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제1회 아시아피스컵 배구대회 보도자료(영상) 종합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409)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제1회 아시아피스컵 배구대회 보도자료(영상) 종합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6-30 07:25 조회2,55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69220

본문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아시아 국제배구대회 IN 자카르타


▲ 경기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아시아 국제배구대회’ 개최

경기도는 체육교류를 통한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과 남북교류협력사업을 경제와 사회, 문화 분야로 확산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원회와 공동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아시아 국제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아세안 수교 30주년 및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올림픽경기장에서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한국과 북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4개국 남녀 배구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룰 예정입니다.

도는 이번 대회에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단장으로 화성시청 남자배구단과 수원시청 여자배구단 등 총 52명의 경기도 대표단을 파견합니다.


▲‘평화’ 위한 남북 배구…스포츠로 교류 ‘물꼬’ / KBS뉴스(News)

앞서 남북, 북미관계에 중요한 한 주가 시작된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이미 남북이 함께 하는 현장이 있습니다.

지금 인도네시아에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 배구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 ‘한반도 평화’ 위한 남북 배구… 스포츠로 교류 ‘물꼬’ / KBS뉴스(News)

지금 인도네시아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배구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남측과 북측 선수단도 출전해 오늘 오후 맞대결을 펼치는데요, 남북 교류가 꽉 막힌 상황에서 스포츠를 통한 만남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 주목됩니다.


▲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아시아 국제배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물꼬를 트기 위해 경기도가 개최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아시아 국제배구대회’가 지난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 [통일로 미래로] 배구로 만난 남북…교류 확대 물꼬? / KBS뉴스(News)

이번 주 인도네시아에서 국제 배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여기에 남북 모두가 출전해 실력을 겨뤘는데요.

남북 운동선수들이 만난 건 지난해 8월 아시안게임 뒤 10개월 만입니다.

공교롭게 두 차례 모두 인도네시아에서 무대가 마련됐네요.

 경기에서 남자는 북측이, 여자는 남측이 이겼는데요.

승패가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겠죠.

남북 교류가 꽉 막힌 상황에서 이번 만남이 하나의 돌파구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채유나 리포터와 함께 보시죠.

[리포트]

서울에서 꼬박 7시간을 날아 도착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체육 경기장.

화성시청과 인도네시아 팀의 배구 경기가 한창입니다.

팽팽한 긴장 속, 한국 선수의 강렬한 스파이크 공격이 이어지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객석에 앉아 그 광경을 유심히 바라보는 선수들, 바로 북한의 4.25 배구팀입니다.

곧 있을 경기를 앞두고 상대 팀의 전술 파악에 나선 건데요.

남과 북이 국제 스포츠 경기에 함께 한 건 지난해 아시안 게임 이후 약 10개월 만입니다. 

지난해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과 북이 농구와 조정 경기 등에 ‘코리아’라는 단일팀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여자 카누 경기에서는 금메달을 거머쥐며 단일팀의 힘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남북단일팀의 인상적인 모습을 본 인도네시아 국가 체육위원회가 평화 분위기를 이어가자며 경기도에 국제 대회 개최를 제안했는데요.

[이화영/경기도 평화부지사 : "아시안 게임의 좋은 취지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 이런 행사를 준비했어요. (인도네시아 체육위원회에서) 남북한이 참여한 국제 배구대회를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남북한이 참여하고 인도네시아, 베트남이 참여한 행사를 개최하게 됐고요."]

이번 대회에는 남북단일팀이 아닌 경쟁 상대로 참여했고,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남북 대결이 성사된 겁니다.

지난 21일, 10분 간격으로 남북한 배구 선수들이 잇따라 자카르타를 찾았습니다.

입국 다음 날, 훈련에 나선 북한 선수들을 만났습니다.

막상 경기장에 들어선 남북 선수들 간에는 서먹한 기운이 감돕니다.

특히 북한의 에이스라 불리는 전경호 선수는 연습 내내 허리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남측 한의사의 도움을 받기도 했는데요.

[김진혁/한의사 : "장요근이라고 허리를 담당하는 근육이 운동하다 다치셔서 스티커 침을 붙여 드려서 운동하실 때 편할 수 있게... 처음에는 이틀 전에는 잘 걷지도 못하셨는데 점프도 하시고 경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서 기쁩니다."]

