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해서 해결이 절대 안돼구요. 행동으로 보여줘야합니다. 지금 대사관이나 한인회가 이문제에 별 관심이 없으니...이러한 교민들의 공동 애로 사항에 귀를기울이고 해결 노력할 새로운 제2의 한인회를 결성해서...힘없는 백성도 모이면 무섭다는 보여줘야합니다.  제2의 한인회가 주도해서 교민의 서명을 받아 한나당이나 민주당에 이문제 성의있게 해결하면 내년 선거에 몰표 주겠다고 전달하면 방법이 생길겁니다. 개별업체에 가격인하 압력을 넣지는 못해도 항공 운항 편수를 늘리고 경쟁항공사를 늘리던지해서 간접적으로 대한항공의 가격인하를 이끌어 내던지...

좋은 의견입니다. 기존 한인회 회원분들은 인니국적 취득자들이 많아 선거권도 없는 분들이 많지요!ㅎㅎ

가격면에서 가루다가 프로모션이런거면 모를까 싸긴 쌉니다. 제가 집이 부산이라서 계산해보면 아주 조금

10만원정도 계산결과 그정도 가격이면 아예 대한항공이 더 좋을듯...

가능성은 없겠지만 아시아나가 들어와야 되는데 ㅎㅎ  '친구' 영화에도 나오자나요

"1등만 있으면 썪으이 내가 2등이 되가 1등 정신도 좀 차리게 해주고 그 대사 잇잖아요"

경쟁이 없으면 ^^

저는 지난주에 가루다 비즈니스를 이용해서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대한항공을 타려고 했는데 몸이 불편하신 분을 모시고 오는거라 이코노미는 안될꺼같아서 어쩔수 없이 가루다 비즈니스를 택했습니다.
자리의 편안함이나 그런건 다 좋았는데...우선 영화가 한국어 서비스가 없으니까...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갈때야 밤이니까 상관없는데...올때는 같이 동행한분이 할머니라 외국어는 더욱더 불편하고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휠체어 서비스를 신청했는데...한국에서 출발할때 저희꺼 휠체어 사용하고 제가 직접 휠체어를 끌고 다녔지..말처럼 직원이 나와서 밀어주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화장실을 다녀올려고 해도 환자분을 혼자 휠체어에 두고 다녀와야하더라구요..
제가 듣기로는 대한항공은 직원이 휠체어 기내까지 밀어다 주고 도착하면 다시 와서 밀어준다고 들었거든요..
그런 부분이 아쉽더라구요..
저 혼자 여행이라면 모를까 만약 다음에 아이들이나 노인분과 함께 여행을 해야한다면 대한항공을 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르커스님의 댓글

마르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11-18 11:52

마일리지 적립 그리고 직항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마일리지값 포함된거라는건 알고 있는데 회사 티켓으로 가는거면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마일리지 적립해서 나중에 보너스티켓이나 업그레이드 해가지고 갈려고 하는거죠. 마일리지를 계속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아시겠지만 스카이팀의 마일리지 시스템이 다른 항공사에 비해 훤씬 좋습니다. 물론 저도 개인돈 내고 갈때 대한항공 요금은 정말 짜증날때가 많습니다... 근데 애 데리고 가는데 여기저기 들렸다가 가는건 훨씬 피곤합니다...기내 서비스 한국어 사용 애국심 이런건 전혀 아니구요 갠적으론 싱가폴항공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 대한항공보다 더 비싸니 이건 모 걍 패스....