 “올해 작품 수준이 향상되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 페루, 그리스 등 우리 동포들이 많지 않은 지역에서도 이십여 년을 살며 꾸준히 한글로 작품을 써내려가는 점이 대단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올해 경쟁이 치열했던 시 부문은 심사위원단의 요청으로 가작을 추가 선정했다.
 
인도네시아 교민 이은주씨가 '아버지와 가자미식해'로 시부문에서 가작에 선정됐다. 이은주 작가는 '예상치 못한 당선 소식에 아직도 실감은 나지 않지만, 이번 당선 기회로 멈췄던 글쓰기를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외동포재단은 1999년부터 ‘재외동포문학상’을 매년 개최,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 창작을 장려하고 있다. 

(출처: 자카르타 경제신문)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beautician님의 댓글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담리 작가 이은주씨의 이번 제21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매년 수만 명이 응모하는 본국 신춘문예에 비해 불과 수천 명이 글을 내는 비교적 작은 규모이지만 등단장사를 하는 편협한 문예지가 아닌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에서 전 세계 동포들이 낸 글을 학연, 혈연, 지연 관계없이 오직 실력과 글빨로만 평가해 수상자를 정하는 재외동포문학상은 어쩌면 국내에서 가장 공정한 문학상입니다.

매년 수상자를 내던 인도네시아에서 이번에도 적잖은 이들이 글을 보내고 수상을 장담했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당선된 이은주씨가 근근히 인니 문학계의 위상을 이은 것은 장하고도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글 쓰시기 기대합니다.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41건 49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97 인도네시아 폭우·홍수…강아지·고양이도 눈물겨운 사투 - 연합뉴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05 1874
1796 좋아요1 인도네시아 공휴일 - 2020년 경자년 (庚子年) 댓글1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29 3357
1795 신태용 印尼 총사령탑 4년 계약 “인니 축구 부활 책임지겠다”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29 1540
1794 인도네시아 발리섬에 내년 하반기 한국 영사관 신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20 1783
1793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71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05 1456
1792 좋아요1 일본 국뽕에 발목 잡힌 적도의 조선인 전사 댓글2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01 2279
1791 좋아요1 현대차, 인니에 1조8천억 車공장…'일본차 아성' 공략 나선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27 1977
1790 조코위 "북미 3차 회담, 인도네시아서 한다면 대환영" - 연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24 1560
1789 "파푸아 교민 비행기 세 번 타고 투표"..재외선거 개선요구 봇…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18 1611
1788 인도네시아서 규모 7.1 강진 발생…쓰나미 경보 발령 후 해제 손수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15 1904
1787 교통부, 제2 찌깜뻭 개통으로 주행 속도 2배 향상 댓글2 손수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14 2321
1786 메단, 경찰서 자폭테러…1명 사망·6명 부상 손수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14 1693
1785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70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04 1467
1784 와담리 작가 이영미씨 제4회 생태동화 공모전 대상 수상 댓글1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31 1725
1783 좋아요1 2020년 인도네시아 최저임금(8.51% 상승 확정) 수저연금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18 2908
1782 좋아요2 찌아찌아 약속 홀로 지키는 정덕영 씨 "왜 계속 가르치냐고요?"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02 1963
1781 좋아요2 찌아찌아족 한글 채택 10년..흐지부지 안되고 오히려 확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02 1661
1780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9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02 1519
1779 좋아요1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8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04 1580
1778 Empowering Blockchain Summit 2019 chainwa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23 1792
열람중 와담리 작가 이은주씨 재외동포문학상 수상 댓글1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23 2280
1776 '인니 6.9 강진' 네 명 사망·건물 230여채 파손(종합)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05 1907
1775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7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01 1616
1774 인니 만디리은행 전산오류…잔액증가 고객 중 10% 미반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30 1837
1773 원목이 좋은 죠지언퍼니처 ....귀국선물 댓글1 georgianfur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22 2067
1772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6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04 1661
1771 제1회 아시아피스컵 배구대회 보도자료(영상) 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30 2571
1770 좋아요1 한인기업 르바란 휴무안내 - 한인포스트 제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30 205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