드디어 남북 경기가 있는 날, 몸풀기에 돌입한 양측 선수들은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여과 없이 드러냅니다.  

[최귀엽/화성시청 선수 :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북한 선수들이) 신체조건이나 이런 게 좋아서 잘할 것 같습니다."]

[권광명/북한 4.25 체육단 선수 : "자기(우리) 실력으로 할 겁니다. (이길 수 있을 것 같으세요?) 물론이죠."]

경기 초반, 한국 남자팀이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주도합니다.

하지만 후반부에 접어들자 북한 선수들이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는데요.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북한 에이스 전경호 선수가 언제 그랬냐는 듯 활약을 펼치자 역전에 성공합니다.

이어진 여자 경기, 객석에선 남과 북, 누구의 편도 아닌 한반도기를 흔들며 응원하는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이곳 국제학교의 한국 학생들이 경기장을 찾은 건데요.

북측 선수들도 너나 할 것 없이 한반도기를 들고 응원에 참여했습니다.

남과 북이 아닌 한민족을 외친 순간인데요.

경기가 끝난 뒤에도 선수들을 향한 격려의 말들이 쏟아집니다.

이번 대회에서 북한은 남자부에서 한국은 여자부에서 각각 1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수원시청의 이예림 선수와 북한 4.25팀의 전경호 선수는 나란히 MVP를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는데요.

경기에 참여했던 한국 선수는 이번 대회 의미가 남달랐다고 말합니다.

[윤영인/수원시청 선수 : "몸에 소름이 돋는다고 해야 하나, 한 점 한 점 날 때마다 느낌이 색달랐어요. (북한 선수들이) 멀리 있는 동지들, 친구들 같아요."]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115건 49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제1회 아시아피스컵 배구대회 보도자료(영상) 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30 2557
1770 좋아요1 한인기업 르바란 휴무안내 - 한인포스트 제공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30 2036
1769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5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22 1878
1768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4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02 1644
1767 공해·지반침하..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수도 옮긴다. - 한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30 1723
1766 "이변 없었다"…인니 대선서 조코위 현 대통령 승리 유력(종합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18 1980
1765 좋아요1 [아시아나 항공] 터미널 3 이전 공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12 2131
1764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3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02 2086
1763 ‘한국비즈넷 구축’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 물류사업본부 통합물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02 2068
1762 좋아요1 인도네시아 최초 도심철도 자카르타 MRT 1호선 개통 - 출처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29 2132
1761 인도네시아 특별경제구역 (SEZ) 소개 유튜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08 1797
1760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2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05 1856
1759 인니 매몰 광부들, 목소리 끊겨…갱도내 30여명 전원사망 우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04 1638
1758 이수만 "미래엔 셀러브리티 아바타와 일상 함께할 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23 1528
1757 인니서 사망 한국인 타살 의혹에 한국경찰 전문가팀 파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16 2208
1756 좋아요1 현대차 공장 유치 앞둔 인도네시아, 자동차 수출 절차 간소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16 2188
1755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1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10 1543
1754 '19년 인도네시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대회 공동 응원합니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26 2130
1753 ‘셔틀콕 강국’ 日 벽 뚫은 태극소녀들…인도네시아 마스터스 8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26 1611
1752 시인 등단 김우재 월드옥타 명예회장 "여생을 문학에 전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25 1564
1751 좋아요5 인도네시아 대학살 (3) 댓글2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21 3284
1750 2019년도 호주 유학 - 접수 및 상담 시작했습니다. 첨부파일 호주도우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9 1888
1749 한민족의 중심채널 <KBS WORLD 24>가 새롭게 찾아갑니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8 1424
1748 좋아요4 인도네시아 대학살 (2)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8 2944
1747 좋아요5 인도네시아 대학살 (1) 댓글3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6 5035
1746 좋아요2 피해자 400여명 “투자보험을 예금이라 속여 팔았다” 주장 hanajiw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5 2305
1745 교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 - Media Korea 제60호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4 1800
1744 2019 한인포스트 신년특집호 - HanInPost 2019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0 173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